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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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09-08-31 00:04:56
by Clockoon

고클래식에서 신반 방송하길래 생각나 써봅니다. 안동림씨가 추천하는 음반은 대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가능하면 옛날 연주가능하면 아날로그 녹음가능하면 연륜있는 연주자카르미나 부라나 음반에서도 일단은 요훔 신반을 추천하고 있지만, 사족을 답니다. 요훔(Eugen Jochum)은 이미 이전에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합창단과 세계 최초로 녹음한 적이 있다(미국 'Decca'DL9706,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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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톡의 현대성을 웅변하다: 바르톡 현악 사중주 전집 - 에머슨 사중주단, 1988(DG)
at 2009-06-29 16:28:17
by 영어덜트

- 1988년 한 해 사이에 녹음된 이 음반은 바르톡 현악 사중주 연주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이 도래하였음을 만천하에 공표하였다. 바르톡이 지닌 현대성을 이전의 그 어떤 연주단체들보다 더욱 명확하고 확실히 웅변하는 에머슨 사중주단의 해석은, 이후 동일 작품들을 연주하려는 모든 사중주단들에게 크던 작던 분명한 영향을 주었다. 이 음반이 1988년의 그라모폰 상과 그 이듬해의 그래미 상을 모두 휩쓴 것은 당...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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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성>현대성: 바르톡 현악 사중주 전집 - 알반 베르크 사중주단, 1983~1986(EMI)
at 2009-06-18 14:12:21
by 영어덜트

- 음악사적으로 바르톡의 현악 사중주들은 매우 미묘한 분기점에 위치한다. 한편으로는 조국 헝가리의 국민 음악에 큰 관심을 가지고 동료 코다이와 함께 "진짜 헝가리 민요"를 수집하기 위해 돌아다녔던 작곡가의 젊은 시절 모습이 깊이 반영된, 19세기의 낭만주의의 끝자락에 들어갈 수 있는 "낭만적" 요소가 존재한다. 그리고 다른 한편에는, 20세기의 초두에 혜성처럼 떠오른 신진 작곡가다운 파격적 형식과 도전적...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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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09-03-26 12:24:46
by Clockoon

우왓...... 이번에 동아리 신입생 중에 윤디리 빠돌이가 하나 들어와서, 그 형 덕분에(형임...) 윤디리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원래 제가 갖고 있던 못된 편견 중에 하나가 '요즘 젊은 연주자들은 좀 아니다'라는 거였는데, 요즘들어 그런 편견이 많이 깨지는군요. 임동혁도 그렇고, 윤디리도 그렇고. 이 음반 듣다가 까무러치는줄 알았습니다. 아무리 봐도 프로코피예프 + 윤디리 + 베를린필 +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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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음악의 정글을 향하여: 빌라-로보스 "쇼로스 5, 7 & 11" - 존 네슐링, 상파울루 심포니 오케스트라, 2008(BIS)
at 2008-12-22 00:19:34
by 영어덜트

현재 한국판이라는 이름으로, 영국 본토에서 출판되는 원본의 절반도 채 안되는 내용을 담고 '맛보기 판' 처럼 나오고 있는 "그라모폰". 역사와 전통의 음악평론지인 이 잡지에 대해서는 인터넷 시대에 접어들면서 슬슬 찬사보다는 비판이 더 많이 가해지고 있다. 특히 영국 출신 음악가들과 음반사들에 대한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애정 표현은, 상당수의 음악 애호가들을 "그라모폰"으로부터 떠나게 만드는 원흉이다. 나...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