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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 : 거꾸로 보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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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룰, 이브의 호기심.

    at 2009-07-15 10:34:36

    by 아이

    도쿄에서 천주교로 개종을 하면서 신부님께 성경에 나온 두 여인의 비교를 들었다. 마리아와 이브, 한 명은 호기심으로 선악과를 따 먹었고, 그것이 죄가 되어 낙원에서 추방당했다. 또 한 명은 그저 믿었고 알겠습니다, 하며 따랐다. 순종. 그것이 구원이 되어 인류를 살렸다고 말이다. 말 없이 묵묵히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이 크리스천의 삶이라고 배웠다. 판도라가 호기심으로 열어본 상자 제일 마지막에... more

  • 이녀석은 아마도...

    at 2005-10-26 19:22:48

    내가 최근에 가까이 하는 녀석이 있다. 이녀석과 이녀석의 친구는 내가 보이지 않지만 느끼는것 같다. 뭐... 오늘도 학교에 다녀와서는 컴퓨터부터 잡는다. 자식... 게임시디 가지고 아주 난리법석을 떤다. 어이구... 게임도 못해서 치트를 쓰냐? 쪼잔하게? 게임따위는 포기한 모양인지 저 멀리 던져버린다. 녀석은 말로 설명하기 힘든 표정을 지었다. ... 뭐냐 이녀석은 인... more

  • 내 친구는...

    at 2005-10-12 07:53:10

    내 친구는 나와 처음 만났을때 아무런 표정도 짓지 않았었다. 내 친구는 단발인데도 바람이 불면 머리가 휘날렸다. 내 친구는 한달에 한번쯤 이발소에 간다. 내 친구는 염색이라던가 기타 등등의 멋을 내는것을 싫어한다. 내 친구는 옷을 잘입는 법을 모른다. 내 친구는 처음 누구를 처음 만났을때 쉽게 성격을 드러내지 않는다. 내 친구는 항상 말한다. "나는 충분히 오해받을 성격이야... more

  • 나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있다. 얼굴과 팔에 상처가 많은 사람이 들어온다. 하얀 반팔 티셔츠에 바지 밑단이 넓다 못해 질질 끌리는 바지를 입고서... 저 오빠의 가방은 정말로 이상했다. 청바지를 잘라다 붙인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든다. 2층으로 올라가더니 5분도 안돼서 1층 도서실로 내려왔다. 흥미가 생겼다. 나는 읽던 책을 덮고는 그 오빠를 가만히 바라봤다. 사람들을... more

  • 거꾸로 보는세상

    at 2005-10-09 20:34:55

    예전부터 나는 '역지사지[바꿔서 생각한다]' 에 대한 소리를 많이 들었다.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배울것이 너무나도 많다' 그래서 나는 어떻게 보면 다른의미의 역지사지를 해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