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 : 꿈에서 본 것을 그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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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05-12-26 09:51:02
by neun
꿈을 꿨다. 친구들 의자 사이에 있는 내 의자에 옷이 하나 놓여 있었다. 마음에 들면서 왠지 가지고 싶더라, 얼마인지도 궁금했고. 내 자리에 놓여 있다면 내 옷이 분명한대 난 그 옷이 내 옷이라 생각하면서도, 사실은 아닌 듯 관심이 갔었다. 그리고 오늘 타로점을 봤다. 생각지도 못한 점이 나왔다. 사념(...)이 들어갔다고 해도, 내가 보는 타로점이 그래도 못 보는 게 아니었나 보다.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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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05-12-14 04:38:02
by neun
비가 그쳤다. 비와 함께 일어난 일들이 조금은 잊히는 느낌이 들었다. 밖으로 나가 하늘을 봤다. 구름이 거처나 가면서 크고 밝은 달이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떠나가는 구름의 자리로 붉고 투명한 무언가의 구름이 다가온다. 달을 미처 덥기도 전에 끝이 났지만 그 기분은…. 기분이 더럽다는 건 아니다. 무섭다는 건 좀 비슷할지도 모르지만, 검디검은 하늘을 뒤덮는 붉고 투명한 유리 같...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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