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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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07-03-29 01:42:11
by fragrant
천사는 날개를 펴지 않는다... 적홍빛 선혈의 흔적만이 가득한 눈속을 헤치듯... 다시 한번 차릿한 상처를 어루만지며... 흑막과 같은 눈으로 적주홍의 생동하는 별을 응시하지만... 그러면서도 따스한 루시퍼의 손길에 마음이 저려... 천사는 날개를 다시 접는다... 천사는 날개를 다시는 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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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05-11-28 22:57:46
by ZquiVe
이런 저런 마음에 漢詩 한 수를 지어 봤다. {白紙} 獨坐在空房 홀로 빈 방에 앉아 欲畵我心夢 내 마음 속 꿈을 그리려 하는데 雖有紙與墨 종이와 먹은 비록 있으나 筆頭終不動 붓 끝이 끝내 움직이지 않는구나. 2005년 11월 28일 월요일, 기학연 종강예배가 있던 날 동아리방에서 쓰다. 이글루스 가든 - 시詩를 쓰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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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05-05-06 16:30:54
by ZquiVe
節夜 節燈紅照淚 爆竹聲碎心 人人笑樂歸 誰以我爲憫 춘절春節의 밤 춘절의 등燈은 붉게 눈물을 비추고 폭죽소리는 마음을 부수는 구나 사람들은 모두 웃으며 즐거이 집으로 돌아가는데 누가 있어 나를 가엾이 여기어 주랴 ※춘절은 중국의 가장 큰 명절입니다. 우리나라의 설날과 같죠. 춘절엔 붉은 등을 내걸고 폭죽을 터뜨리는 광경을...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