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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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09-12-05 01:43:17
by unnyun

처음에 책을 읽기 전에 생각은 좀비소설이거나 아니면 다른 뜻을 내포하는 색다른 제목이겠거니 하고 책의 겉 표지를 둘러보는 데 뒷 표지의 문구가 참으로 인상적이다. "실은 나도 살아있는 시체예요. 한참 전에 죽고 말았죠." 이 문구가 책을 한장한장 넘기는 읽는 자의 마음을 좀더 좀더 하는 무언가를 계속 요구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부활하는 시체들이 어느 순간 소설의 주요 인물이 되어버렸...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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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09-10-09 00:46:35
by 키즈나
김형경. 3권짜리 장편소설. 침대에 누워서 밤 늦게까지 읽던 세 권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그래서 마지막 권이 너무너무 아쉬웠던. C언니가 추천해준 소설. 그 날 바로 도서관에서 빌려왔다. 여성 작가의 성장 소설. 신경숙보다 더 좋아지려한다! 힘들 때, 힘든 소설을 읽는 것이 의외로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남들도 다 힘들구나. 내 아픔은 별 것 아니구나. 이것보다 강력한 위로가 어딨겠어. 그...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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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09-10-09 00:44:49
by 키즈나
김형경씨 장편소설. 세월 다 읽고 정말 좋아서 다른 소설까지 찾기에 이르렀다. 추석 때 집에서 다 읽을 요량으로 가벼워 보이는 소설을 고른건데 집에선 실컷 컴퓨터만 하다가 결국 올라오는 기차 안에서 거의 다 읽었다. 처용포. 고래잡이. 장포수 할아버지는 어디로 갔을까. 니은이는 따뜻한 어른이 되었을까. 할머니가 그렇게 말했지만 나는 정지 버튼을 누른 뒤 자리에 앉 았다. 고작 노래 한 소절 때문...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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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09-09-04 14:48:15
by 돈쿄

신주쿠 상어 오사와 아리마사 지음, 김성기 옮김 / 노블마인 하드 보일드 형사물... 더티하리 같은 느낌... 캐릭터 좋다~~ 조금 많이 본 듯 한 형사물... 내용 자체는 조금 뻔한듯 한 느낌... 그냥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거샤... 간부출신 엘리트 경찰이었으나 파벌의 문제에 끼어서 몸으로 뛰는 현장으로 내려온 주인공 현장에서도 왕따를 당하는 듯 파트너도 없이 단독행동으...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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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09-09-02 11:38:12
by 돈쿄

그와 그녀의 90일 김랑 지음 / 청어람(뿔) 가끔 우울할때 읽기 위해서 로맨스 소설을 가끔 사 놓는 편이다...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거나... 변태같은 이미지가 든다고 하지마라... 다들 난리치면서 보는 드라마도 다.. 그런 정도 아니던가... 단지 나는 글로 읽을 뿐... (내가 드라마를 안 본다는 거는 절대 아니다...) 가끔 손발이 오그랄 들만한 대사들을 글로 ...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