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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 : 무엇이든 쓰기 

이 할일을 선택한 195명 중 11명이 성공하였고, 445개의 글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참여자

  • Delay, Wait, Just 5 minites

    at 2009-12-29 12:37:06

    성격이 급한건 아닌데, 가끔씩 발끈 할때가 있다. 주위 사람들은 성격 급하다고 하더라만;; 어찌 되었든, 지금 같은 순간이다. Fax를 기다리고 있는데 2시간이 지나도 안온다. 첫번째 통화에서는 조금 Delay됐으니 잠시만 기다려 달라. 두번째 통화에서는 Wait, Wait만 남발하고. 방금 전 세번째 통화에서는 Just 5 minites이라고 하니,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는 상황이다. 아.... more

  • 2시간

    at 2009-12-28 07:02:17

    오늘의 수면 시간이다. 하지만 아주 개운하게 잠을 잤고, 더이상 자고 싶은 마음은 없다. 아. 물론 우리의 모기님들이 좀 살살 해주셨더라면 좀 더 잤겠지만.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나는 뭔가 결심하고 어떤 계획을 세우면 그날 잠을 많이 안잔다. 못자는 것은 아니다. 자긴 하는데 일찍 깨곤한다. 이럴때 뭘 해야할지 사실 난감할때가 많다. 책을 읽는 것도 한계가 있고, 게임을 하든 무얼 하든 말이다... more

  • 길러짐

    at 2009-10-05 01:06:11

    by 진진

    생물生物에게도 무생물無生物에게도 기억이, 강한 염念이 깃들어있다는 말이 있다. 움직일 수 없는, 생명체가 없는 물체라 할지라도 생물에 의해 넋이 부여되어 그 가져진 마음이 강해지면 비로소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된다는 말이 있다. 그러하게 된 것을 도깨비라고 부른다고도 했다. 하기사, 움직일 수 없는 혹은 넋이 없는 것에게 혼이 깃들어있다고 하는 것은 그것은 죽은 자의 넋이 아니라고 증명 할 ... more

  • A Missing Lady

    at 2009-10-03 01:50:27

    by 하절

    여자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 그녀는 침대속에서 뒹굴면서 자고 있던 그런 사람이었다. 어느날 집에 가 보니 없어졌다는 황당한 이야기가 실제로 눈앞에서 일어나니 뭐라 말 할수 없는 기분이 되어있었다. 어머나, 사라지셨군요! 그래, 나는 사라졌단다. 후후후, 하하하, 그녀는 사라졌다. 사라진 사람은 찾을 수 없다고들 말하지만 일말의 희망고문조차 사라지지는 않는다. 그녀는 나타날거야. 아직 쌀독에는 쌀이... more

  • no title

    at 2009-10-03 00:50:59

    by 진진

    9월 x일. ――딸랑, 유리문 위에 달린 작은 종소리 때문에 고개가 절로 돌아가는 것은 익숙한 일이다. 작은 종소리가 작은 카페 안을 울리고, 고개를 돌려 누구인가를 확인하기 전까지 가슴이 얼마나 뛰는지도 잘 모를 일이다. 두근두근. 문이 조금씩 열리며 그 틈새로 스며들어오는 차가운 바람과 함께 나타난 것은 이 시간이면 늘 모습을 내비치고는 하는 남자였다. 단정한 수트 차림으로 봐선 아마도...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