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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 : 읽은 책의 기록 

이 할일을 선택한 317명 중 17명이 성공하였고, 1234개의 글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참여자

  • 토지12 - 박경리

    at 2009-12-29 22:02:37

    by 아라

    김환이 죽을 땐 허무했다. 봉순이의 죽음은 안타까웠다. 용이가 죽을 땐 이제 나쁜 꼴은 안 보겠구나 싶어서 다행스러웠다. <토지>가 끝날 때까지 살아있을 사람은 서희밖에 없을 것 같다. 그 꼬마아이도 어느새 서른아홉이 되었다. 시간은 천천히 흘러도 세월은 빨리 지난다.

  • 위대한 개츠비

    at 2009-12-28 23:24:32

    위대하다 [형용사]도량이나 능력, 업적 따위가 뛰어나고 훌륭하다. 이상이 사전적 의미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개츠비는 과연 위대하다고 할 수 있을까? 이 책을 읽다보면 개츠비의 위대함은 재력에서 나오는 게 아니다. 책에서도 나오듯 그의 위대함은 그가 부를 이룬 그 의도에서 나온다. 그가 부를 이룬 이유는 일반적으로 부를 축적한 사람들처럼 명예나 권력을 위해서가 아니다. 단지 그의 첫 사랑인 데이지 때문... more

  • 토지11 - 박경리

    at 2009-12-27 16:13:50

    by 아라

    "그 꽃 따서 화전을 만들어 당신께 드리고 싶어요." 평생을 같이 살아도 추억이란 한웅큼밖에 안 남는 것이다. 사람이 살면서 그 한웅큼을 못 놓는 것인지 쥐고 쥐고 또 쥐어본다.

  • 토지10 - 박경리

    at 2009-12-27 16:09:59

    by 아라

    홍이, 용이, 이상현, 다들 인물이 잘나서 그런지 얼굴값한다. 얼굴 파먹고 살 거 아니란 말, 알 것도 같다.

  • 토지9 - 박경리

    at 2009-12-26 20:17:49

    by 아라

    일에는 다 낌새가 있다. 일어나고 보면 이전에 무엇이 그 징조였음을 안다. 이치대로 간다는 것일까. 소설이라서 그게 더 명확하게 보이는 걸까. 이글루스 가든 - 천 권의 책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