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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09-11-24 14:24 comment

아침부터 블루모드 발동. 내가 그러고 싶어서 그런게 아닌데... 내가 하는 말을 왜 이해를 못해주니 이것도 욕심이냐? 응? 이 빵구똥꾸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할일: 일기로 내 삶을 기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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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09-11-17 15:10 comment
이외수의 청춘불패를 다시 집어들어 읽었다. 처음 읽었을 때와 다른 울림이었다. 속에 있던 분노 증오 두려움 열등감들을 활자로 찍어 낸 것 같았다. 물론 모두를 공감할 수는 없었지만. 내가 공감 할 수 있는 글 안에서는 충분한 울림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울림은 불편했다. 내 마음속의 모순을 끄집어 내는 것 같아서다. 불편해서 머리가 지끈 거렸지만 책을 놓지는 못했다. 지금보다 더 성... more
할일: 일기로 내 삶을 기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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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09-11-10 15:08 comment

비가 오고 바람이 잔뜩 부는 날이다. 비도 오다가 말다가 하고 햇볕한줌 없는 그런 날이다. 그래도 기분은 나쁘지 않다 ㅋㅋ 왜냐면... 어제 시장을 봐와서 집에 먹을게 넉넉하기 때문이다. 집에 먹을게 넉넉하면 기분좋은 걸 보니 나는 천상 주부인가보다 ㅋ(나 결혼도 안했는데 ㅠㅠ) 넉넉한 마음을 뒤로 하고.... 아.. 젠장. 이런날 내가 입은 옷은 무릎 정도 까지 오는 플레어 스커트. 바람 불... more
할일: 일기로 내 삶을 기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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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09-11-09 14:36 comment

오전에 날이 잔뜩 흐리더니... 구름이 살살 걷혀간다. 걷히는 구름 모습이 샤워기 물줄기에 씻기는 거품과 닮았다. 몽글몽글하니 참 귀엽다. 이런 나날이야기를 쓸때는... 사진을 첨부해야 하는데 사진기를 들고 오지 않았다. 월요일이긴하지만 피곤하진 않다. 희한하네 ~ 월요병이 심각한 사람 중에 한 명이었는데 이제 아무렇지가 않다 토요일에 본 뮤지컬 때문인가?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과의 술자리 때문일까... more
할일: 일기로 내 삶을 기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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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09-11-05 13:15 comment
나날이야기 시작! 오늘 따라 날씨가 포근하다. 한겨울에 눈오기 전의 부드러운 날씨 같다. 묵직하지만 바람은 부드럽고 햇볕은 따갑지 않게 환하다. 이런 날에는 마음이 볼을 빨갛게 물들인 털이 복실복실한 하얀 고양이의 얼굴을 들여다 보는 것 같다. 아무렇지 않게 일상적으로 보내기엔 너무 아까운 하루. 매일이 이런 하루하루였으면 좋겠다. 오늘 라디오에 이승환의 좋은날 이 나왔다. "오늘은 나를 위해 ... more
할일: 일기로 내 삶을 기록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