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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츄츄] Federheim 감상 후기
at 2006-03-12 18:21 comment
평온하고 적막한 어둠 안으로 하얗고 밝은 빛이 번져왔다. 그녀는 이야기를 짓는 자들이 경외시하면서도 두려워하는 존재다. 왜냐하면 작자의 손에서 이야기를 해방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해자였으므로. 또한 그 힘이 너무도 강력했으므로. 드롯셀마이어는 손을 들어 미간을 움켜쥐었다. 나직한 한숨이 흘렀다. 자신이 만든 이야기의 주인공이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춤을 출 때 동시에 그가 헤쳐 나가야 할 어두운 수렁을...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