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는 순식간이었습니다. 그 부근의 도로는 아스팔트의 포장상태가 상당히 안좋았는데, 급히 커브를 도느라 좀 많이 기울였더니 바로 슬립.... 사고당시의 속도는 42km/h. 그렇게 빠른 속도는 아니죠. 아무튼 그렇게 땅끝을 2km남기고 사고가 나자, 한동안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다쳐서도 무릎을 쓸수 없어서 그렇거니와, 앞으로 어떡해야 할지가 막막했거든요. 일단 간단히라도 온... more
개운하게 일어나 창밖을 보니 아직 깜깜한채로 국도변에 차들만 간간이 지나갑니다. 여행내내 6시나 7시에 일어났는데 오늘은 모텔에서 잔데다 바로옆이 국도니 굳이 일찍 일어날필요가 없었다느 생각이 듭니다. 생각해보니 주위에 아침먹을 식당도 없습니다. 괜스레 오늘은 아침부터 늑장을 부려봅니다. .... 그러고보니 벌써 오늘이 금요일입니다. 벌써 일주일이 다 가는느낌입니다. 냉장고안에 서비스로 ... more
간밤에 악몽을 꿨습니다. 잠이 길어서 그런지 길고도 끝나지 않는 꿈이었습니다. 꿈은 언제나 꾸는 그 악몽. 깨보면 웃기지도 않으면서 어찌 맨날 그꿈만 꿀까요. 아직 덜 큰거 같습니다. 저녁 8시에 잠자리에 들어 6시에 일어났습니다. 겨울은 해가 짧기때문에 절대 새벽부터 준비를 해야 후회가 없습니다. 해가 뜰때를 기다려 3.2.1 땅 해야 최대한 갈수 있죠. 찜질방에... more
2006. 12. 26 날씨:오지게맑음 아 드디어 여행떠나는날입니다. 준비는 할수있는대로 잔뜩했지만 웬지 보름간 집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살짝 걱정도 됩니다. 남들은 따뜻한방에 배깔고 누워 밀감이나 까먹으며 티비나 볼 휴가에 괜히 사서고생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잠깐 스칩니다.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모험과도 같은 보름간을 기대하며 옷가지를 하나씩 걸쳤습... more
슬슬 자전거 준비가 다 되어갑니다. 준비에서 가장 좋은것은 실제로 달려보는것입니다. 뭐니뭐니해도 경험이 최고의 스승이죠. 여기는 자전거지옥 부산에서 그나마 달릴만한 온천천입니다. 하지만 보행자가 많고 도로상태가 군데군데 구려서 불만입니다. 한창 세팅에 신경쓰며 달리고 있는데 복장을 갖추신 MTB라이더가 지나갑니다. 로드타야로 충분히 똥침놓을수 있을것같은 알수없는 자신감에 다... more
역시 여행은 자전거 여행이 최고입니다. 전 돈부어 관광하는것에는 초중고 수학여행만으로도 이골이 나있는 상태라 역시 여행을 여행이라면 적절히 모험의 요소가 가미되어있고 제가 하고싶은대로 하는게 최고란 생각에.. 또 자전거 하기로 했습니다. 졸업전 마지막 방학이라 뭔가 의미있는게 하고싶었기도 했고요. 코스는 고심끝에 부산출발 - > 전남 해남땅끝 - > 파주 임진각 으로 3초만에 결정했습니다.... more
지난주에는 부산까지 내려가서 자전거를 조립하고 왔습니다. 낑낑 ;; 모델명은 RCT master. 저렴한 국산 하이브리드(MTB+road)잔차랍니다. 투어링용으론 요정도가 최적입니다. - _-)+ 집이 누추해서 ㅈㅅ 소문대로 바이키(구입처) 셋팅은 꽝이더군요. 거의 다 조립되어 있어서 별 문제는 없었는데; 앞변속기셋팅에서 좀 애먹었었습니다. 림정렬두 다시하고.....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