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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 요연

요연
  • 참여 1616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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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수상했던 세계문학상 그 두번째 당선작. (참고로 상금은 1억원 ㅋ) 제목과 표지만 보면 왠지 로설 느낌이 팍!난다. 그 정도는 아니어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 내용은 제목과 같다. 이혼한 전처나 별거 중인 부인도 아닌 현재 금슬좋게 잘 살고 있는 부인이 멀쩡난 남편을 두고 결혼을 한다는, 그런 내용. 현행법상 중혼은 취소 가능한 혼이며 미풍양속.. 등등에 반한다고 해서 사유가 있는한 엔... more

    할일: 읽은 책의 기록 

  • 우주에는 지구와 안드로메다 성운만 있는 건 아니다. 그 사이에도 그 너머에도 수많은 별자리와 행성과 소혹성들이 나름의 빛을 발하고 있다. 그곳으로 가기 위해선 엔진과 연료가 필요하다. 독서도 마찬가지 아닐까, 독서에도 일정한 훈련과 의식적인 노력이 분명히 필요하다. 그리고 그런 노력은 분명한 대가를 받는다. 독서는 춤과 같아서 처음에도 즐겁지만 배우면 배울수록 더 큰 즐거움을 준다. 아는 작가가 ... more

    할일: 읽은 책의 기록 

  • 주인공 데루코는 친구의 주선으로 만난 다나카(마모)를 짝사랑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일은 그녀의 짝사랑일지를 따라가는 것임과 동시에 또다른 짝사랑을 하고 있는 것과 같아서, 감미롭다가도 씁쓸하고 간결하면서도 치명적이며, 머리는 정지버튼을 누르라고 가르키지만 마음과 시선은 무한리핏모드를 멈출 수 없게 한다. 특이한 것은 이 짝사랑의 객체인 다나카가 멋진 왕자님이 아니라 평범한 (혹은 그보다... more

    할일: 읽은 책의 기록 

  • 오오 최고다! 봄에 후로 꽤 많은 책을 읽었는데 단연 군계일학입니다. 아마 올해 읽은 최고의 책이 될듯 (파트리샤 콘웰의 과 함께) 정말 재밌어요. 그리고 재밌다는 표현으론 너무나도 부족해요. 아마존에서만 100만권이 팔린 엄청난 베스트셀러라던데 사람들이 이 책의 위대함;을 다들 알아본 것 같아서 기쁠 뿐입니다. 저도 동의하게 돼서 더욱 기쁘구요 :) 분량이 꽤 긴데 미스테리한 면이 있어서 ... more

    할일: 읽은 책의 기록 

  • 루리코는 결혼경험이 3번이나 있는 미인에다 연애도사, 모에는 입사동기 중 가장 승진이 빠른 캐리어우먼 (그닥 자랑할만한 일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일단은-) 이 둘은 27살의 소꿉친구이다. 이 풘한, 앞으로 전개가 금방 보이는, 하지만 어쩔수 없이 흥미를 잡아끄는 이야기. 소설이 전개될수록 이 둘은 서로 다른 삶의 태도를 내보이면서도- 결국은 조금씩 닮아가며 비슷하게 갈무리가 되어나간다. 친구라면,... more

    할일: 읽은 책의 기록 

  • 포와로의 특이한; 성격은 스노우캣 만화를 참조 파일로번스도 막상막하로 거만해버리지만 번스는 위화감이 느껴지는 반면 (그래 너 잘났다 -_-) 포와로의 거만은 참말로 귀엽고 유쾌하다 (아휴 참 잘나셨어요 >_

    할일: 읽은 책의 기록 

  • ☆★66. 김경욱, ★☆ janejones님 홈에서 트랙백했습니다 김훈과 김영하가 시들해져서 괴로웠던 요즘 (하지만 김영하는 아직 유효! 김훈도 계속 신경쓰일듯) 내 마음속에 초여름의 산들바람처럼 청량하게 다가오는 이 작가, 김경욱. 처음 접한 것은 05년 이상문학상 수상집이었는데 (한강이 수상했던) 후보작으로 라는 작품이 있었다. 그땐 그냥 읽고 넘겼는데, 이 단편이 수록된 소설집 를 ... more

    할일: 읽은 책의 기록 

  • 도서관에 앉아서 두시간 걸려 뚝딱 읽은 책. 원래 도서관이나 만화방같은데선 집중을 잘 못해서 책을 읽지 못하는데 이 책을 쿡쿡 웃으면서 금방 읽었습니다. 읽는 동안엔 아무 생각없이 집중할 수 있어요. 일단은 재밌다, 이겁니다. 브리짓의 대박성공 이후로 이런 현대여성의 일상을 다룬 책이 상당히 많이 나왔는데 1) 평범하지만 재기넘치고 감정이입시키기 좋은 여주인공이 2) 소설이 전개될수록 점점... more

    할일: 읽은 책의 기록 

  • 를 읽고 김훈의 몸말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되었다. (예전의 김훈에 대한 내 감정은 경외나 존경, 찬탄, 이런 아주 긍정적인 쪽이었는데 물론 책을 좀 불성실하게 읽긴 했지만- 김훈 책은 독자의 성실함이 특히 요구됨에도) 이런 내 의구심에 답변이 되줄만한 이번 씨네21 (515호)의 김훈의 인터뷰 중: Q: 몸의 감각에 대한 천착이 선배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A :이 찰나에 우리가 살아...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