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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10] 다이어트 상황보고
at 2009-08-26 16:42:44 12 comment
몸무게가 조금조금씩 빠지면서 어느덧 7kg이 빠졌습니다. 이제 슬슬 다이어트가 본궤도에 오르는 기분이기는 한데 아직 영국와서 찐걸 다 빼지도 못했네요. 실제로 거울봐도 차이가 미묘할 뿐입니다. 그래도 숫자가 어느정도 높아지니까 괜히 기분이 좋습니다.
[week01 : -2.6kg]
[week02 : -3.0kg]
[week05 : -4.6kg]
[week06 : -5.0kg]
[week07 : -5.7kg]
[week08 : -5.8kg]
[week09 : -6.0kg]
[week10 : -7.4kg]
어째 다이어트가 약간 지루해지다가 도로 재밌어지기 시작한다 싶었는데 그 원인은 살빠지는 속도에 있었군요. 다이어트는 계속 꾸준히 했는데 몇주 살이 거의 안빠지는듯 주춤하더니 지난주부터 다시 속도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ㅂ-a 가끔씩 그런다고 알고 있는데 정확히 왜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웃음) 여튼 -10kg까지는 주춤하는 일 없이 슉슉 빠져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9월 말일까지는 -10kg을 찍고 싶거든요. ㅎㅎㅎ
컴퓨터가 없는 동안 내가 왜 이렇게 열심히 살을 빼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솔직히 만나는 사람도 없이 갑자기 예뻐지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는건 조금 설득력이 떨어지고, 예쁜 옷을 입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것도 아니고 한국 갈 날을 대비해서 빼는건가 싶으면 사실 그 전까지 빼고 싶은 마음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게 원인일만큼 그 마음이 간절한건 아니거든요. ㅎㅎㅎ 그런데 어느 날 운동 가는 길에 아하!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취감이라는걸 느껴본지가 꽤 오래되었는데 말이죠, 다이어트도 성취감이 느껴지는 것이거든요. (웃음) 그것때문에 이렇게 열심히 살을 빼는거지 싶습니다. 음식조절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운동가는건 여전히 그렇게 재밌어서 가는건 아닌데 일주일에 서너번씩은 꾸준히 가고 있거든요. ㅎㅎㅎ 예전의 저를 생각하면 있을 수 없는 일!! 그리고 요새는 그림으로 성취감을 잘 못느끼고 있습니다. 그림이 나아지고 있는건지 아닌지 좀 헷갈리고 있거든요. 아마 어떤 그림을 그리고 싶은지 모르는데다가 보여줄 사람도 없어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도 언급했지만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을 위한 추천도서. 문제는 지금 한글로 번역된 것 같지 않다는 것이지요. 물론 여러가지로 (특히 음식문화적으로) 미국/유럽권에 사시는 분들보다 한국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참고가 덜 되겠지만 그건 1g정도일 뿐이고, 설탕, 소금, 밀가루음식, 가공식품등 몸에 해로운 음식에 대한 설명을 아주 잘해주고 육류나 유제품등에 대한 오해를 깔끔하게 바로잡아주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음식조절을 하게 되는 책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의식적으로 하는 다이어트를 왜 하면 안되는지에 대해서 깔끔하게 설명한 책입니다. 왜 통상적으로 '다이어트'라고 불리우는 것들이 실패 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서 설명이 잘 나와있어요.
다행히도 제가 현재 먹고 있는 식단은 이 책이랑 흐름이 잘 맞는 듯, 저자가 말하는 다이어트에 대해서 신경쓰지 말라는 수준에 이르지는 못하고 있지만, 식단 자체는 크게 손댈 필요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식사도 맛있게 하고 있어서 사실 가끔 불량식품이 땡기는 날만 제외하면 그렇게 꽤나 만족스러운 식단이기도 하고요.
영어도 쉽게 써져있는데다가 저자가 고의적으로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기 때문에 영어공부를 겸하고 싶으신분들께도 강추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책 소개를 위해서 밸리에 보냅니다. :3
이글루스 가든 - GO DIET GO!!! 공개 다...
[week01 : -2.6kg]
[week02 : -3.0kg]
[week05 : -4.6kg]
[week06 : -5.0kg]
[week07 : -5.7kg]
[week08 : -5.8kg]
[week09 : -6.0kg]
[week10 : -7.4kg]
어째 다이어트가 약간 지루해지다가 도로 재밌어지기 시작한다 싶었는데 그 원인은 살빠지는 속도에 있었군요. 다이어트는 계속 꾸준히 했는데 몇주 살이 거의 안빠지는듯 주춤하더니 지난주부터 다시 속도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ㅂ-a 가끔씩 그런다고 알고 있는데 정확히 왜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웃음) 여튼 -10kg까지는 주춤하는 일 없이 슉슉 빠져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9월 말일까지는 -10kg을 찍고 싶거든요. ㅎㅎㅎ
컴퓨터가 없는 동안 내가 왜 이렇게 열심히 살을 빼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솔직히 만나는 사람도 없이 갑자기 예뻐지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는건 조금 설득력이 떨어지고, 예쁜 옷을 입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것도 아니고 한국 갈 날을 대비해서 빼는건가 싶으면 사실 그 전까지 빼고 싶은 마음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게 원인일만큼 그 마음이 간절한건 아니거든요. ㅎㅎㅎ 그런데 어느 날 운동 가는 길에 아하!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취감이라는걸 느껴본지가 꽤 오래되었는데 말이죠, 다이어트도 성취감이 느껴지는 것이거든요. (웃음) 그것때문에 이렇게 열심히 살을 빼는거지 싶습니다. 음식조절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운동가는건 여전히 그렇게 재밌어서 가는건 아닌데 일주일에 서너번씩은 꾸준히 가고 있거든요. ㅎㅎㅎ 예전의 저를 생각하면 있을 수 없는 일!! 그리고 요새는 그림으로 성취감을 잘 못느끼고 있습니다. 그림이 나아지고 있는건지 아닌지 좀 헷갈리고 있거든요. 아마 어떤 그림을 그리고 싶은지 모르는데다가 보여줄 사람도 없어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제가 현재 먹고 있는 식단은 이 책이랑 흐름이 잘 맞는 듯, 저자가 말하는 다이어트에 대해서 신경쓰지 말라는 수준에 이르지는 못하고 있지만, 식단 자체는 크게 손댈 필요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식사도 맛있게 하고 있어서 사실 가끔 불량식품이 땡기는 날만 제외하면 그렇게 꽤나 만족스러운 식단이기도 하고요.
영어도 쉽게 써져있는데다가 저자가 고의적으로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기 때문에 영어공부를 겸하고 싶으신분들께도 강추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책 소개를 위해서 밸리에 보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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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 다이어트 성과보고



2009-08-26 17:08 #
2009-08-27 20:35 #
2009-08-26 17:34 #
음, Jason Vale의 책들은 아마존엔 리뷰가 적네요, 작가가 영국인인가봐요.
밀가루 음식을 피하라 그런다면, 다른 곡류들과 과일의 섭취는 권장하나요? 한번 찾아서 읽어봐야겠네요.
2009-08-27 20:37 #
음 Jason Vale은 영국에서는 쥬스마스터로 유명한 분이래요. ㅎㅎㅎ 다른 책은 잘 모르겠고(솔직히 그렇게 관심이 가지는 않더라구요) 이 책은 정말 잘 쓴것 같아요. 영국 아마존으로 가시면 리뷰는 많이 보실 수 있을거예요. ㅎㅎㅎ
2009-08-26 21:53 #
ㅇㅇ 정말 운동하면서 살이 한창 빠질 때의 그 성취감은 진짜 중독적이야 ㅎㅎ 성취감 때문에 몸이 좀 고달파도 마냥 즐겁거등 >_< 요새는 좀 유지보수 위주가 되다 보니 성취감이 줄어들어서 가기가 귀찮지만..;; 그래도 또 손 놓으면 요요가 오리란 두려움에 ㅎㅎㅎ;; 오늘도 갔다 왔어. 으아. 노곤하다. 으흐흐.
저 책 누가 번역 안해주나 =ㅂ= 읽어보고 싶은데!
2009-08-27 20:39 #
으하하, 나는 다이어트고 뭐고를 떠나서 그냥 무엇이든 성취감이란 것 자체를 느껴야 할 필요성이 있었던 것 같아. 어쩌다보니 제일 먼저 떠오른게 다이어트였던 것이지 (그림으로는 못 느끼고 있으니까) 후유야 유지보수만 하면 되지 ㅠㅠb 몸매 참 예쁘더라. 이 미운 것. ㅋㅋㅋ
후유라면 저 책 번역 안해도 쉽게 읽을거 같은데 ㅋㅋㅋ
2009-08-27 02:15 #
2009-08-27 20:40 #
2009-08-27 02:56 #
2009-08-27 20:40 #
2009-08-27 23:20 #
2009-08-28 1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