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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스 가든 - 오늘 토요일이라니까!!!
at 2009-01-31 23:56:50 2 comment
한참 신나게 잠을 자고 있던 오전 9시. 뜬금없는 전화에 잠을 깼습니다. 전화번호가 회사네요? 받을까 말까 5초동안 고민하다가 일단 받았습니다.
"여보세요."
"아, 레인인가? 나 최과장인데."
"예. 과장님. 왠일이세요? 오늘 당직이신건 아는데."
불길한 예감이 엄습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말.
"잠깐 회사에 나올수 있겠나? 일이 생겨서 그런데."
"...저 오늘 휴일인데요."
"집이지?"
"네."
"손이 부족하니까 일단 회사로 나와. 나와서 예기하자구."
"네."
투덜투덜대면서 회사로 나갔습니다. 도착하니 10시. 사무실에는 달랑 과장님 혼자 계시더군요. 무슨 일인가 했더니...
"오늘 현장직원들이 여럿 빠지는 바람에 일손이 부족하다네? 그래서 자네가 좀 메꿔야 할것 같은데..."
"저 관리직이라구요! 현장에야 자주 다니지만 어째서 절 부르신겁니까!"
"아, 오늘 저녁까지 마무리 해야 한다잖아. 손은 부족하고 기술 있는 사람은 당장 구하기 힘들고. 게다가 자네 그거 할줄 알잖아?"
"하기야 하죠. 하는데요..."
"특근 수당으로 쳐줄께."
"...할께요."
지름 금액을 확보하기 위하여 응낙했습니다. 그리고 옷갈아입고 현장 가서 직접 일을 시작하는데...
무슨 일이 이렇게 많아!!! 금방 끝난다며!!!
결국 일을 마치고 나니 시간이 5시가 훌쩍 넘어 있더군요. 관리인(이라고 쓰고 고생꾼이라고 읽는다) 호프님 꼬셔서 농구 보려던 계획이 와장창 틀어졌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7시.
오자마자 쓰러져서 이제서야 눈을 떴습니다. 대충 밥 먹고 축구나 봐야겠네요. 흑.
두고보자. 최과장!!!
덧. 현장 일이란 무려 섭씨 3천도의 불을 다루는 일이라는(...) 본인은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먼산)
이글루스 가든 - 100인의 이누이 - 이글루스 빌...
"여보세요."
"아, 레인인가? 나 최과장인데."
"예. 과장님. 왠일이세요? 오늘 당직이신건 아는데."
불길한 예감이 엄습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말.
"잠깐 회사에 나올수 있겠나? 일이 생겨서 그런데."
"...저 오늘 휴일인데요."
"집이지?"
"네."
"손이 부족하니까 일단 회사로 나와. 나와서 예기하자구."
"네."
투덜투덜대면서 회사로 나갔습니다. 도착하니 10시. 사무실에는 달랑 과장님 혼자 계시더군요. 무슨 일인가 했더니...
"오늘 현장직원들이 여럿 빠지는 바람에 일손이 부족하다네? 그래서 자네가 좀 메꿔야 할것 같은데..."
"저 관리직이라구요! 현장에야 자주 다니지만 어째서 절 부르신겁니까!"
"아, 오늘 저녁까지 마무리 해야 한다잖아. 손은 부족하고 기술 있는 사람은 당장 구하기 힘들고. 게다가 자네 그거 할줄 알잖아?"
"하기야 하죠. 하는데요..."
"특근 수당으로 쳐줄께."
"...할께요."
지름 금액을 확보하기 위하여 응낙했습니다. 그리고 옷갈아입고 현장 가서 직접 일을 시작하는데...
무슨 일이 이렇게 많아!!! 금방 끝난다며!!!
결국 일을 마치고 나니 시간이 5시가 훌쩍 넘어 있더군요. 관리인(이라고 쓰고 고생꾼이라고 읽는다) 호프님 꼬셔서 농구 보려던 계획이 와장창 틀어졌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7시.
오자마자 쓰러져서 이제서야 눈을 떴습니다. 대충 밥 먹고 축구나 봐야겠네요. 흑.
두고보자. 최과장!!!
덧. 현장 일이란 무려 섭씨 3천도의 불을 다루는 일이라는(...) 본인은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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