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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 Paul Hueman
at 2009-11-06 20:14:40 8 comment

몇십만원을 호가하는 수입테만 고집했던 나였다. 그런데 고작 십만원대 가격의 <Paul Hueman>을 선택한건 정말 일차원적으로 가격이 쌌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경점에서 안경을 고르는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너무 트랜드에 맞춘 디자인들이라 큰 감흥이 없었고 무엇보다 톤&톤의 센스가 컬러의 대표주자인 <Theo>나 <Alain mikli>, <Harry's larry>, <Propo design> 등에 비하면 초라할 정도였으니까. 물론 그들과 비교하는것 자체가 그야말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지만 나도 모르게 그들을 머릿속에 떠올리고 있는 것을 보면 내 눈도 쓸데없이 높다는 생각이다. 어쨌든, 구매한 PHF-466A 나무질감의 모델은 사실 고가의 제품들과 비교해도 썩 괜찮다. 한눈에 질감이 느껴지고 다크 그레이 컬러의 전면부는 일반적인 검은색 광택제질의 타 제품들에 비하면 유니크함이 느껴진다. 하지만 착용감은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얼굴이 작은 편이나 양 옆으로 조이는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이 제품들 자체가 작게 나온 것이라 스스로 나름대로의 위안을 삼는 중이지만.
덧, 구매한지 한달쯤 됐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함. 이로써 보유한 안경이 총 13개(...자랑ㅋ)가 되었음. 아 획득하고 나서 알았는데 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캠페인 모델이더라. 이거 썼던데? ㅋ
이글루스 가든 - 우리는 패션 블로거



2009-11-06 21:49 #
2009-11-06 22:28 #
음 따뜻한 느낌이 나긴 한데요 막상 착용하면 인상이 확 강해져서 말이죠. 이거 손에 넣고 나서 딱 두번 썼어요. 일단 너무 무거움 ㅠ
2009-11-07 11:37 #
전 안경을 컴퓨터 앞과 집에서 책 읽을때만 쓰는 편이라 '가볍고 튼튼할 것' 이라는 데에만 중점을 두고 안경을 샀는데 아이씨 베를린 가볍고 쓸만한 것 같아요 집어던져도 안심이고..
2009-11-07 23:15 #
음... 가볍고 튼튼하고 예쁘지만 아이씨 베를린은 너무 비싸져서.. 흑 ㅠ
2009-11-07 16:01 #
나무 질감이 정말 나무는 아니겠죠?
2009-11-07 23:17 #
2009-11-17 20:25 #
2009-11-17 22: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