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글 목록 post list
163개의 글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
at 2009-12-22 23:36:37
by HAUL
그러니까 이 문장을 쓰는 시점으로부터 정확하게 34분 후면 +J S/S 발매일이라는 건데, 그냥 무심한듯 쉬크하게 넘어가려고해도 병이 병인지라 은근슬쩍한 압박을 받고 신경을 쓰게된다. 계속해서 작업표시줄의 시계를 바라보고 '아 또 1분갔다.' 하면서 약간 안절부절 못한다. 그놈의 유니클로가 뭐길래. 난 원래 디자이너 레이블 신봉자였는데 올 하반기부터 급격한 경제난을 겪게 되면서 '디자이너 레이블은 먹... more
-
at 2009-12-21 08:47:44
by Gony

일단 조금 웃고. 하하하. 포스팅 하기 전에 슬쩍 이글루 메인 검색 창에서 “겨자색”이라고 입력했다. 첫 페이지에 나온 10개중에 8개가 레일린님의 글이다. 나의 겨자색 사랑은 우아한 세계의 달콤한 허니 머스터드 만큼은 아니지만 가끔 패스트푸드점에서 주는 일회용 머스터드 소스 만큼은 된다. 그리고 난 겨자색이라는 말 보다 응가색이라는 말이 더 좋다. 혹은 똥색. 푸힛. 재킷: MUJI ... more
-
at 2009-12-14 19:42:48
by HAUL

간단하게 보여도 사실 보-타이를 매는건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다, 라고 이번에 처음 느꼈다. 어제있었던 결혼식에 매고 가려고 한달 전쯤에 여자친구에게 선물로 받은 보-타이를 꺼냈다. 평소에 자주 하지는 않지만 분명 예쁘게 잘 맬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건 착각이었다. 도저히 안되는 거다!! 한참을 씨름하다 나중엔 매는 방법까지 기억이 나질 않아 구글링까지 했다. 진니의 구글은 친절하게 소개해줬고 ... more
-
at 2009-12-14 00:04:51
by HAUL
알만한 사람들이야 다 알겠지만 +J S/S 컬렉션 라인이 오는 23일날 발매된단다.에... 그러니까 다 좋은데 왜 하필 12월 23일이냐고. 그러고보면 유니클로의 소비심리를 자극하는 마케팅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연말에, 그것도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우리나라는 이브에 더 북적이니까 단 하루를 앞둔) 날에 발매를 한다라... 지난 F/W 시즌 제품 발매날처럼 그야말로 카오스 상태가 되지는 않을... more
-
at 2009-12-13 15:40:51
by Gony

엉아가 욕심을 많이 부리는 게 아니다. 내가 잘 났다는 게 아니고 그냥 이 정도면 딱 중간 정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보시기에 이게 어디 중간이냐 바닥 아니냐. 가슴팍에 저건 뭐냐 과하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내 기준으로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다. 이러고 사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정장: 로가디스 셔츠: 고쉐(Goshe) 타이, 포카칩: 롬(ROME) ... more
-
at 2009-12-11 13:29:29
by Gony

내가 별로 좋아하는 브랜드는 아니다. 처음 런칭 했을 때는 약간 기대를 하긴 했는데 어이없는 가격과 나와 코드가 맞지 않는 디자인에 관심을 끊은 브랜드 중에 하나다. 점심시간에 간만에 즐겨찾기에 있는 블로그들을 항해하다가 재미있는 포스트를 발견! 포스트에 링크되어있는 곳을 가니 더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다. T.I For Men is a South Korean menswear label that ... more
-
at 2009-12-11 10:31:04
by Gony
어딘가에 있는 열등감이나 강박관념을 극복하다 보면 의욕이 앞서서 어느 순간 도를 넘는 경우가 많다. 항상 내가 하는 짓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대한민국에서 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매체에 실린 밀라노, 파리, 뉴욕, 도쿄, 피렌체 등지에서 무심한 듯 시크하게 지나가는 이들에게 어느 정도 동경과 질투 그리고 손톱만한 열등감이 있지 않나 싶다.(나만 그런 건가?) 욕심이 나는 건 당연한 것 같다. ... more
-
at 2009-12-06 21:59:53
by Gony

뭘 시작하냐고 물으신다면 대답하기 좀 부끄럽지만 ‘송년회’. 송년모임러시가 시작되었다. 올해의 12월은 송년모임 뿐만 아니라 친한 친구들의 결혼식과 친한 형의 집들이 그리고 연말 휴가까지 정신 없이 보낼 듯 하다. 2학년 마지막 학기를 이렇게 정신 없이 보내다가는 어영부영 3학년으로 훅~ 가버릴 것 같은 불안한 마음이 드는데 정신차리고 틈틈이 내 시간을 가지고 생각을 정리하고 나를 바로 보는 시간을 가져... more
-
at 2009-12-01 22:56:45
by HAUL
패션모델 Coco Rocha가 디자이너로 '변신' 했다... 라고 하면 맞을 듯. 지난 두 시즌 동안 런웨이에서의 모습이 잘 안보인다고 했더니 이유가 있긴 있었나 보다. 단순히 특정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이를테면 Zac Posen같은)이 아니라 그녀 자신만의 라인을 런칭한다고 하니 은근히 기대가 되긴 한다. 물론 여성복에 한하겠지만 패션계에서 얼마나 뜨거운감자로 부상할지는 역시 미지수. 빅... more
-
at 2009-11-30 22:43:06
by HAUL
오프라인 쇼핑의 최대 강점은 입어보고 만져보고 둘러보고 기타 많은 짓거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있다. 맘에 들면 사고 맘에 안들면 안사고가 바로바로 판단이 서기에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다. 아 아닌가. 눈에 밟히는데 살까말까 하루좽일 쇼핑하는 내내 고민을 하게 되기는 하니까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긴 받는 모양. 몇번씩 입었다 벗었다를 반복하다보면 결국에 내 손에 들려있는 그거슨 쇼핑백.... more
이전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