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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Gony

    빈폴과 해지스에 대한 설명은 굳이 하지는 않아도 다들 잘 아시니 넘어가자. 짧게 설명하자면 미국의 폴로와 영국의 헤켓 같은 브랜드가 되고 싶어 몸부림 치는(?) 대한민국의 최대(맞나?) 의류회사의 대표 캐주얼 브랜드들이다. 쪽 팔린 이야기는 나라 망신이니까 꺼내지 않기로 하고-디자인 하나하나 언급해가며 ‘폴로를 따라 했네 해켓을 따라 했네’를 얘기하는 것 말이다- 최근에 두 곳의 매장을 둘러본 경험을 토... more

  • [SHOPPING] MUJI 재킷

    at 2009-11-23 22:20

    by Gony

    이 녀석을 처음 본건 몇 주 전이다. 딱 보는 순간 엔지니어드 가먼츠가 생각났다. 자꾸만 머리 속에 맴도는 녀석을 생일 선물인 셈 치고 대책 없이 질렀다. 내가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사이즈가 크다 싶으면 절대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는 일이 없는데 이 녀석은 약간 큰 듯 한데 ‘이런 건 큰 맛에 입는 거야’ 하면서 샀다. 헐. 대책이 없다는 얘기는 이 녀석을 가지고 어떻게 코디를 해야 하는지 떠오르는 ... more

  • [091123] 무지 무지한 코디

    at 2009-11-23 22:03

    by Gony

    잠깐! 이 포스팅을 보시기 전에 일단 까고보자니즘은 버려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그냥 뭐 컨셉도 없고 재미도 없는 코디의 포스팅이오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시길! 월요일 아침은 항상 대충이다. 회사 다니면서 월요일부터 차려 입고 나간적이 정말이지 한번도 없을 것만 같다. 아무튼 아침에 일어나서 무엇을 입을까를 고민을 했다. 일단 재킷은 어제 산 녀석 신고식을 해주기로 했는데 아무래도 코디가 안 떠오른다... more

  • 그냥 여러 패션 잡담

    at 2009-11-23 20:06

    by HAUL

    재작년에 샀던 디올옴므의 앵클부츠가 완전 아작이 나서 큰맘먹고 밑창과 굽을 교체했다. 그리고 '장인'님과 상담 중에 본래 디자인을 버릴 생각이 있다면 가죽도 교체하는게 어떻겠냐는 말에 홀랑 넘어갔다. 웬만한 브랜드 제품의 가격에 달하는 금액을 지불하고서 맡겼는데 문제가 생겨 버렸다. 사실 디자인은 거의 바뀌지 않았고(거 참 아저씨 재주도 좋으셔) 오히려 가죽의 질감 자체는 더 좋아졌는데 밑 안창과 발... more

  • by 아이

    090810 오늘의 착장 일기 - 유니폼 with 코사지에 잇는 착장 일기 포스팅입니다. 지난 10월 코엑스에서 열렸던 전시회 중 통역 인폼으로 일하면서 입었던 유니폼입니다. 은색과 하얀색의 투피스 정장입니다. 이제까지의 유니폼들과 뭔가가 달라보인다면, 그것은 올해 최초로(...) 입은 66 사이즈 유니폼이기 때문입니다;; (아아 왠지 패배한 것 같은 기분이 ㅠㅠ) 가을이 오면서 다시금 (다시 급.... more

    할일: 코디 일기 쓰기 :) 

  • [091120] 3시간 30분

    at 2009-11-21 00:39

    by Gony

    그러니까 모든 문제의 근원은 늦잠이다. 정신이 나갔는지… 아침에 무슨 배짱으로 9시에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강남역에 있는 10시의 업무버스는 아무래도 못 탈 것 같아서 잠실에서 내려서 1112 버스를 탔다. 이놈의 내부순환은 늦게 출근 할 때마다 막히는 이유가 뭐냐? 아무튼 수원에 도착해서 택시를 잡아타고 회사에 와서 자리에 앉아보니 11시 하고 7분. 늦은 게 중요한 게 아니고 9시간 이후인 20시 7...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