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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R-39 아팜드 더 배틀러
at 2009-10-17 21:46:15 9 comment

전뇌전기 버철 온 오라토리오 탱그램에 등장한 2세대형 아팜드 중 하나인 아팜드 더 배틀러.
양 손에는 우지를 생각나게 하는 서브 머신건을 들고서 톤파에 모든 걸 걸고 닥돌하는 사나이의 로망. 오라탱부터 근접 공격에 호밍이 붙어서 예전처럼 닥돌은 안해도 되지만 가끔 락온이 엉뚱하게 된지라 헛손질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죠. 그나마 다른 기체들도 헛손질이 나오니 위안을 삼았달까...
디자인이 참 멋졌지요. 그리고 지금도 아팜드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MBV-09의 직계후손인 이 VR은 상당히 까다롭지만, 일단 붙으면 상대를 떡실신시키고도 남을 정도의 똥파워를 보유하고 있었죠. 어떤 유튜브 동영상을 보니 한 유저는 전방대쉬 콤보 한방으로 템진을 고철덩이로 만들더군요. 30초도 안되는 시간에 즉사를 시키다니, 이런 사기적인.....
다만 게임에서 쓰기는 좀 미묘한게, 오로지 근접전에만 목숨을 걸다보니 전투 방법이 매우 한정되어 있습니다. 거리만 벌리면 뭐 하나 힘을 못쓰죠. 특히 끔찍했던 게..
바로 얘.


도드레이도 골치가 아팠지만 그래도 이 놈은 덩치가 커서 잘 맞아주니까.... 드릴이 문제지만 덕분에 붙기도 쉬운 편이고, 일단 잡기만 하면 거의 확실하게 잡을 수가 있습니다.
사이퍼나 페이 엔은 그나마 나은게, 이쪽은 맷집이 약해서 머신건 + 폭탄으로도 어느 정도 상대할 수 있었으니까 말입니다. 머신 건의 경우 우 터보 샷이 참 발군이었죠. 템진의 라디컬 재퍼를 씹어버리고(!) 나가기 때문에 대단히 유용했습니다. 폭탄도 은근히 쓸만했는데 말이죠. 특히 폭탄 킥! 마즈에서는 축구공만 했던 폭탄이 제기 사이즈로 줄어서 매우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글루스 가든 - 전뇌력을 살아가는 사람들



2009-10-17 22:56 #
2009-10-20 22:53 #
2009-10-20 23:04 #
리얼타임이라면 진짜 공격력 좋은 종이비행기로 짤짤이용으론 최고였을 겁니다. 회피가 좋아도 한방 제대로 맞으면 그대로 빵 하고 터져버릴...
2009-10-20 23:49 #
2009-10-21 00:05 #
2009-10-21 00:32 #
2009-10-21 17:08 #
2009-10-17 23:21 #
페이엔은 하이퍼 모드가 워낙 피곤하다보니.........;;;
2009-10-20 22: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