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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7일] 감기
at 2008-05-07 23:36:50 0 comment
환절기는 환절기인가보다.
아침, 낮 기온 차가 10도 넘게 난 날이 며칠 이어지더니, 난 또 어김없이 '감기'에 걸렸다.
그것도 지독한 코감기. 앉은 자리에서 500원짜리 티슈 한 통 없어지는 것은 금방이다.
머리도 지끈거리는 게 영 죽겠다. 그 핑계로 오늘은 집에도 일찍 들어왔다. 뜨끈한 물로 막 샤워를 하고, 지금 이부자리 위에 누웠다.
노트북 자판을 두드리는 지금도, 난 쉴새 없이 코를 훌쩍대고 있다. 젠장, 이놈의 몸뚱이는 왜 이리 감기랑 친한 건지.
매해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다. 올해는 그냥 스리슬쩍 넘어가도 누가 뭐라고 할 사람, 하나 없는데도 말이다.
신문은 자꾸 밀려가고, 읽을 책도 가방에 쌓여 있는데, 이걸 어쩌나.
마음이 불편해, 몸 탓하고 그냥 마음 편하게 잘 수도 없구나. "싫다!! 싫어!!! 감기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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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낮 기온 차가 10도 넘게 난 날이 며칠 이어지더니, 난 또 어김없이 '감기'에 걸렸다.
그것도 지독한 코감기. 앉은 자리에서 500원짜리 티슈 한 통 없어지는 것은 금방이다.
머리도 지끈거리는 게 영 죽겠다. 그 핑계로 오늘은 집에도 일찍 들어왔다. 뜨끈한 물로 막 샤워를 하고, 지금 이부자리 위에 누웠다.
노트북 자판을 두드리는 지금도, 난 쉴새 없이 코를 훌쩍대고 있다. 젠장, 이놈의 몸뚱이는 왜 이리 감기랑 친한 건지.
매해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다. 올해는 그냥 스리슬쩍 넘어가도 누가 뭐라고 할 사람, 하나 없는데도 말이다.
신문은 자꾸 밀려가고, 읽을 책도 가방에 쌓여 있는데, 이걸 어쩌나.
마음이 불편해, 몸 탓하고 그냥 마음 편하게 잘 수도 없구나. "싫다!! 싫어!!! 감기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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