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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션 Egloos] ▷ Prologue ◁ - 00 이야기의 시작
at 2009-03-31 00:10:09 9 comment
아직 이른 아침, 눈처럼 하얀 맨션으로 한통의 편지가 배달되었다. 그리고 이 한통의 편지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사람들이 하나 둘 깨어나는 시간 눈처럼 하얀 맨션인 맨션 Egloos의 주민들도 하나 둘 일어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있다면 늦게 일어나는 사람 또한 있는 법. 맨션 Egloos의 주민들 또한 그런 사람들이 있었다. 맨션Egloos의 1층 101호 이 곳에는 맨션 Egloos의 주인인 정주아(츤키)와 그녀의 그분(?)이 같이 살고 있었다. 주아는 늦잠을 자는 사람들 중 하나였고 그녀를 깨우는 것은 매일 그분의 몪이었다. 오늘도 그녀는 먼저 일어났다. 그분의 이름은 김유리(아다마스)로 초등학생으로 보이지만 16살이다. 유리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주아와 같이 묶게 되어 각종 가사일도 맡고있었다. 매일 주아를 깨우는 것도 가사일중 하나였다.
"후후후후... 역시 츤키 언니는 안 일어났군요.."
매일 깨우는 것에도 불구하고 유리는 굉장히 즐거.. 아니... 사악한 기운을 내며 웃고 있었다.
"그럼 이제 깨워볼까?"
그렇게 말하며 유리는 손으로 부드러운 무엇(?)을 만졌고 그것을 만지자 '말랑'소리를 내었다.
"흐으응.."
주아는 괴롭다는듯이 신음소리를 냈지만. 깨지는 않았다. 그러자 유리가
"츤라언니! 이제 아침이라구요 어서 일어나요!"
라 말하며 더욱 더 부드러운 무엇(?)을 만졌다. 그때 츤키가 링의 행동의 반응하며 일어났다
"꺄악! 링...뭐하는거야?!"
그리고는 링을 날려버렸다.
"언니..오늘은 일찍 일어나셨네요.."
날려 버렸음에도 끄떡 없는 링 태연하게 말을 했다.
"그거야..니가..그..몰라..!"
라 말하며 얼굴을 붉히는 주아를 보고는
"아침부터 참 기분이 좋아지네요~"
라 말하며 유리는 아침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유리가 아침을 준비하는 사이 주아는 침대정리를 하고는 편지함을 확인하러 밖
으로 나갔다.
"후우.. 오늘 아침은 상쾌하네.."
"여어~ 츤키 좋은아침!"
때 마침 옆방에서 머리색과 눈색 그리고 옷 또한 파란색인 여성이 나오며 주아한테 인사를 했다. 주아가 츤키가 된 이유는 지윤과 시유가 '주아는 츤데레 속성을 가지고 있다.' 라며 '츤키' 라고 하자고 하자 모두 동의하여 이제는 츤키라고 불리는 사정이다.주아는 처음에는 무슨 뜻인지 몰랐지만 Egloos주민들의 친절한(?) 배려로 알고나서는 더이상 그렇게 불르지 말라고 하다가 지쳐서 이젠 주아 자신도 인정하는 추세이다.
"네 하란언니 좋은 아침이네요"
그녀의 이름은 청하란(퍼런날군)으로 그녀의 이름처럼 파란색을 좋아하는 21살의 여성이다. 먹는 것 보다 마시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처럼 보일 만큼 차 계통은 모두 좋아하며 술은 소주를 제외한 나머지는 가리는게 없다고 한다. 겉보기에는 성격이 부드러워 보.이.나. 속은 음흉하다. 장난을 좋하여 가벼운 장난은 잘하는 편이다.
"오늘은 일찍 일어났네?"
"네 링이 심하게 깨워서.."
링은 유리인데 강멸(姜滅)이 술을 먹고 링~ 하는 바람에 그 후로 링이 되었다고 한다.
"호오~ 어떻게 깨웠길래??"
하란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네?.. 저기..그.. 아!.. 펴..편지 확인하러 가는 길이었지"
얼굴을 붉히며 츤키는 편지함 쪽으로 달려갔다. 하란은 츤키를 보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후후.. 츤키는.. 장난에 매일 걸려줘서 재밌다니까"
츤키는 하란에 질문에 대답을 못 한채 도망쳐 편지함을 확인하는 중이였다.
"으.. 하란언니도.. 짖궂어.. 응?.."
편지함에는 한통의 편지가 들어 있었다. 그 편지는 바로 자신한테서 온 편지였다.
"..누구지...?"
보낸 이의 이름은 써있지 않았다. 츤키는 의아해하면서 편지 봉투를 뜯었다.
『안녕하세요
저는 내일 입주하게 된 이채은(저입니다 라루)이라고 합니다.
저는 17살에 여자입니다.
제가 올해부터 미래 고등학교로 전학을 가야 되는데
맨션Egloos란 곳이 지내기 좋다는 소문을 듣고
입주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잘 부탁 드립니다.』
"...입주??...."
기본적으로 입주는 주인의 허락을 받아야 가능한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입주하겠다니.. 그 전에 소문이라니... 아직 이 근처에서도 그런 소문도 나지 않았는데...
"이게 어떻게 된거지... 전학 까지 올 정도면 꽤 먼 거리란 얘기인데.."
츤키는 고민을 하다 일단 주민들을 모아 얘기를 해보기로 했다. 하지만 오늘은 토요일이라 빨리와도 학교에 가기 때문에 전부 모일려면 저녘에나 모일 수 있다.
"모르겠다.. 앗.. 링이 기다리겠네"
츤키는 일단 나중으로 미루고 링이 기다리는 것을 생각하며 방으로 돌아갔다.
"언니! 뭐하다 오신거에요!"
"아..편지 좀 확인하느라구.."
그러고는 아침을 먹기 시작 하였다. 링은 츤키가 무슨 편지를 받았는지 궁금했지만 아무 말이 없길래 개인적인 일로 생각하고는 식사를 마치고는 정리를 하였다. 그리고 둘 다 학교 갈 준비를 한 뒤 밖으로 나왔다. 밖으로 나오자 Egloos의 주민중학교에 다니는 주민들도 밖으로 나오고 그렇지 않은 주민들 또한 마중을 하러 나왔다.
"호오.. 오늘도 사이좋네 츤키와 링은.."
하란이 그렇게 말하며 다가왔다. 그리고 그녀의 뒤로 하란과 한 여성이 나왔다.
"좋은아침이네~ 둘 다 학교가는거야?"
느긋한 목소리의 그녀는 정가희(kato)로 통칭 악동으로 통하는 사람이다. 다도를 좋아하고 여유를 즐기는 성격이지만 장난을 좋아하여 하란과 장난을 자주 치는 사람 중 하나이다. 그녀의 입꼬리가 올라갔을때면 무언가를 꾸미고 있다는 표시이다.
"네.. 좋은 아침이네요"
"좋은 아침~"
"그럼 잘 다녀와~"
"네.. 다녀올께요"
"다녀올께 하란언니~ 가희언니~"
츤키와 링은 인사를 하고는 학교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링은 나온뒤로 계속 츤키의 팔 한쪽을 잡은채 달라붙어 가고 있었다.
"링..그렇게 붙어서 갈건 없잖아.."
"그게 무슨 소리에요 언니 애초에 연인들은 어딜가나 이렇게 간다구요"
"에휴..."
츤키와 링이 실랑이를 벌이는 동안 어느새 둘은 학교에 도착했다. 학교에 도착한 링과 츤키는 각 각의 반으로 헤어져 들어갔다. 그러나 츤키는 수업내내 먼 산을 바라보고 있는 눈치 였다. 아무래도 아침에 본 편지가 걸리는 것 같았다. 토요일이라 수업은 빨리 끝나 츤키는 링과 같이 맨션으로 서둘러 가기 시작했다. 얼마 뒤 맨션으로 도착한 링과 츤키는 방으로 들어가 짐을 풀었다. 링이 점심을 준비하는 사이 츤키는 아침에 받은 편지를 보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언니! 무슨 생각해요!"
"히익~!"
링이 츤키가 편지를 보며 뭔가 골똘히 생각하는 걸 보자 조용히 다가가서는 츤키에게 얼굴을 들이밀며 말했다.
"이게 무슨 짓이야 링! 놀랐잖아!"
"전 그저 언니가 대답이 없길래 그런 것 뿐이에요~"
링은 그렇게 말하고는 다시 물어봤다.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는 거에요?"
"..그게.."
츤키가 자초지종을 설명하자 링은 잠시 고민하더니 말했다.
"역시 누가 장난을 한 것 같은데요?"
츤키또한 역시.. 라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역시 그런걸까?.."
"일단 저녘에 모이라고 해볼께요 그러니.. 일단 식사부터 하세요"
"아..응.."
링의 말에 츤키는 식사를 시작했다. 얼마 뒤 식사를 마친 츤키와 링은 정리를 한뒤 주민들을 저녘에 모이게 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저녘에 모이라는 통보를 하기 시작했다. 그 날 저녘.. 맨션 Egloos 전 주민이 츤키와 링의 방에 모였다. 갑작스런 츤키의 통보로 모였기 때문에 맨션 Egloos의 주민들 또한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
"내일 일요일인데 우리 놀러 갈래?"
"오~~ 좋아 좋아!"
"나도 갈래!"
"헤에.. 그럼 나도 가볼까?"
"어디로 갈껀데?"
"츤키 방도 오랜만에 들어오는 것 같네?"
"얼마 전에도 들어왔었다구"
"맞아 그때 참 재미있었는데"
...정정 네.. 제가 한참 잘못 봤군요 소란스럽습니다. 이래야 맨션 Egloos분들 아니겠습니까..
"역시..소란스럽네..."
츤키의 말에 링이 대답했다.
"그래도 말은 해야지"
링의 말에 츤키는 끄덕이며,
"저기 여러분 일단 주목해주세요"
츤키의 말에 다들 조용해 지는...
"여어 츤키 여기 술 좀 갖다줘!"
"맥주 있어? 지유야 가서 냉장고 좀 보고와"
"알았어"
"헤에.. 술 마시는 거야?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더욱 더 소란스러워 졌다. 어느덧 하란과 지윤은 지유와 자두를 꼬드겨 술을 마시려 하고
"근데 오늘 무슨날 인가?"
"토요일이잖아 오늘 놀고 내일은 밖에 나가서 노는거지!"
"헤에.. 그렇군"
"후후.. 오늘은 실컷 노는거야!"
"와아!"
가희는 어느새 대부분의 주민들을 대동해 이 자리를 파티 분위기로 바꿔버렸다.
"..역시 하란언니와 가희언니네요.. 순식간에 주도권을 뺏겨 버렸군요.."
"...그러게.. 할 수 없지.."
링에 말에 동감하며 츤키는 마지막 방법을 쓰기로 했다.
"가은언니 부탁해요.."
"역시.. 내가 조용히 시켜야 되겠어요?"
"..그래야 겠어요..."
가은은 츤키의 부탁대로 조용히 시키기로 했다.
"자 모두 주목 좀 하세요"
하지만 이런 말 한마디로 들을 위인들이 아니었다.
"냉장고에도 없는데?"
"아.. 그럼 누가 사와야 하나?"
"이런 일은 역시 지유가.."
"지유가 술 사러 갔다오게?"
여전히 술을 찾고 있는 4명과
"파티 음식은 뭘로?"
"거야 츤키가 알아서 하겠지"
"응 응 맞아"
"집 주인이니까"
어느덧 파티를 기정사실화 해버리는 가희, 가은은 이런 모습을 보고 하는 수 없다는 듯이 안경을 벗었다.
"...모두 조용히 하지?"
가은의 포스에 순간 모두들 움찔하며 바라보았다. 그리고 안경을 벗은 모습을 보고는..
"이런이런,"
"술은 포기해야겠네"
"가은언니..또 저 모드.."
"오늘은 못 마시겠네.."
술을 찾던 넷도 그렇게 말하며 집중하고
"..조용히 해야겠다."
"응..."
"파티는 이제 끝이네~"
가희와 다른 주민들 또한 체념하며 말했다. 조용해 지자 안경을 다시 쓰며 가은이 말했다.
"주아양 얘기하세요"
"..네"
참고로 이렇게 효과가 좋은데 바로 하지 않았느냐 하면... 가은이 츤키의 동경의 대상이라 저런 모습은 보고싶지 않아하기 때문이다.
"일단 본론부터 말하자면.. 저희 맨션에 새로운 입주민이 들어오기로 했습니다."
"헤에? 정말?"
"오오!! 새로운 주민인가?"
"여자애야?"
가희의 말에 츤키는 대답했다
"네"
"헤에.. 츤키같은 성격이면 좋겠는데.."
"그거 좋네~"
"그러면 귀여운 애가 더 느는건가?"
점점 소란스러워 지자 츤키는 조용히 시키며 말했다.
"일단 끝까지 들어주세요 입주일은 내일입니다."
"응?.."
"내일?.."
츤키는 입주민이 오게 되면 1주일 전부터 알렸다 그런데 내일이라니..
"..그게 사실은 입주하게 된 사실을 저도 오늘 아침에 알았습니다."
"...그렇다는 건.."
"네.. 누군가가 장난을 친거죠.. 집 주인 허락도 없이 입주해도 된다고 말이에요"
츤키의 말에 움찔하는 몇사람이 있었다.
"일단 일이 이렇게 되었으니.. 입주는 받겠습니다만... 장난친 사람은 알아내야 겠네요"
그리고 츤키는 누군가에게 다가갔다.
"강.멸.언.니."
그러자 강멸이라고 불린 그녀는 움찔하며 말했다.
"으..응?"
"...언니하고 누구에요?"
"..그게...나하고..수아하고..또..원미도.."
"...가희언니는 안했어요?"
"..처음 이거 생각한게 가희언니랄까.."
츤키가 가희를 보자 가희는
"난 그저 이렇게 했으면 재밌지 않을까~ 라고 했을뿐이야~~"
라 하며 태연한 태도로 말했다.
"...후우 ...하여간.. 아무튼 모두들 내일은 입주할때 돕는거에요?"
"응~"
"알았어"
"걱정마~~"
츤키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어느덧 다시 파티가 시작되었다. 그 때 문이 열리며 은혜가 들어왔다.
"미안해요 늦었죠? 술 좀 사오느라구.."
"와아~! 역시 은혜야"
"센스 만점!"
주당들이 은혜가 사온 술을 보고 좋아하는 사이
"츤키! 음식해줘~~!"
"맞아!"
츤키는 파티 음식을 해달라는 것에 시달려 링과 함께 부엌으로 갔다. 참고로 일은 링이 요리를 하고 정리를 츤키가 했지만 그렇게 오늘도 맨션 Egloos의 주민들은 토요일의 밤을 즐겁게 보냈다.
"아앗.. 술 너무 많이 마시는거 아니에요?"
"내일 입주민의 환영을 위하여!!"
"너무 어지르지 말아요!!"
"뭐 어때 츤키가 다 치워줄꺼잖아?"
"그러니까 하지 말란거에요!!!"
...아마 주민 대부분은 토요일밤은 즐겁게 보냈다. 다만 몇 몇 사람이 뒷 정리를 하느라 고생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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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루입니다~
와아... 정말 질러 버렸군요....[...]
일단 올려도 될런지는 몰르겠습니다만...
지금까지 쓴 것도 하니 연재 해야겠지요....
일단 프롤로그는 가볍게 스타트 입니다
제가 구상한 전체적인 맨션의 분위기와
캐릭터 설정을 허가 해주신
분들의 설정을 보고 상상을 해 덧 붙인 것도 있지요
약간의 수정이 있으신 분들도 있습니다
일단 시작이 시작인만큼..
올릴 때마다 표지 같은게 있으면 좋은데 말이죠..
스케치까지는 어찌어찌해도 채색이... 안되서...
뭐 언젠가는 하겠지요
그럼 저는 다음 편을 가지고 찾아 뵙겠습니다! [꾸벅]
마지막으로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이글루스 가든 - 맨션 Egloos에 입주를 환영합니다
할일: 이글루스 주민들 이야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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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21:09 #
2009-03-31 00:29 #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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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31 00:35 #
잘쓰시는것같아요~ 전 이런 재주는 없는지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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