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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es der Auktion - 1 -
at 2009-11-07 15:18:44 2 comment
과거 차원세계 간의 전쟁이 한참 일 때 일어난 재앙 그것은 수많은 상처들을 남겼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시작의 조짐이기도 했다. 바로 차원세계간의 연합 그것을 주도한 것은 공식적으로 당시 차원 세계의 최고 권력자들이였던 3명 현재는 시공관리국 최고평의회를 운영하는 그 세명은 차원세계 간의 평화를 위해 모든 차원세계를 관리하는 시공관리국의 설립을 주장했고 마침내 시공관리국은 신력을 기준으로 그 운영을 시작하였다. 허나 시공관리국의 운영방침들은 여러가지 모순점들로 가득했다. 그리고 50년을 넘기지 못해 그 문제들은 심각한 현실로 받아들여졌고 비리와 편법으로 겨우 유지하는 정도였다. 하지만 그딴 문제는 최고평의회에게는 상관없었다. 어차피 그들에게 있어 시공관리국은 자신들의 야망을 위한 초석이었을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그들은 애초에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이제 '신의 권위'만 손에 넣는다면 모든 차원세계의 신으로서 자신들은 군림 할 수 있다. 남은 것은 그것을 발견하는 것 뿐이다.
거울이 비치는 장소에 한 사람이 서있다.
갈색의 머리카락 그리고 눈에 띄는 자주색 눈을 가진 사내
국원복을 입은 이 남자는 자신이 입은 국원제복의 맵시를 잡고있는 중이었다.
"이 정도면 제법 괜찮나?"
미소를 짓고있는 그런 그에게 오늘은 오늘은 중요한 날이었다.
바로 기동 6과의 첫 업무일 자신의 그리고 친구의 새로운 시작의 날이었다.
그리고 이제 남은 것은 새 보금자리로 가는 것 뿐이었다.
기동 6과
그 곳이 배치되어 있는 곳은 크라나간 시내에서 멀지않은 외곽 그 때문에 교통편이 좀 불편한 경향이 있지만
헬기운영을 고려한다면 오히려 업무상으로는 편리하다고 할 수 있다.
"뭐 물론 나같이 차 가진 녀석에게는 상관없지만...흐흐흐"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차가 없는 다른 사람들을 약올리는 기분으로 음침하게 웃는 라크.
주변에 자신이 알고있는 단 한사람 밖에 없다는 것을 알기에 가능한 행동이었다.
그런 그의 등짝에 엄청난 충격이 찾아왔다. 물론 '쩍'하는 소리는 옵션으로...
지금 라크가 느끼는 충격의 무게를 고려하고 그가 알고있는 사람들 중에서 선별하자면 이런 짓을 할 사람은 한 명뿐이었다.
"시그넘씨! 좀 즐기게 좀 해주세요"
"뭐 즐긴다는건가?"
"그냥 앞으로를 생각하며..."
"일단은 따라와라 주인 하야테가 기다린다."
그의 쓰잘데기 없는 말을 끊고 본론부터 말하는 시그넘씨의 기세는 여전하다. 아니 오히려 힘이 들어가 있는 듯 했다. 그녀도 날이 날이라서 그런걸까?
오랫만에 시그넘씨를 만나니 장난을 치고싶어 몸이 근질거리지만 라크는 아무런 행동도 못하고 그냥 따라나섰다.
어쩌겠는가 그녀는 중위 자신은 소위 즉 시그넘씨는 상사다. 뭐 그러니 말을 순순히 말을 듣는 수 밖에 없지 않은가?
그런 마음을 뒤로 한 체 주차장을 벗어나 두사람은 길을 따라 걸었다 멀리서는 6과의 부대 건물이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자신이 일하게 될 장소 하야테의 꿈이 시작 될 무대였다.
몇 달전만 해도 그녀를 도와 부지를 정한 뒤 건설을 시작했던 건물이 완성된 것을 보니 감회가 색달랐다.
시그넘씨는 그런 라크의 기분을 이해해주셨는지 멈춰서 그를 기다려주었다. 아마 자신도 비슷한 마음이었을거다.
"저기 시그넘씨..."
"응? 뭔가"
"이런 말 하는 것은 좀 그렇지만...동료로서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라크의 말에 그녀는 가벼운 웃음을 날렸다.
"그건 당연한 거다. 나도 잘 부탁한다."
이제야 하야테 녀석은 자신의 꿈을 시작했다. 힘이 되주고 싶은 것은 시그넘씨나 나나 매한가지일테지
지금 이 말은 단순한 인사가 아닌 서로에 대한 다짐이기도 했다.
"시그넘 부대장님~!"
그러한 상황을 깨는 뒤쪽에서 들려오는 여자의 목소리 뒤를 돌아 바라보니 갈색에 단발을 한 왠지 남자같은 기세가 느껴지는 또 무진장 활발해보이며 갈색국원복을 입은 여자아이가 다가오고 있었다.
"알트 크라에타 일등병 인사드립니다!"
'아주 활발함이 넘쳐 흐르는 아이' 첫인상으로 평가하면 이 정도였다.
"뭐 여전하군 그래 기분은 어떤가?"
"네 최고에요! 저기 근데 옆의 분은 누구시죠?"
보아하니 롱아치 인 것 같은데... 어쨌든 샤리씨와 이 애 덕분에 심심하지는 않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처음보는거지? 너처럼 롱아치에 배속된 라크 베히슈타인 삼등공위다. 앞으로 잘 부탁해"
" 네? 그럼 그리피스 준위님보다 높은신건가요?"
"뭐 일단은"
당황스러워하며 말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왜?"
"저희 상관이 한분 더 있다는 것은 처음 들었는데...죄송합니다! 베히슈타인 소위님!"
허리를 정확히 90도로 숙여 사과하니 오히려 이쪽이 무안해지는데...
"아니 뭐...난 조사관자격으로 있는거니까 관제실에서 같이 일할 일은 없어서 그런걸거다. 그리고 편하게 불러도 돼"
"아 그런거군요 네 알겟습니다. 라크 소위님!"
아...이 녀석 아무리 편하게 부르라고 했는데도 너무 빨리 받아들이는데...하지만 어쨌든 여기는 군대! 상관을 파악안해놓은 죄는 장난으로 받겠다! 알트 일등병!
"풋!"
"에...시그넘 부대장님?"
갑작스런 시그넘의 반응에 의아해하는 알트 일등병 허나 시그넘은 차마 지금 상황을 말해 줄 수 없기에 웃음을 참았다.
"아무 것도 아니다. 풋!"
다시 한번 시작된 라크의 장난을 보고 그녀에게서 웃음이 뿜어졌다.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는 라크와 눈가가 어색한 시그넘을 바라보며 의아해했지만 넘기는 그녀였다.
"에...그런가요? 헤헷 어쨌든 잘 부탁드려요 라크 소위님! 시그넘 부대장님!"
"그래"
"이만 가볼께요"
"그래라..."
그녀는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지 못한 체 다른 동료들이 있는 곳으로 향해갔다. 부디 무운을...
"라크!"
"네!"
어쨌든 여기는 군대고 시그넘씨 옆이다. 이제는 자신이 장난의 댓가를 치룰 차례인가... 각오를 다지는 라크였다.
"적당히 즐겨라"
"넷?...네"
시그넘씨 예전부터 생각해왔지만 의외로 지인에게는 장난치기를 좋아하는 그녀였다.
재밌기는 했나보다. 그냥 이런식으로 말한 것을 보면...
하야테가 부대장이라서 그럴까? 아마도 생각보다 재밌는 곳이 될 것 같았다 기동 6과란 곳은...
내가 친 장난 그것은 단순했다. 그저 머리에 여러 종류의 꽃들을 알트의 머리에 알록달록하게 꽂아주었다.
이런 장난은 쉬운 일이었다. 디멘션 워프는 개인이 아닌 다른 것의 이동도 가능하며 이동시 그것을 느낄 수 없다.
난 단지 예쁘게 보이라고 알트의 머리카락에 수많은 꽃들을 이동시켜주었을 뿐이고...
능력의 특성상 알트는 그것을 전혀 느낄 수 없는 것일 뿐이다...
멀리서 보이는 그녀에 대한 감상을 말하자면 '걸어다니는 꽃바구니'였다.
이런 일이 있는 탓에 시간이 별로 안남았군 알트의 반응을 보고싶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축하 장난을 쳐주고 싶지만 우선은 나중을 기약하며 갈 곳에는 가야했다. 그리고 가던 곳을 향해 가는 라크와 시그넘이었다.
이후에 알트 크라에타 일등병의 비명소리가 멀리서 들려왔다는 것과 후에 걸어다니는 꽃바구니라는 별명이 생겼다는 것에 관해서는 필자는 금시초문이다.
이윽고 시간이 되었다. 하야테를 중심으로 서있는 대장진들과
그것을 바라보고 있는 포워드진, 롱아치팀, 메카닉 팀등 모든 맴버들이 모인 자리
그 중 한사람이 뾰루퉁한 표정으로 라크와 시그넘을 바라보는 것 같지만 그닥 중요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특유의 밝음 때문에 지금의 엄숙한 분위기를 약간 흐트리며 올라서는 한 사람이 있다.
"기동 6과 과장. 그리고, 이 본부대의 총부대장. 야가미 하야테 입니다."
그녀의 인사를 시작으로 울려퍼지는 박수소리
그것이 멈추자 그녀는 다시 입을 열었다.
"평화와 법의 수호자. 시공관리국의 부대로서. 사건에 맞서 인명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자 의무입니다. 실적과 실력이 충만한 지휘관진. 패기와 가능성이 충만한 포워드진. 저마다 뛰어난 전문기술을 보유한 메카닉과 후방지원 스탭. 전원 일치단결하여 사건에 맞서 나가리라 믿습니다."
제법 대장답게 말하는 그녀를 보니 새삼스레 놀라는 마음이 생겼다. 우선은 성장 했다는 걸까? 하야테도...
라크는 내심 하야테가 제법 존경스럽게 느껴졌다.
"뭐, 지루한 인사는 누구나 싫어하니.이상, 여기까지. 기동 6과 과장 및 부대장. 야가미 하야테 였습니다."
그래도 하야테는 하야테였다. 결국 어쩔 수 없는 것 일거다. 그렇게 생각하며 속으로 쓴웃음을 마셨다.
어쨌든 하야테의 간단한 인사축사를 끝으로 전 맴버는 그 소리의 끝남과 동시에 박수로 6과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렇게 기동 6과에서의 생활은 시작됐다.
약간의 자유시간 동안 사람들은 각자 대화를 나누며 쉬고 있었다. 라크 또한 자신이 스카웃 해 온 사람들과 가벼운 대화를 나눴다.
맘같아서는 좀더 한솥밥 먹을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싶었지만 지금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해야 할 때였다.
그리고 그는 하야테의 사무실로 발길을 옳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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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 팬픽(SideStory)




2009-11-07 18:18 #
2009-11-07 19:03 #
그저 알트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