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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하팬픽]야천의 왕 1부 2화
at 2009-06-04 01:00:39 2 comment
부스스
창에 비치는 햇살에 잠에서 깼다
시간은 습관대로 오전 5시
평소와 마찬가지로 간단한 채비를 하고 뒷산에 오른다
뒷산에 있는 눈에 잘 띄지 않는 공터
4살때 부터 7년간 해온 '준비'도 오늘로 완성된다
평범한 집안에 딱히 특별한 재능도 없이 태어난 나는 준비 할수 있는게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어린이가 금속을 다뤄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은 당연히 말도 안되고
순수하게 마력만으로 무언가를 만들기에는 마력이 턱없이 모자랐다
그래서 택한 것이 곡옥
근처 자그마한 문구점에서 산 구슬에 마력을 수도없이 유통시켜
마력을 잘 받아들일수 있는 재질로 변환한 다음 자연계에 존재하는
'속성'을 유입시켜 만들어내는 개념무장
본디 전이계의 보석마술이지만, 각종 강신술과 부여술이 발달한 일본에서는
고대부터 쓰이고 있는, 적은확률로 자연발생하기도 하는 예장
나는 곡옥으로 완성되기 직전의 8개의 구슬을 땅에, 8개를 물에, 6개를 나무에
6개를 품에 앉고 구슬에 담겨진 마력을 순간적으로 끌어왔다
아직 불,바람과 같은 형태가 없는 것들을 곡옥으로 만드는 것은 무리
형태가 있는 땅, 물, 나무등을 통해 자연적으로 쌓일 기운을 끌어오는것이 고작
그렇게 완성된 토옥,수옥,목옥,와옥을 마법진의 형태로 배열한다
그릴것은 3차원의 고차 마법진
첫번째 원에 2개의 목옥을
두번째 원에 2개의 목옥과 6개의 와옥과 5개의 수옥과 5개의 토옥을
세번째 원에 2개의 목옥과 3개의 수옥과 3개의 토옥을
태초부터 가장 완전하다 불린 원이 그 곳에 형성되었다
이루어진 것은 서쳐(searcher)
풍옥이 없는 이상 하늘을 관찰할 것은 대기중의 수증기
땅을 관찰할 것은 토옥
6개의 와옥으로 그들을 아우르고 첫번째원부터 세번째 원까지 관통하는 목옥은
그 비어있는 중심부에 모든 정보를 기록할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 진 서쳐는 이 것으로 모두 128개
우나미리시 전체에 분포하며 이 서쳐들 역시 마법진의 형상으로 분포한다
이 서쳐를 설치해야 할 곳은 야츠카 신사
여기에선 거리가 좀 있으니 학교가 끝난뒤에 설치하러 가야겠다
"아, 다녀오셨습니까? 사야님!"
내방에 도착해서 처음 본건 에로페릿녀석
"응, 아침운동"
가볍게 씻고 우리 나노하를 깨우러 방에 가는데...
졸졸졸...
"얌마, 왜따라와?"
"아니.. 감사의 인사라도 할려고..."
"그럼 그 염화인지 뭔지로 하면 되잖아"
"아니, 그래도 예의상 얼굴을 보고 인사하는게..."
"시끄러, 그냥 거기 있어"
누가 네 녀석에게 자다깬 나노하의 얼굴을 보여줄까보냐!
-만지면 깨어질것 같은 온기가 지금 과거를 떠나 흘러 넘치기 시작해~-
어이쿠, 벌써 알람이 울리네
문을 열고 들어가서 꼼지락 거리는 나노하때문에 떨어지려는 핸드폰을 캐치
"나노하, 그렇게 자꾸 핸드폰 떨어트리면 다 망가진다구?"
"후아.. 사야오빠? 좋은아침"
"응, 좋은아침, 나노하"
"유노군은?"
어젯밤 차마 그런 짐승을 나노하의 방에서 재울수가 없어서 내 방에 맡기로 했는데...
랄카 그 이전에 벌써 말 놓은겁니까!
"벌써 말 놓은거야?"
"어젯밤엔 시간이 없었으니까 그정도밖에..."
어젯밤에는 귀여운것을 못참으시는 어머니때문에 저 페릿에 관한 일로 여러가지
의논하느라 시간이 얼마 없었다
그런데 말 놓는게 그정도 밖에라니!!!
"나노하, 걱정하지마! 네 순결은 내가 지켜줄께"
"...? 무슨소리 하는건지 전혀 모르겠지만 지켜준다니 고마워 오빠"
크흑, 이런 여동생을 네깟놈에게 넘겨줄까보냐 에로페릿!
"하아.. 높구나 야츠카 신사는..."
까마득한 계단을 보며 한숨부터 나온다
어렸을때부터 육체단련정도야 해왔지만 워낙에 비실대는 육체라 지구력따위
기대할수 없다
더군다나 오늘 아침에 곡옥을 만들었기 때문에 몸 상태도 마력량도 바닥
-두근-
"엑! 이 타이밍에 쥬얼시드 발동인겁니까!"
어디다 태클 거는지도 모르게 태클을 걸어놓고 야츠카신사를 달려 올라간다
"헉.. 헉.."
야츠카신사에 도착해서 내가 본건..
-으르릉-
"...개새끼냐!"
내가 외친소리에 반응한건지 이쪽을 보고는 그대로 달려온다
萌木割り-모에기와리
달려오는 쥬얼시드의 앞다리 사이에 팔을 집어넣고 그대로 스냅을 가한다
-쩡
"크흑?!"
이 녀석.. 몸이 금속으로 되어 있다!!
모에기와리를 쓰면서 녀석을 뛰어넘어서 큰 충격은 안 받았지만 금속 특유의
공명음에 손이 떨려온다
그때
"사야오빠? 어째서 오빠가 여기에..."
신사의 정문에 나노하가 들어왔다
녀석이 나노하를 돌아본다
건방진것, 어디서 우리 나노하를 넘봐?
飛針-토바리
비침을 날림과 동시에 달렸다
몸이 금속으로 이루어져있다면 내부를 공격하면 될일
경(經)의 원리를 담은 기술은 미카미류에도 있다
徹-토오시
토바리를 입에 무는걸로 막아낸 녀석의 정면에서 관통의 원리를 담은
현재 내가 쓸수 있는 최고의 공격기를 쓴다
-쾅, 지이이이잉
"쿨럭, 몸속까지 금속제였냐!!"
강했던 일격인만큼 돌아오는 금속의 공명음에 의한 타격이 컸다
아무래도 내상을 입은듯 입에서는 비린내가 난다
"너 이녀석! 도데체 뭐가 될라고!"
했던게냐! 라고 말하기 직전에 녀석이 뛰어올랐다
아, 이거.. 막을수 있을까?
"사야오빠? 어째서 오빠가 여기에..."
야츠카신사 계단을 다 오르자마자 보인것은 이 세계의 동물을 흡수한듯
보이는 쥬얼시드와 대치중인 자신의 친오빠, 타카마치 사야
쥬얼시드의 발동을 느끼자마자 달려왔는데 어째서 오빠가 더 먼저 와있는 걸까
볼일이 있다던게 야츠카 신사였었나?
하는 생각보다도 구해야 한다는 생각이 먼저들었다
"나노하, 레이징하트의 기동을"
"...에?"
기동이 뭐였지?
"나, 사명을 로 시작하는 기동 패스워드!"
엑?
"나 그렇게 긴거 못외워!"
그 때, 오빠가 던진 비침이 쥬얼시드에게 막히고 오빠가 일격을 가하는게 보였다
-쾅
쥬얼시드는 저만치 날아갔다
"이긴거야?"
하지만 그 순간
"쿨럭"
오빠의 입에서 선혈이 흘렀다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쥬얼시드
그대로 녀석은 도약했다
이성이 날아갔다
구해야 한다
오빠가 위험하다
내가.. 레이징하트와.. 마법의 힘으로!
패스워드 없이 기동시킨다
지금은 그럴시간이 없다
배리어자켓 역시 구현할 시간따위 없다
최소한의 장비, 마법의 지팡이만을 가지고
-Stand by read
-Set up
마법지팡이의 구현과 함께 달린다
하지만 거리가 멀다
쥬얼시드가 오빠에게 닿으려는 순간
-쾅, 콰과쾅
어디선가 뇌전의 마법이 날아왔다
"에?"
"나노하 봉인을!"
"아, 레이징하트 부탁해"
-All right
-Sealing mode
-Set up
레이징하트에서 여러선들이 나와서 쥬얼시드를 속박한다
-Stand by read
"리리컬 매지컬 시리얼 ⅩⅥ 봉인!"
-Sealing
-Receipt No.ⅩⅥ
"오빠 괜찮아?"
쥬얼시드를 봉인하고 오빠한테 달려간다
하지만 오빠는 멍한 표정으로 신사 뒤쪽의 숲을 바라보고 있다
"타마모...?"
누군가의 이름인듯해 보이는 말을 멍하니 내뱉는다
오빠가 바라보고 있는 숲은 아까 뇌전마법이 튀어나왔던 곳
오빠는 그 마법을 쓴 사람을 알고있는걸까?
오빠를 따라서 그 숲속을 보고있는데
-부스럭
그 곳에서 사람이 나왔다
그 숲속에서 나온 사람은..
"에.. 저기.. 나노하 아가씨?"
"에.... 에에... 파린씨?! 어째서 여기에?!!"
스즈카네 집의 메이드인 파린씨였다!
"나노하 아가씨 맞죠?"
"네.. 그런데 어째서 여ㄱ.."
어째서 여기에 있는지를 묻기도 전에 순식간에 다가와 손을 붙잡혔다
"나노하 아가씨는 사실 이 도시의 사랑과 평화를 지키는 마법소녀였던거군요!!!"
"아..."
오빠의 한숨
다 보여진건가?!!
"에에에에에엑!!"
"그러니까 파린씨는 여기 야츠카 신사에서 사는 쿠온이라는 여우를 돌봐주러 왔다가
쿠온이 갑자기 뛰쳐나가서 따라와 보니 나노하가 마법소녀로 변신하고 있었더라...
라는겁니까?"
"네"
라는건 결국 다 보여졌다는거군...
이왕 이렇게 된거..
"에로페릿, 네 녀석이 다 설명해"
"에.. 일반인은 끌어들이면 안됩니다"
에로페릿이 반격하는 순간
"꺄앍! 페릿이 말했어?"
아.. 파린씨는 아직 모르지..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이 녀석부터 훈계해야지
"나노하는 처음부터 마법사였냐? 그리고 파린씨도 일반인은 아니니 걱정하지말아"
내가 자신의 정체를 알고있다는 걸 알면 깜짝놀랄 파린씨였지만 지금은 페릿이
말한다는 사실에 이미 쇼크를 먹고 반쯤 공황상태이므로 패스
그런고로 에로페릿의 설명이 끝나고...
"그렇다면 파린! 이 우나미리시와 아가씨들의 안전을 위해 마법소녀에 협력하겠습니다"
.....이렇게 되어 버렸다
그나저나
-타마모
과거 300년도 더된, 옛날에 이 곳에서 태어났을때 만들었던 인연..
-오랜만이네 사사키
역시.. 사물의 본질을 꿰뚤어보는 영안을 가진 영호. 바로 알아보는군
-지금의 이름은 사야, 타카마치 사야야
-나도 현재는 쿠온 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어
과거의 인연.. 살아있는 모습의 전생의 인물들과 만나는건 아예 없는일은 아니지만
흔한일도 아니다
꽤나 짙은 인연이였던 만큼 무척이나 반갑다
하지만 그것은 전생의 인연
휘를 버리고 현생의 이름을 가르쳐 줌으로 인해 새로운 인연으로써 만나게 된다
"끙차, 자 나는 신사에 볼일이 있어서 이만 일어날께"
"아.. 역시 신사에 볼일이 있던거구나"
"응, 그러다가 이상한 녀석을 만나서 말이야.. 아하하"
야츠카 신사에 이 녀석을 설치하면 그것으로 우나미리시의 결계는 완성된다
-쿠온, 이걸 설치할 만한 곳좀 안내해 주겠어?
-기이이잉
서쳐가 기동한다
비어있는 중심공간에 땅이, 물이 느끼는 모든것이 나무를 타고 기록된다
아직은 연결되지 못했기에 직접 이곳에 와서 기록을 읽어내야 하겠지만..
준비는 차근차근 하나씩 해가는 것
-자박
뒤쪽에서 미약한 발걸음 소리가 들린다
"쿠온?"
-구지한테 얘기하고왔어
파린은 몰라도 야츠카 신사의 구지는 쿠온의 정체를 알고 있는것 같다
"어떤?"
-당분간은 널 따라다닐꺼야
쿠온이 같이 다녀준다면 나야 고맙다
이 녀석은 확실히 믿을 수 있는 녀석이니까
"어째서?"
짖궂은 물음이다, 이유따윈 이미 알고 있으니..
아마 내가 걱정되는 거겠지
쿠온은 얼굴을 돌리더니 앞서 걸어가면서 이야기했다
-강함을 추구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던 네가 그 모양이라니
꼴불견이잖아? 다시 강해질 때까지는 내가 지켜주겠어
저녀석, 부끄러워하고있다
그런 녀석에게 솔직하게 감정을 전한다
"고마워"
-------------------------------------------------------------------------------------------
네~ 처음뵙는분들 반갑습니다
늘상 뵙는분들 살려주세요
일억년만에 귀환한 리에입니다
랄카 갑자기 동생녀석이 안하던 게임에 빠져서 새벽까지 컴퓨터를 하는지라
컴퓨터를 잡을 시간이 없었어요(라는건 핑계)
랄카 드디어 쿠온씨가 등장했습니다~~~ 라고 해도
트라하3에서 나오는 쿠온씨하고 닮긴했어도 나름 여러군데가 뜯어고쳐진 상태입니다아
흠.. 뭐 원작에서 나왔던 캐릭터들이 쿠온 말고도 몇명 더 나올 예정이긴 하지만
그냥 그대로 등장하면 뭔가 안 맞는 부분이 있으니 여러군데가 뜯어고쳐져서 나올겝니다
그보다 사사키횽도 저녀석이였습니까!
라고 태클걸면 무사시처럼 흡혈귀친척인 것 보단 낮잖아! 라고 되받아쳐주겠습니다
(이해 못하면 넘어가세요, 리에의 다른 글 이야기니)
랄카 알비온님, 이글루스에는 첫 리플입니다아
감사합니다아~ 랄카 알비온님은 등장은 1부 중반에 잠깐 그리고 4부때 등장할 예정이니
오~래 걸릴겝니다(먼산
그보다 요새 기운좀 차리셨는지요
저도 미친듯이 게임중이랍니다<<진실이 나왔다
푹 쉬시고 기운 차리시길
(모두에게)오늘도 언제나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p.s "너 이녀석! 도데체 뭐가 될라고!"에 찔리는 사람 분명이 있을듯
이글루스 가든 - 이글루스 리리컬 동맹단 가든지부
창에 비치는 햇살에 잠에서 깼다
시간은 습관대로 오전 5시
평소와 마찬가지로 간단한 채비를 하고 뒷산에 오른다
뒷산에 있는 눈에 잘 띄지 않는 공터
4살때 부터 7년간 해온 '준비'도 오늘로 완성된다
평범한 집안에 딱히 특별한 재능도 없이 태어난 나는 준비 할수 있는게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어린이가 금속을 다뤄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은 당연히 말도 안되고
순수하게 마력만으로 무언가를 만들기에는 마력이 턱없이 모자랐다
그래서 택한 것이 곡옥
근처 자그마한 문구점에서 산 구슬에 마력을 수도없이 유통시켜
마력을 잘 받아들일수 있는 재질로 변환한 다음 자연계에 존재하는
'속성'을 유입시켜 만들어내는 개념무장
본디 전이계의 보석마술이지만, 각종 강신술과 부여술이 발달한 일본에서는
고대부터 쓰이고 있는, 적은확률로 자연발생하기도 하는 예장
나는 곡옥으로 완성되기 직전의 8개의 구슬을 땅에, 8개를 물에, 6개를 나무에
6개를 품에 앉고 구슬에 담겨진 마력을 순간적으로 끌어왔다
아직 불,바람과 같은 형태가 없는 것들을 곡옥으로 만드는 것은 무리
형태가 있는 땅, 물, 나무등을 통해 자연적으로 쌓일 기운을 끌어오는것이 고작
그렇게 완성된 토옥,수옥,목옥,와옥을 마법진의 형태로 배열한다
그릴것은 3차원의 고차 마법진
첫번째 원에 2개의 목옥을
두번째 원에 2개의 목옥과 6개의 와옥과 5개의 수옥과 5개의 토옥을
세번째 원에 2개의 목옥과 3개의 수옥과 3개의 토옥을
태초부터 가장 완전하다 불린 원이 그 곳에 형성되었다
이루어진 것은 서쳐(searcher)
풍옥이 없는 이상 하늘을 관찰할 것은 대기중의 수증기
땅을 관찰할 것은 토옥
6개의 와옥으로 그들을 아우르고 첫번째원부터 세번째 원까지 관통하는 목옥은
그 비어있는 중심부에 모든 정보를 기록할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 진 서쳐는 이 것으로 모두 128개
우나미리시 전체에 분포하며 이 서쳐들 역시 마법진의 형상으로 분포한다
이 서쳐를 설치해야 할 곳은 야츠카 신사
여기에선 거리가 좀 있으니 학교가 끝난뒤에 설치하러 가야겠다
"아, 다녀오셨습니까? 사야님!"
내방에 도착해서 처음 본건 에로페릿녀석
"응, 아침운동"
가볍게 씻고 우리 나노하를 깨우러 방에 가는데...
졸졸졸...
"얌마, 왜따라와?"
"아니.. 감사의 인사라도 할려고..."
"그럼 그 염화인지 뭔지로 하면 되잖아"
"아니, 그래도 예의상 얼굴을 보고 인사하는게..."
"시끄러, 그냥 거기 있어"
누가 네 녀석에게 자다깬 나노하의 얼굴을 보여줄까보냐!
-만지면 깨어질것 같은 온기가 지금 과거를 떠나 흘러 넘치기 시작해~-
어이쿠, 벌써 알람이 울리네
문을 열고 들어가서 꼼지락 거리는 나노하때문에 떨어지려는 핸드폰을 캐치
"나노하, 그렇게 자꾸 핸드폰 떨어트리면 다 망가진다구?"
"후아.. 사야오빠? 좋은아침"
"응, 좋은아침, 나노하"
"유노군은?"
어젯밤 차마 그런 짐승을 나노하의 방에서 재울수가 없어서 내 방에 맡기로 했는데...
랄카 그 이전에 벌써 말 놓은겁니까!
"벌써 말 놓은거야?"
"어젯밤엔 시간이 없었으니까 그정도밖에..."
어젯밤에는 귀여운것을 못참으시는 어머니때문에 저 페릿에 관한 일로 여러가지
의논하느라 시간이 얼마 없었다
그런데 말 놓는게 그정도 밖에라니!!!
"나노하, 걱정하지마! 네 순결은 내가 지켜줄께"
"...? 무슨소리 하는건지 전혀 모르겠지만 지켜준다니 고마워 오빠"
크흑, 이런 여동생을 네깟놈에게 넘겨줄까보냐 에로페릿!
"하아.. 높구나 야츠카 신사는..."
까마득한 계단을 보며 한숨부터 나온다
어렸을때부터 육체단련정도야 해왔지만 워낙에 비실대는 육체라 지구력따위
기대할수 없다
더군다나 오늘 아침에 곡옥을 만들었기 때문에 몸 상태도 마력량도 바닥
-두근-
"엑! 이 타이밍에 쥬얼시드 발동인겁니까!"
어디다 태클 거는지도 모르게 태클을 걸어놓고 야츠카신사를 달려 올라간다
"헉.. 헉.."
야츠카신사에 도착해서 내가 본건..
-으르릉-
"...개새끼냐!"
내가 외친소리에 반응한건지 이쪽을 보고는 그대로 달려온다
萌木割り-모에기와리
달려오는 쥬얼시드의 앞다리 사이에 팔을 집어넣고 그대로 스냅을 가한다
-쩡
"크흑?!"
이 녀석.. 몸이 금속으로 되어 있다!!
모에기와리를 쓰면서 녀석을 뛰어넘어서 큰 충격은 안 받았지만 금속 특유의
공명음에 손이 떨려온다
그때
"사야오빠? 어째서 오빠가 여기에..."
신사의 정문에 나노하가 들어왔다
녀석이 나노하를 돌아본다
건방진것, 어디서 우리 나노하를 넘봐?
飛針-토바리
비침을 날림과 동시에 달렸다
몸이 금속으로 이루어져있다면 내부를 공격하면 될일
경(經)의 원리를 담은 기술은 미카미류에도 있다
徹-토오시
토바리를 입에 무는걸로 막아낸 녀석의 정면에서 관통의 원리를 담은
현재 내가 쓸수 있는 최고의 공격기를 쓴다
-쾅, 지이이이잉
"쿨럭, 몸속까지 금속제였냐!!"
강했던 일격인만큼 돌아오는 금속의 공명음에 의한 타격이 컸다
아무래도 내상을 입은듯 입에서는 비린내가 난다
"너 이녀석! 도데체 뭐가 될라고!"
했던게냐! 라고 말하기 직전에 녀석이 뛰어올랐다
아, 이거.. 막을수 있을까?
"사야오빠? 어째서 오빠가 여기에..."
야츠카신사 계단을 다 오르자마자 보인것은 이 세계의 동물을 흡수한듯
보이는 쥬얼시드와 대치중인 자신의 친오빠, 타카마치 사야
쥬얼시드의 발동을 느끼자마자 달려왔는데 어째서 오빠가 더 먼저 와있는 걸까
볼일이 있다던게 야츠카 신사였었나?
하는 생각보다도 구해야 한다는 생각이 먼저들었다
"나노하, 레이징하트의 기동을"
"...에?"
기동이 뭐였지?
"나, 사명을 로 시작하는 기동 패스워드!"
엑?
"나 그렇게 긴거 못외워!"
그 때, 오빠가 던진 비침이 쥬얼시드에게 막히고 오빠가 일격을 가하는게 보였다
-쾅
쥬얼시드는 저만치 날아갔다
"이긴거야?"
하지만 그 순간
"쿨럭"
오빠의 입에서 선혈이 흘렀다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쥬얼시드
그대로 녀석은 도약했다
이성이 날아갔다
구해야 한다
오빠가 위험하다
내가.. 레이징하트와.. 마법의 힘으로!
패스워드 없이 기동시킨다
지금은 그럴시간이 없다
배리어자켓 역시 구현할 시간따위 없다
최소한의 장비, 마법의 지팡이만을 가지고
-Stand by read
-Set up
마법지팡이의 구현과 함께 달린다
하지만 거리가 멀다
쥬얼시드가 오빠에게 닿으려는 순간
-쾅, 콰과쾅
어디선가 뇌전의 마법이 날아왔다
"에?"
"나노하 봉인을!"
"아, 레이징하트 부탁해"
-All right
-Sealing mode
-Set up
레이징하트에서 여러선들이 나와서 쥬얼시드를 속박한다
-Stand by read
"리리컬 매지컬 시리얼 ⅩⅥ 봉인!"
-Sealing
-Receipt No.ⅩⅥ
"오빠 괜찮아?"
쥬얼시드를 봉인하고 오빠한테 달려간다
하지만 오빠는 멍한 표정으로 신사 뒤쪽의 숲을 바라보고 있다
"타마모...?"
누군가의 이름인듯해 보이는 말을 멍하니 내뱉는다
오빠가 바라보고 있는 숲은 아까 뇌전마법이 튀어나왔던 곳
오빠는 그 마법을 쓴 사람을 알고있는걸까?
오빠를 따라서 그 숲속을 보고있는데
-부스럭
그 곳에서 사람이 나왔다
그 숲속에서 나온 사람은..
"에.. 저기.. 나노하 아가씨?"
"에.... 에에... 파린씨?! 어째서 여기에?!!"
스즈카네 집의 메이드인 파린씨였다!
"나노하 아가씨 맞죠?"
"네.. 그런데 어째서 여ㄱ.."
어째서 여기에 있는지를 묻기도 전에 순식간에 다가와 손을 붙잡혔다
"나노하 아가씨는 사실 이 도시의 사랑과 평화를 지키는 마법소녀였던거군요!!!"
"아..."
오빠의 한숨
다 보여진건가?!!
"에에에에에엑!!"
"그러니까 파린씨는 여기 야츠카 신사에서 사는 쿠온이라는 여우를 돌봐주러 왔다가
쿠온이 갑자기 뛰쳐나가서 따라와 보니 나노하가 마법소녀로 변신하고 있었더라...
라는겁니까?"
"네"
라는건 결국 다 보여졌다는거군...
이왕 이렇게 된거..
"에로페릿, 네 녀석이 다 설명해"
"에.. 일반인은 끌어들이면 안됩니다"
에로페릿이 반격하는 순간
"꺄앍! 페릿이 말했어?"
아.. 파린씨는 아직 모르지..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이 녀석부터 훈계해야지
"나노하는 처음부터 마법사였냐? 그리고 파린씨도 일반인은 아니니 걱정하지말아"
내가 자신의 정체를 알고있다는 걸 알면 깜짝놀랄 파린씨였지만 지금은 페릿이
말한다는 사실에 이미 쇼크를 먹고 반쯤 공황상태이므로 패스
그런고로 에로페릿의 설명이 끝나고...
"그렇다면 파린! 이 우나미리시와 아가씨들의 안전을 위해 마법소녀에 협력하겠습니다"
.....이렇게 되어 버렸다
그나저나
-타마모
과거 300년도 더된, 옛날에 이 곳에서 태어났을때 만들었던 인연..
-오랜만이네 사사키
역시.. 사물의 본질을 꿰뚤어보는 영안을 가진 영호. 바로 알아보는군
-지금의 이름은 사야, 타카마치 사야야
-나도 현재는 쿠온 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어
과거의 인연.. 살아있는 모습의 전생의 인물들과 만나는건 아예 없는일은 아니지만
흔한일도 아니다
꽤나 짙은 인연이였던 만큼 무척이나 반갑다
하지만 그것은 전생의 인연
휘를 버리고 현생의 이름을 가르쳐 줌으로 인해 새로운 인연으로써 만나게 된다
"끙차, 자 나는 신사에 볼일이 있어서 이만 일어날께"
"아.. 역시 신사에 볼일이 있던거구나"
"응, 그러다가 이상한 녀석을 만나서 말이야.. 아하하"
야츠카 신사에 이 녀석을 설치하면 그것으로 우나미리시의 결계는 완성된다
-쿠온, 이걸 설치할 만한 곳좀 안내해 주겠어?
-기이이잉
서쳐가 기동한다
비어있는 중심공간에 땅이, 물이 느끼는 모든것이 나무를 타고 기록된다
아직은 연결되지 못했기에 직접 이곳에 와서 기록을 읽어내야 하겠지만..
준비는 차근차근 하나씩 해가는 것
-자박
뒤쪽에서 미약한 발걸음 소리가 들린다
"쿠온?"
-구지한테 얘기하고왔어
파린은 몰라도 야츠카 신사의 구지는 쿠온의 정체를 알고 있는것 같다
"어떤?"
-당분간은 널 따라다닐꺼야
쿠온이 같이 다녀준다면 나야 고맙다
이 녀석은 확실히 믿을 수 있는 녀석이니까
"어째서?"
짖궂은 물음이다, 이유따윈 이미 알고 있으니..
아마 내가 걱정되는 거겠지
쿠온은 얼굴을 돌리더니 앞서 걸어가면서 이야기했다
-강함을 추구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던 네가 그 모양이라니
꼴불견이잖아? 다시 강해질 때까지는 내가 지켜주겠어
저녀석, 부끄러워하고있다
그런 녀석에게 솔직하게 감정을 전한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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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처음뵙는분들 반갑습니다
늘상 뵙는분들 살려주세요
일억년만에 귀환한 리에입니다
랄카 갑자기 동생녀석이 안하던 게임에 빠져서 새벽까지 컴퓨터를 하는지라
컴퓨터를 잡을 시간이 없었어요(라는건 핑계)
랄카 드디어 쿠온씨가 등장했습니다~~~ 라고 해도
트라하3에서 나오는 쿠온씨하고 닮긴했어도 나름 여러군데가 뜯어고쳐진 상태입니다아
흠.. 뭐 원작에서 나왔던 캐릭터들이 쿠온 말고도 몇명 더 나올 예정이긴 하지만
그냥 그대로 등장하면 뭔가 안 맞는 부분이 있으니 여러군데가 뜯어고쳐져서 나올겝니다
그보다 사사키횽도 저녀석이였습니까!
라고 태클걸면 무사시처럼 흡혈귀친척인 것 보단 낮잖아! 라고 되받아쳐주겠습니다
(이해 못하면 넘어가세요, 리에의 다른 글 이야기니)
랄카 알비온님, 이글루스에는 첫 리플입니다아
감사합니다아~ 랄카 알비온님은 등장은 1부 중반에 잠깐 그리고 4부때 등장할 예정이니
오~래 걸릴겝니다(먼산
그보다 요새 기운좀 차리셨는지요
저도 미친듯이 게임중이랍니다<<진실이 나왔다
푹 쉬시고 기운 차리시길
(모두에게)오늘도 언제나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p.s "너 이녀석! 도데체 뭐가 될라고!"에 찔리는 사람 분명이 있을듯
이글루스 가든 - 이글루스 리리컬 동맹단 가든지부




2009-06-04 01:12 #
자다깬 나노하의 얼굴을 보여줄까보냐!
자다깬 나노하의 얼굴을 보여줄까보냐!
자다깬 나노하의 얼굴을 보여줄까보냐!(메아리)
2009-06-04 2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