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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하XOGs]나노하 루트 18-ⓑ화(지구 루트) - 야만인의 의지
at 2007-09-11 14:46:12 0 comment
| 승리조건 | 1. 현재 필드에 생존해있는 모든 적의 HP를 10%만 남긴다. 2. 비가지 증원 뒤 '적의 전멸'로 변경 |
| 패배조건 | 1. 나노하의 격추 2. 모든 적의 격추 3. 하야테 증원 뒤 하야테의 격추가 추가 4. 비가지 증원 뒤 비가지의 격추가 추가 |
| 숙련도 조건 | 갈가우가 증원되기 전에 히류 改를 제외한 모든 적의 HP를 10%만 남긴다 |
| 강제출격 | 타카마치 나노하, 시그넘 |
| 출격유닛 | - |
| 합류 유닛 | - |
| 합류 파일럿 | - |
| 클리어 보너스 | - |
초기 적(※)
| 유닛명 | HP | 파일럿명 | 레벨 | 컨테이너 |
| 히류 改 | 100000 | 레피나 | 17 | - |
| R-1 | 8000 | 류세이 | 17 | 어드밴스드 배리어 자켓 |
| 바이스릿터 | 7500 | 엑셀렌 | 17 | 링커 코어 회복제 |
| 양산형 게슈펜스트 Mk-2 | 8500 | 카티나 | 16 | 긴급 배리어 발생 장치 |
| 양산형 게슈펜스트 Mk-2 | 8200 | 러셀 | 16 | AMF 발생 장치 |
| 지간스쿠드 두로 | 18200 | 타스크 | 16 | 어드밴스드 배리어 자켓 |
| 가리온 커스텀 | 10000 | 레오나 | 16 | S.M.A.P |
| 양산형 휴케바인 Mk-2 | 7000 | 린 | 16 | 윙 로드 발생장치 |
| 슈츠발트 | 7500 | 라다 | 16 | 중형 카트리지 매거진 |
3턴 경과시 적 증원
| 유닛명 | HP | 파일럿명 | 레벨 | 컨테이너 |
| 빌트 팔켄 타입 L | 7000 | 아라드 | 16 | 인텔리전트 디바이스 |
※ : HP 10% 이하일시 일시 퇴각, 퇴각한 적은 비가지가 증원될때 완전회복 상태로 재부활.
Mission Intro
세레네 기지에서의 정보를 종합해본 바로는 네비임에서의 사건은 역시 마오 인더스트리와 관련된 것 같다. 다만 마오 인더스트리 전부가 아닌 '일부'일텐데, 그 '일부'가 도대체 뭔지 감을 못잡는 하야테. 어쩔 수 없이 마오 인더스트리를 조사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저번에 웬드로에게 갔을때 그는 '지구인은 야만인이다'라고 하면서 직접 면담으로의 수사에 대한 조언을 거의 하지 않아서 고심중. 그러다가 번쩍 떠오르는 아이디어! 하야테는 D콘을 들고 곧바로 누군가와 연락을 한다.
...그리고 조금 뒤.
린 : 따님의 부탁입니까?
데빗트 : 그렇다네. 뭐, 나야 이 메일을 전달하라는 것 밖에는 못들었지만.
유안 : 비록 이 회사에 영향력있는 아버지의 힘을 빌렸다지만 천하의 린 사장에게 메일 전달이라니 꽤나 당돌하군요.
데빗트 : 녀석도... 자기가 부탁하는 상대가 누구인지도 모른건지.
린 : 상관없습니다. 그럼 따님의 메일을 확인해보죠.
(띠딕)
아리사 : 정말정말 바쁜데 죄송합니다. 실은 제 친구가 어떻게 해서든 린 사장님과 이야기하고 싶어해서요. 에~ 나쁜 의도는 아니니까 미리 짐작하지 마세요! 좋은 친구니까 믿어도 돼요!
아리사 : 여기 친구가 부탁한 파일이예요. 비밀리에 보라고 해서... 저도 뭔 내용인지 보고 싶은데 친구가 못 보여줘서... 우웅~하야테 나빴어. 아무튼! 제 친구의 어리광, 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메일 끝~)
유안 : ...
데빗트 : ...
린 : ...죄송합니다만 따님 나이가...
데빗트 : ...이제 대학생이 되었는데 이 모양이냐. 나이는 허투루 먹었구나.
린 : 그런 말씀 마십시오. 따님도 무슨 이유가 있어서 그러겠죠.
데빗트 : ...어쨌든 사적인 부탁이다만 들어주어서 고맙네. 그럼 나는 친우가 옆에 있어서 이만.
(삑)
유안 : 뭘까요, 이 파일.
린 : 글쎄. 뭔지는 모르겠지만 단순한 장난성 파일로 보이지는 않는군. 게다가... 나쁜 예감도 들고 말이야.
유안 : 무슨 말씀이십니까?
린 : 이 타이밍, 뭔가 딱 맞는게 그리 좋은 느낌은 아니군.
유안 : 확실히 최근 화이트 스타에서의 사건도 있고... 연방함대가 사라지는 사건도 있으니까요.
린 : 어쨌든, 확인해보지 않으면 안되는가.
(파일 확인)
린 : !!!
유안 : 사장님?
린 : ...최악 중에서도 최악의 패다. 과연. 이거라면 데빗트씨까지 움직여가며 전달할 이유가 있었겠어. 데빗트씨 본인은 사정을 모르겠지만 말이다.
유안 : ...
그 시각 스칼리에티는 로즈, 즉 미츠코와 얘기중. 모종의 루트를 통해 기동 6과가 마오 인더스트리를 조사중에 있다는 것을 알아낸 그는 로즈로부터 아직까지 마오 인더스트리에 이렇다할 움직임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연극을 또 해야겠다고 하는 스칼리에티. 이번엔 로즈에게 일임하겠다고 하면서 두에를 보냈다고 한다. 그 대신 자신은 철저하게 구경꾼으로 지켜보겠다고 하는 스칼리에티.
그 시각 스컬헤드에선 웬드로와 비가지와의 대화. 아무래도 그쪽은 하야테의 행동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관리국이 있는한 어떻게 간섭할 수는 없는 일. 그래서, 이쪽도 내친김에 먼저 마오 인더스트리를 먹어보자...는 심산으로 적당한 타이밍에 원군형식으로 납치한 PT들을 보내기로 한다. 지휘관은 비가지가 맡기로 하고.
그리고 다음날. 파일에 적힌대로 기동 6과 부대장 야가미 하야테를 필두로 한 대원들이 마오 인더스트리에 모습을 드러낸다. 파일에 적힌 내용은 얼마 전 네비임, 즉 화이트 스타 부근에서 벌어진 사고에 대한 수사. 의외로 린은 선선히 받아들이는 느낌. 수사를 하기 전, 하야테는 린포스에게 하야테 대신 마오 인더스트리 구석구석을 조사해줄 것을 부탁한다. 곧 린 사장 일행이 들어오고 하야테는 이들의 안내로 같이 사장실에 가게 된다. 나머지 대원들은 현장대기하면서 뭔가 수상한 일이 있으면 지체없이 염화로 연락하라는 명령. 일단 유안에게 부탁해서 서로 회사에 대해 안내를 받기로 한다.
그 사이 이스루기 중공에서는...
두에 : 기동 6과 대원들이 마오 인더스트리에 온것 같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미츠코 : 혹시 거기에 제일 높으신 분이 있나요?
두에 : 예, 있습니다. 야가미 하야테 기동6과 과장. 곧 린 마오 사장과 얘기를 할 예정입니다.
미츠코 : 음, 그럼 두에 당신은 린 마오 사장으로 변장해서 하야테 과장에 접근해 주세요. 아, 그리고 처리는 어디까지나 '암살기도'가 있었고 어쩔 수 없이 저지된 상태로 부탁해요.
두에 : 괜찮습니다만... 린 마오 사장과 하야테 과장이 이야기하기 전 처리하기에는 시간이... 그리고 '암살'을 하지 않는것도 이상하고요.
미츠코 : 아아, 타이밍은 괜찮아요. '틈'이 곧 만들어질테니까. 그리고...
미츠코 : ('빈델'이 말한 '또 하나의 비지니스 상대'가 관리국과 있는지 확인하고 싶은 것도 있고요)
한편 린은 연방군이 도착해서 곧 그쪽과 만나야한다고 하면서 하야테에게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양해를 부탁한다. 승낙하는 하야테. 다른 곳에서는 기동 6과 고전중.(...) 액시던트 첫번째. 격납고에서 나노하와 류세이.
리오 : ? 저기... 저 사람 누구지?
료우토 : 원래 여기는 외부인 출입금지일텐데... 저기, 죄송합니다만 여긴 기밀...
류세이 : !
리오 : 무슨 일이야, 류세이?
나노하 : ...아, 유안씨로부터 미리 허락을 받았습니다.
료우토 : 그렇습니까. 저희 회사는 병기 전문이니까 아무리 그래도 격납고에 들어가는 것은...
류세이 : 너, 나노하냐!?
나노하 : !!!
레오나 : 에, 아는 사이?
류세이 : 아아. 요즘 몇 번이고 만나는 애랄까.
리오 : 에엣, 혹시 그거... 애인 얘기!?
류세이 : 그건 아니고...
리오 : 우웅, 이럴 때 몇 번이고 만나는 애라면 애인일께 당연하잖아. 랄까 격납고까지 찾아오니 네 그녀 꽤 적극적?
류세이 : 아니라니까!
료우토 : 뭐, 어쨌든... 류세이하고 아는 사이래니까 괜찮겠지.
나노하 : 네가 여기에 왜...
류세이 : 전에 얘기했잖냐. 나는 군에 들어가 있다고.
나노하 : 그럼 역시 여기가...
류세이 : 이제까지 다른 PT의 테스트를 했으니까, 이제 내 PT인 R-1을 가지러 가는거지.
나노하 : ...
류세이 : 왜 그러냐. 뭐 기분 안 좋은 일이라도 있냐?
나노하 : 으응, 괜찮아.
리오 : 어라, 저기 오랫만에 만난 그이때문에 말을 맺지 못해서 그런거 아니고?
나노하 : 그, 그럴리는 없어요! 그것보다 초면인데 그런걸 어떻게 알아요!?
리오 : 아, 미안미안. 그것보다 유안씨로부터 허락을 받았다며? 그 사람, 내 아빠거든.
나노하 : 에?
리오 : 난 리오 메이론. 저기 있는 류세이하고는 전대전때 같이 싸운 사이야. 뭐, 류세이하고도 동갑이니까 거의 친구처럼 지내지만.
나노하 : 아, 그렇군요...
류세이 : 저, 저기 미안한데 말이야...
리오 : 왜?
류세이 : 저 사람, 나보다 한 살 위거든.
리오 : 아... 그렇구나... 엑!?
료우토 : 그러면...
리오 : ...류세이 너, 연상취향이었구나?
류세이 : 왜 이야기가 그렇게 흘러가는데!
나노하 : 아하하하하...
(나노하 : 하야테... 수사, 곤란해질것 같아... 페이트라도 있었으면...)
액시던트 두번째, 다른 격납고에서 시그넘과 엑셀렌.
타스크 : 뭐, 우리까지 그 고생을 할 필요가...
엑셀렌 : ? 지금 뭐하는걸까요, 타스크 학생? 입 떡 벌리고 눈 풀리고....
타스크 : 아니, 그게 아니고 저기 엄청난 미인이...
시그넘 : (이것이 신형기인가. ...아무리봐도 네비임의 사건과는 연관이 없는것 같지만...)
타스크 : 성숙하구나~ 그래, 이것이 어른의 매력이지~ 아아, 좋구나~
엑셀렌 : ...이 사람... 타스크, 잠깐 만나고 올께.
타스크 : 예! 얼마든...지가 아니고 혼자만 보러 갑니까! 저도 같이 갑시다!
엑셀렌 : 웃흥~ 그러면 레오나가 된장국 들고 널 찾아올지도 모른다고?
타스크 : 예, 레오나가 만들었다면 기꺼이! ...가 아니고 저도 미인을 볼 권리 정도는 있다구...
(터벅터벅)
타스크 : ...씹혔다.
엑셀렌 : 거기 당신, 오랫만에 보는 것 같지 않아?
시그넘 : (이 사람은 분명... 치우총에서 우리와 조우했던 연방병중 한 명인가)
엑셀렌 : 그땐 말이지 사정이 있었다곤해도 좀 너무했어. 무슨 사정인지도 안 들려주고 그냥 사라져버리니 이 언니는 너무나도 섭섭하단다~ 뭐, 그런게 정석이긴 하지만.
타스크 : (초면인 사람에게 대뜸 '언니'라니 너무 대담하지 않습니까, 소위! 그보다, 그거 초면이 아닌듯한 말이잖아!)
시그넘 : 저희도 사정을 말할 참에 상부에서 연락이 와서요. 그때의 일은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엑셀렌 : 미안하다면 지금 사정을 말해도 괜찮아용~
시그넘 : LTR 기구에서 유적 발굴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걸 도와주려고 온 참이었습니다. 저희들도 AM들이 우리를 습격한다는 얘기는 듣지 못해서 별 걱정이 없었습니다만...
엑셀렌 : 음... 이성인이라는 사람이 그런 얘기를 해도 될까나? 무엇보다 그 싸움 방식 자체가 수상한데?
타스크 : 저, 저기! 이성인이라니! 거기다가 뭔 싸...
시그넘 : 저도 듣고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갑자기 이성인이란 소리가 나와서요. 확실히 우리 대부분이 지구 출신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성인 소리를 들을 정도는 아니니까요.
엑셀렌 : 그럼 어디?
시그넘 : 이곳 세레비티 시티에서 태어났습니다. 달 주민을 이성인이라고 얘기하다니 어지간히 패닉이긴 패닉인 것 같더군요.
시그넘 : (나노하, 이 수치는 나중에 다시 대결할때 갚아주마...)
엑셀렌 : 뭐, 어떻게보면 말못할 사정이 있는 불쌍한 어린양이니까 여기까지만 할래. 대신...
시그넘 : 대신?
엑셀렌 : 내가 아는 누군가하고 비슷해서 말이야, 이거 한번 따라해볼래? '신경써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라는거예요.'
시그넘 : 응? 그 말 어딘가...
타스크 : (나왔다! 그 라미아씨인지 타마야씨인지 모를 정체불명의 누님 말투! 이야~ 기대되는데~)
엑셀렌 : 1분안에 안하면 벌칙으로 여기 나갈때까지 무한반복이에용~
시그넘 : 그, 그럼...
시그넘 : 신경써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라는거예요.
엑셀렌 : 와우~ 끝부분 억양만 맞추면 완전 오리지널이겠네~
시그넘 : 예...
시그넘 : (죄송합니다, 하야테 주인님. ...나중에 사건이 끝나면 주인님의 친우이긴 하지만 타카마치 나노하, 반드시 쳐부수고 오겠습니다...)
하야테는 돌아온 린과 만나 진술을 듣는다.
하야테 : 관리국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화이트 스타에서 일어난 사건은 이 마오 인더스트리사의 기술과 연관이 되어 있다고 했습니다만...
린 : 그 증거는 어디에 있지?
하야테 : 회사 기밀일테니 당연히 깊은 곳에 숨겨두겠죠.
린 : 뻔한 답변이군. 내가 '증거따윈 아무것도 없다'라고 말할걸 알면서도 말인가?
하야테 : 예. '어딘지 모른다'보단 그래도 건설적인 답변이니까요.
린 : 그럼 묻겠어. 너는 이 사건을 왜 조사하는거지?
하야테 : 이 사건은 로스트 로기아, 즉 엄중한 감시가 필요한 위험물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더구다나 관련된 위험물은 지구로의 직접 공격이 가능한 '병기'로 보여집니다.
린 : 그러니까, 지구를 위해서란 얘기?
하야테 : 그렇습니다.
린 : ...훗, 감이 좋군.
(그때 울리는 비상벨)
린 : 하지만 네놈 운명도 여기까지다!
(탕!)
하야테 : 큭!
린 : 어라, 빗나갔군. 하지만 안심해라. 두번째는 확실히 가게 할테니까.
(촤라락!)
린 : 크윽!
샤멀 : 하야테!
하야테 : 샤멀! 도와줘서 고마워!
샤멀 : 이쪽이에요! 서둘러요!
(하야테와 샤멀이 도망친다)
린 : ...훗, 목적은 달성되었으니 일단 괜찮다고 할까.
두에 : 이게 뭔 의미가 있는지는 아직 알지 못하지만 말이야. 그럼, 수고하시죠, 린 마오 사장.
Battle
탈출한 샤멀은 잠시 숨을 돌리면서 하야테의 상처를 치료한다. 다행히 그리 깊지는 않은듯. 그때 긴급출격을 하려는 린 일행과 마주치게 된다.
샤멀 : !! 당신은!
린 : 응, 그쪽은 사장실에서 기다린게 아니었나. 연락을 받지 않아서 이상하게 생각했다만...
샤멀 : 뻔뻔하네요! 하야테는 사장실에서 당신에게 습격을 받았다고요!
유안 : !! 그럴리가! 그때 사장님은...
린 : (이 부조리한 전개... 설마 함정인가?)
린 : 괜찮다. 아무래도 그쪽이 한 말은 사실인것 같으니 말이다.
유안 : 그렇지만 사장님!
하야테 : 그렇게 무리하게 말할 필요는 없어, 샤멀. 아무래도 서로 상황은 마찬가지인것 같으니 말이야.
샤멀 : 하야테!?
린 : (그녀도 함정인걸 눈치챈것 같군. 그렇다면 한번 말을 걸어야...)
린 : ...한가지 묻겠다. 너는 왜 우리에 대해 수사하는거지?
하야테 : 화이트 스타 사건에 대한 당신 회사와의 관계...
린 : 아니, 그것말고. 좀 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이지?
하야테 : ...지키고 싶어서입니다. 이 지구를. 제 고향인 지구가 무분별한 힘으로 인해 멸망당하는 것은 싫어요. 그러니 시공관리국에서 제제를...
린 : 그런가. 그럼 이렇게하지. 우리 모두 서로 오해를 한다는건 너나 나 눈치챈 모양이군.
샤멀 : ! 설마!
린 : 하지만 당신들 입장에서 우리 회사는 수사를 받아야할 입장... 그래서 하는건데, 의심받지 않을 정도로 봐주는 것은 어떨까?
샤멀 : 하야테! 속으면 안돼요! 이러다간 기동 6과가...
하야테 : 받아들이겠습니다. 뭔가 이상하다는 것은 눈치챘으니까요.
샤멀 : 하야테...
하야테 : 너무 부자연스러워. 만약 린 사장이 정말로 기동 6과를 제지하려 했다면 우리 전부를 죽이고도 남았을 것이야. 아까 린 사장의 실력도 그렇고. 하지만 내 부상은 그리 크지 않으니까.
린 : 제안을 받아들여서 고맙군. 그럼 나는 출격하러 먼저 가겠다. 연방군은 내가 연락할테니 너는 그쪽을 맡아다오.
하야테 : 예...
린 : 아, 그리고 한가지 더.
하야테 : ?
린 : 우리의 힘은 확실히 지구를 위험에 빠트릴 정도로 위험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린 : 때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그 힘을 택할때도 있는 법이다. '지킬 대상'을 착각하지 말아라. 그럼.
린 사장의 마지막 말에 의문을 갖는 하야테. 한편 미리 나온 나노하와 시그넘은 아직 마오 인더스트리 내에 남아있는 하야테로부터 '지시가 내려지면 연방군을 공격하되, 의심받지 않을 정도로 봐주면서 공격할 것'이란 염화를 받는다. 이에 의문을 품는 나노하와 시그넘. 그리고 자신은 지금 가벼운 부상을 당해서 잠시 나오는게 늦는다고 한다. 샤멀이 옆에 있으니 지금 돌아오고 있는 린포스 Ⅱ와 합류하여 나오겠다는 하야테. 한편 린은 양산형 휴케바인 Mk-2로 출격하면서 적이 더 늘었다고 통신을 보내고 암호 통신으로 '의심받지 않을 정도로 봐주면서 싸워라'라는 말을 전한다. 이 통신에 의문을 갖는 엑셀렌.
문제가 두 가지 있는데 하나는 적이 전부다 일당백이라는 것. 바이스릿터의 사기적인 사거리(...)는 뭐라 할말이 없다.(-_-;;) 또 하나는 아군 중에 힘조절이 있는 캐릭터가 없어서 HP 맞추는데 좀 고생한다는 것. 한대만 HP 10%로 낮춰도 일단 클리어 조건을 만족하니 가장 만만한 간두로(...)를 퇴각시키도록 하자. 바렐리온들은 전부다 제 3세력화이며 냅두면 자기들끼리 알아서 때리고 알아서 터져주고 알아서 부시니(...) 신경좀 쓰자. HP를 10% 이하로 내릴 경우 해당 적은 일시적으로 퇴각한다. 대신, 파괴하면 강화파츠가 들어있는 컨테이너를 주는데 이 강화파츠가 대략 환상적이니 노리고 싶다면 노려보자. 참고로 숙련도를 얻으려면 이 좋은 강화파츠를 대부분 포기해야한다.(...나중에 얻을 기회가 있지만...) 취향에 따라 선택하길.
3턴이 되면 하야테 일행과 제 3세력의 증원(...)과 함께 아라드가 팔켄으로 뛰쳐나간다. 여기서 중요한 점. 이번 스테이지에서 아라드의 빌트 팔켄 타입 L을 비가지가 오기전에 HP 10% 이하로 떨어뜨려 퇴각시키면 빌트 팔켄 타입 L 플러그가 만족된다. 참고로 격추시키면 이벤트때문에 무효가 되니 타입 L을 얻고 싶자면 무조건 10% 이하로 떨어뜨리자. 대신, 격추시키면 초 레어 강화파츠 인텔리전트 디바이스를 얻을 수 있다. ...취향대로 선택.
히류 改를 제외한 모든 적을 퇴각 또는 격파시키거나 아라드 증원 뒤 3턴이 지나면 비가지가 증원.
비가지 : ...흥. 과연 투쟁본능만이 발달된 야만인 놈들이야. 덕분에 이쪽의 예정에 지장이 생겼군.
레피나 : 윤, 식별은!?
윤 : 해당하는 데이터는 없습니다!
숀 : 사이즈와 외견으로 볼 땐 특기계의 기체같습니다만, 저건...
린 : 지구의 기체인가...!?
하야테 : (이건... 조보크의 기체...!)
나노하 : (타이밍이 빨라... 설마 직접 마오 인더스트리를 노린 건가!?)
비가지 : ...이대론 다른 녀석들에게 보여줄 게 없어서 말이지. 기동 6과가 잘 하기만 해도 별 문제는 없었는데 말이다.
(하야테에게 통신)
비가지 : 사정이 나빠졌으니 너희 하등생물들은 이 비가지를 좀 도와줘야겠다.
나노하 : 그게 무슨...!
비가지 : 시공관리국 본국으로부터의 명령이다. 방금 크로노 하라오운 제독한테서 전달받았다.
하야테 : ...알았습니다. 그쪽을 지원하겠습니다.
비가지 : 뭐, 좋아. 여기서 나올 생각은 없었지만 네놈들의 목숨과 기체를 받아가마. 이 갈가우의 실전 테스트도 겸해서 말이다!!
참고로 이때 아라드가 남아있으면 원작대로 이벤트가 벌어져 팔켄이 격추된다. 참고하도록. 상황이 이렇다보니 이번엔 진짜로 싸우게 되는 기동 6과 대 연방군. 퇴각한 전원이 부활하니 강화파츠가 아쉬운 사람이라면 이때를 노려 뽀개보자. 단, 주위에 아군은 비가지 정도밖에 없다는데 주의. 정신기 좀 써야 격파가 가능할 것이다. 역시 이번에도 히류 改를 제외하고 나머지를 전멸시키거나 2턴이 지나면...
메키보스 : ...여-어, 재밌나본데?
갈가우 : ! 너 이놈...무슨 용무냐?
메키보스 : 어이 이봐...혼자서 뛰쳐나가놓곤 그렇게 나오면 안되잖나?
갈가우 : 흥, 뛰쳐나갔다고? 이건 전황 변화에 따른 판단, 그리고 행동이다.
메키보스 : 뭐 작전을 방해받아서 열이 뻗친 네 기분은 모르는 바도 아니지만. 우리들의 차례는 좀 더 나중일텐데? 그러니까 빨리 돌아오라 이거야.
갈가우 : 닥쳐! 네놈의 지시 따윈 안 들어! 게다가 경과는 어찌되건 결과를 잘 내면 되지않나! 결과를!
메키보스 : 이보셔, 정보를 아무리 교란시킨다고 해도 네가 튀어나간 그 시점에서 이미 끝장났어. 그 갈가우같은 걸 보였으니 녀석들의 경계심이 불필요하게 늘었을 뿐이라고?
갈가우 : 으...!
메키보스 : 자아, 적당히 하지 않으면 그 분께서 진짜로 화내실걸. 우리들의 리더님?
갈가우 : 칫...! 알겠다. 후퇴하지.
(갈가우 퇴각)
하야테 : 메키보스씨, 질문이...
메키보스 : 아아, 그 명령? 사실이야. 그 크로노란 양반도 못 믿겠다는 눈치지만... 나중에 돌아오거든 한번 이야기해봐.
하야테 : ...
Intermission
??? : 하야테 녀석, 쓸때없는 짓을 하는군.
??? : 상관없다. 어차피 거짓이란게 드러나도 그녀들은 관리국의 몸. 섣불리 우리에게 반기를 들 수는 없어.
??? : 그런데 지금 제 97 관리외 세계의 상황은?
??? : 스칼리에티로부터의 정보다. 곧 DC가 부활한다고 하는군.
??? : 어리석은 놈들... 그 망령된 조직을 다시 부활시킨단 말인가...
??? : 이대로가다간 녀석들한테 당한다. 선수를 칠 필요가 있군.
한편 스컬헤드에 돌아온 기동 6과. 돌아오자마자 나노하는 비가지에게 엄청 까인다. 메키보스 왈, 원래는 하야테를 까고 싶었는데 웬드로가 신임을 하니까 어쩔 수 없이 같은 지구 출신이면서 밑인 나노하를 깐다는 것. 거기다가 이 사실을 안 아기하도 같이 동참하는 바람에 심한 고생을 하는 나노하. 이 모습을 본 시그넘은 비록 잠시 원망했던 나노하였지만 이성인에게 저렇게 심한 대접을 받을 수 있냐며 속으로 분을 삭인다.
하야테는 돌아오자마자 린포스로부터 마오 인더스트리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그쪽도 자세한 정보는 얻지 못했으나, 최심부에 어떤 기체의 봉인이 있었고 이 기체가 아무래도 네비임의 사건과 연관되었다고 추정한다. 더불어 지금 기동 6과에서 모은 자료는 전부 본부측에서 거둬갔다고. 바로 크로노와 연결해서 이야기하는 하야테.
크로노 : 이쪽도 갑작스럽게 내려진 명령에 의아해하는 중이다. 본국이 너무 서두르지 않나는 느낌이 들 정도야.
하야테 : 마오 인더스트리에서 일어난 일도 그렇고... 아무래도 뭔가가 있는 것 안나.
크로노 : 확실히, 지금 본국에서의 일은 내가봐도 이상해할 정도야. 이제까지와는 유래없을 정도로 지구에 대한 사항이 바로바로 처리될 정도니까. 오히려 '사법기관'이라는 위치를 생각해보면...
하야테 : 오류를 무시하고 처리, 완전히 단정적이네.
크로노 : 법적으로 보자면 재판도 안하고 처벌하는 격이다. 보통이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야.
하야테 : (그 린 마오라 부르는 마오 인더스트리 사장의... ''지킬 대상'을 착각하지 말아라.'와 관계가 있는 것일까?)
크로노 : 나는 일단 레오네님께 사정을 듣도록 하지. 그 3제독 중 한명이니까 이야기를 나누기엔 편할 것이다.
하야테 : 부탁한데이, 크로노.
뭐, 본국에서 단서를 거둬들인건 그렇다치고 지금 모인 단서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마오 인더스트리가 뒤에 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는 전개. 그때 나노하를 비롯한 나머지 기동 6과 대원들이 들어온다. 오늘 나노하가 심한 꼴을 당했다고 말하는 시그넘. 하야테는 나노하를 위로하려고 하지만 나노하는 괜찮다며 지금은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지구를 올바른 방향으로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떤 수모든 감수하겠다고 말하는 나노하를 보며 씁쓸한 기분을 감추지 못하는 하야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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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몇 화 뒤에 리벤지가 있는데 뭘(야)
...고민하다가 결국 '오해'로 맞추기로 했습니다. 일단 이렇게 하는게 그나마 수습하기가 편해서... 사실 지금 나노하와 류세이의 관계가 심상치 않은지라(다른 사람이 볼때 기준) 이 부분을 수습 안하면 완전 막장이 되거든요.(...) 아, 지금도 막장인가.(...)
나노하 루트 오리지널 그 첫번째. 원작에서는 어떻게하든 뽀개지는
아, 그러고보니 나노하 루트에서 팔켄 타입 L 얻는건 한참 뒤지.(...)
P. S : 여담으로 팔켄 타입 L의 무기는 일반 팔켄과 비슷하지만 아라드가 타면 18화 우주 루트때의 그 무기(!!!)로 바뀝니다.(...)
Cast in the name of God
Ye not Guilty
할일: 왜곡/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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