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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짤막한 라디오 감상(07. 06. 25)
at 2007-06-25 14:18:23 0 comment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도 문제성 라디오 소개… 이래도 되는건가?
Wayuta Presents 토모카즈 & 로미의 라디오 쿠사리카케! (6회)


후우… 오늘도 한숨 한 방 때리고 시작합시다.
「WAYUTA」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광고, 인쇄대리업 및 스튜디어 대여 및 음반 제작을 담당하는 회사인데 요즘은 자체적으로 드라마 CD를 제작해서 팔기도 하는 회사죠. 대표적인 드라마 CD는… 「쓰르라미 울적에」 시리즈가 있으려나. 돈이 많은 건지 뭔지… 무의미한 스타 마케팅 따위는 피하면서 상당히 볼륨있게 사업을 전개하는 꽤나 짭짤한 회사입니다. 문제는 아직 이 바닥에서의 인지도가 낮다는 점 정도일려나…
여하튼 이런 회사인만큼 회사 홍보를 위해서 이런저런 방식을 동원하게 된거겠죠. 최근의 홍보 방식 중 하나로 「홈페이지에서만 들을 수 있는 라디오를 방송해서 홈페이지에 찾아오게 만드는」 방식이 꽤나 뜨더군요. 덕분에 모으는 사람 입장에선 죽을 맛이지만. 여하튼 와유타도 딱히 홍보에 목적을 둔 게 아니라 그저 \'관심 가는 퍼스널리티의 라디오가 유일하게 갱신되는 홈페이지\'가 되기 위해서 라디오를 하나 만들게 됩니다. 그것이 지금부터 소개하고자 하는 「토모카즈 & 로미의 라디오 쿠사리카케」입니다. 여담이지만 쿠사리카케(腐りかけ)란 대충 \'썩다 만\', \'반쯤 썩은\' 정도의 뜻입니다. 뭐, 라디오도 대충 그런 수준.
일단 이 방송의 가장 무서운 점은… 스폰서 겸 제작사 & 서비스 업자인 와유타 쪽에서 방송 내용이 별다른 제한은 두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무슨 방송을 홍보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회사 소개를 해야 되는 것도 아니죠. 대본이라고 있긴 하지만 딱히 내용도 없는 대본이 있을 뿐이고, 한 마디로 완전히 \'FREE\'입니다. 게다가 방송 시간 제한도 없고(서버 제공자도 와유타니 알아서 처리하겠죠), 딱히 눈치 봐야 될 스폰서도 없고~ 완전 자유입니다. 게다가 둘 다 자신의 소속사에서는 어느 정도 입지를 굳힌 사람들이기 때문에 소속사 눈치도 거의 안 봅니다. 아이돌 성우들처럼 이미지 관리할 나이도 지났으니… 그야말로 완전히 놀자판 라디오죠.
그런고로 완성된 놀자판 라디오 쿠사리카케… 는 한 마디로 표현해 「18금 에로 라디오」입니다. 이거야 원 일본의 어지간한 심야방송도 울고갈만한 토크가 작렬하네요. 뭐, 둘 다 좋게 말해 욕망에 충실하달까… 거침 없는 사람들로 유명하긴 했습니다만 이런 식으로 실제로 얘기를 들으면 또 말이 틀립니다. 저 두 성우에 대해서 일말이라도 스타적인 동경심을 품고 있는 분이라면 이 라디오는 듣지 않길 권합니다. 휴우…
일단 이 방송은 기본적으로 「에로 메인」입니다. 사실은 에로가 주제가 아니라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화에서 에로가 나오는걸요. 그나마 로미네는 여자답게 \'세키 씨에 비해선\' 에로는 좀 자제하는 경향이 있지만(그래도 일단 라디오 방송의 여자 퍼스널리티와는 비교도 안 될 수준), 세키 씨의 에로 토크는… 뭐, 고삐 풀린 발정기 종마란 게 어떤 느낌일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화끈합니다. … 사연 보내는 사람마다 글 중간에 \'방송 계속 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란 말을 잊지 않고 꼭 붙이는 게 다 이유가 있다니까요.
6화에서는 그나마 좀 스폰서 소개도 하고 게스트도 불러서 얘기도 하고 하는 코너를 \'게스트 퍼스널리티인 히라카와 다이스케가 본 방송과는 따로 수록하는 형태\'로 만들어서 자칭 \'스폰서에 대한 양심 코너\'를 만들었습니다. 히라카와 씨는 본편에는 목소리도 안 비치더군요. 메인 두 명은 이제 양심코너도 만들었다면서 더욱 폭주… 이 방송 이래도 좋은 것인가…
여담이지만 이 방송의 진정한 무서움은 라디오 방송의 홈페이지가 일본 내 유해컨텐츠 차단 사이트에서 \'성인물 사이트\'로 등록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솔직히 듣고 보면… 그럴만하단 생각이 절로 들겁니다.
아, 단 플레이 시간은 좀… 아니 무지막지 깁니다. 그건 각오하고 들으시길. 참고로 6화의 경우엔 무려 \'1시간 41분\'이나 됩니다.
평점 : ★★★★☆☆☆☆☆☆(4/10)
유감스럽게도 전 시모네타와 잡담만으로 방송을 좋게 보는 타입이 아니라서요. 특히 개인적으로 라디오 방송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보는 \'기획성\'이란 면에서 거의 바닥을 기기 때문에 퍼스널리티의 지명도나 토크 자체의 재미를 무시하고 저런 점수가 되었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두 성우 주최의 술자리 모임에 참가하는 느낌이랄까… 라디오 같은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세키 토모카즈 or 박로미에게 약간이라도 스타적 동경심을 품고 있으면 절대 듣지 마십시오\'. 진심으로 충고합니다.
그럼 이만… From nikins
이글루스 가든 - 인터넷 라디오 삼매경
Wayuta Presents 토모카즈 & 로미의 라디오 쿠사리카케! (6회)
퍼스널리티 : 세키 토모카즈, 박로미, 히라카와 다이스케
게스트 : 타카라토미 관계자(...)
게스트 : 타카라토미 관계자(...)


후우… 오늘도 한숨 한 방 때리고 시작합시다.
「WAYUTA」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광고, 인쇄대리업 및 스튜디어 대여 및 음반 제작을 담당하는 회사인데 요즘은 자체적으로 드라마 CD를 제작해서 팔기도 하는 회사죠. 대표적인 드라마 CD는… 「쓰르라미 울적에」 시리즈가 있으려나. 돈이 많은 건지 뭔지… 무의미한 스타 마케팅 따위는 피하면서 상당히 볼륨있게 사업을 전개하는 꽤나 짭짤한 회사입니다. 문제는 아직 이 바닥에서의 인지도가 낮다는 점 정도일려나…
여하튼 이런 회사인만큼 회사 홍보를 위해서 이런저런 방식을 동원하게 된거겠죠. 최근의 홍보 방식 중 하나로 「홈페이지에서만 들을 수 있는 라디오를 방송해서 홈페이지에 찾아오게 만드는」 방식이 꽤나 뜨더군요. 덕분에 모으는 사람 입장에선 죽을 맛이지만. 여하튼 와유타도 딱히 홍보에 목적을 둔 게 아니라 그저 \'관심 가는 퍼스널리티의 라디오가 유일하게 갱신되는 홈페이지\'가 되기 위해서 라디오를 하나 만들게 됩니다. 그것이 지금부터 소개하고자 하는 「토모카즈 & 로미의 라디오 쿠사리카케」입니다. 여담이지만 쿠사리카케(腐りかけ)란 대충 \'썩다 만\', \'반쯤 썩은\' 정도의 뜻입니다. 뭐, 라디오도 대충 그런 수준.
일단 이 방송의 가장 무서운 점은… 스폰서 겸 제작사 & 서비스 업자인 와유타 쪽에서 방송 내용이 별다른 제한은 두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무슨 방송을 홍보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회사 소개를 해야 되는 것도 아니죠. 대본이라고 있긴 하지만 딱히 내용도 없는 대본이 있을 뿐이고, 한 마디로 완전히 \'FREE\'입니다. 게다가 방송 시간 제한도 없고(서버 제공자도 와유타니 알아서 처리하겠죠), 딱히 눈치 봐야 될 스폰서도 없고~ 완전 자유입니다. 게다가 둘 다 자신의 소속사에서는 어느 정도 입지를 굳힌 사람들이기 때문에 소속사 눈치도 거의 안 봅니다. 아이돌 성우들처럼 이미지 관리할 나이도 지났으니… 그야말로 완전히 놀자판 라디오죠.
그런고로 완성된 놀자판 라디오 쿠사리카케… 는 한 마디로 표현해 「18금 에로 라디오」입니다. 이거야 원 일본의 어지간한 심야방송도 울고갈만한 토크가 작렬하네요. 뭐, 둘 다 좋게 말해 욕망에 충실하달까… 거침 없는 사람들로 유명하긴 했습니다만 이런 식으로 실제로 얘기를 들으면 또 말이 틀립니다. 저 두 성우에 대해서 일말이라도 스타적인 동경심을 품고 있는 분이라면 이 라디오는 듣지 않길 권합니다. 휴우…
일단 이 방송은 기본적으로 「에로 메인」입니다. 사실은 에로가 주제가 아니라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화에서 에로가 나오는걸요. 그나마 로미네는 여자답게 \'세키 씨에 비해선\' 에로는 좀 자제하는 경향이 있지만(그래도 일단 라디오 방송의 여자 퍼스널리티와는 비교도 안 될 수준), 세키 씨의 에로 토크는… 뭐, 고삐 풀린 발정기 종마란 게 어떤 느낌일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화끈합니다. … 사연 보내는 사람마다 글 중간에 \'방송 계속 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란 말을 잊지 않고 꼭 붙이는 게 다 이유가 있다니까요.
6화에서는 그나마 좀 스폰서 소개도 하고 게스트도 불러서 얘기도 하고 하는 코너를 \'게스트 퍼스널리티인 히라카와 다이스케가 본 방송과는 따로 수록하는 형태\'로 만들어서 자칭 \'스폰서에 대한 양심 코너\'를 만들었습니다. 히라카와 씨는 본편에는 목소리도 안 비치더군요. 메인 두 명은 이제 양심코너도 만들었다면서 더욱 폭주… 이 방송 이래도 좋은 것인가…
여담이지만 이 방송의 진정한 무서움은 라디오 방송의 홈페이지가 일본 내 유해컨텐츠 차단 사이트에서 \'성인물 사이트\'로 등록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솔직히 듣고 보면… 그럴만하단 생각이 절로 들겁니다.
아, 단 플레이 시간은 좀… 아니 무지막지 깁니다. 그건 각오하고 들으시길. 참고로 6화의 경우엔 무려 \'1시간 41분\'이나 됩니다.
평점 : ★★★★☆☆☆☆☆☆(4/10)
유감스럽게도 전 시모네타와 잡담만으로 방송을 좋게 보는 타입이 아니라서요. 특히 개인적으로 라디오 방송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보는 \'기획성\'이란 면에서 거의 바닥을 기기 때문에 퍼스널리티의 지명도나 토크 자체의 재미를 무시하고 저런 점수가 되었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두 성우 주최의 술자리 모임에 참가하는 느낌이랄까… 라디오 같은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세키 토모카즈 or 박로미에게 약간이라도 스타적 동경심을 품고 있으면 절대 듣지 마십시오\'. 진심으로 충고합니다.
그럼 이만… From nikins
이글루스 가든 - 인터넷 라디오 삼매경
할일: 인터넷 라디오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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