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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경영
at 2008-07-28 11:49:36 0 comment
디자인경영을 거창하게 설명하기에 앞서 그에 대한 극히 개인적인 마음가짐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디자인 경영이란, 디자인, 경영, 마케팅, 공학등의 인간 활동의 다양한 주요 분야를 유기적으로 묶는 것입니다.
지구 환경이나 사회와 조화를 가져오던 인공물(제품, 시설, 사회 시스템, 환경 등)을 기획(프로듀스)하고 구상(디자인)하며, 그 실현화를 위한 프로세스를 관리 운영(매니지먼트)하는 기술입니다.
그 뒤에 실현된 결과를 역사속에 묻혀지지 않고 보다 확장성있는 생명을 불어넣기 위한 홍보(마케팅)까지 어우러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익히 아시다시피 한가지를 전문적으로 파고드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다양화된 현대사회에 있어서는 폭넓게 배우는 일도 중요합니다.
그런 학습과정을 10대 무렵부터 생각하고,
읽는 책 또한 디자인이나 아트, 미학등에 국한하지 않고.
10대…그 당시에는 나의 길을 디자인이라고 생각하며 구체적인 꿈을 가지게 되었으니 이대로 열심히 해보자…하는 구체적이지 못한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후 또다른 분야로부터 호기심을 자극받을때도 있었고 방황할때도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수많은 곳으로부터 배워왔던 것들이 꽤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배워온 것을 생각나는대로 읊어보자면..
●제품디자인
●건축 설계
●랜드스케이프, 어반디자인 설계
●시설,설비 관리운영
●의사결정론 - 게임이론
●통계분석학
●기업경영학
●소비자 행동론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경영 기획론
●감성 공학
●지적 재산권론
●디자인 매니지먼트
●생산감리
최종의사결정권자(기업오너,CEO등)에게의 프레젠테이션등을 통한 설득과정도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이
디자이너/마케터/엔지니어의 3분야와 부딪혀가며 결과물을 가시화하는 연습이었습니다.
각각이 전문분야를 학습해 나아가고 있으므로 커뮤니케이션이 쉽고
창조적인 물건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연습이 지금의 나의 정체성 구축, bdci의 비즈니스모델 확립에 제일 활용되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혼자서 비지니스를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분야의 프로패셔널로부터 힘을 빌리는 것이 필수조건입니다.
그 때 그네들의 프로패셔널의 영역에 대해 모르면 좋은 물건은 만들 수 없고, 지휘해 나아가기 어렵습니다.
우물안 개구리에 머물지말고 세계무대에서 보다 뛰어난 디자이너와 건축가와 컨셉터와 프로듀서와 마케터와 엔지니어와 기획자…그리고 CEO…소비자들의 능력과 요구를 알아야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넓은 세계와 만나려 하고 있으며
언젠가 임팩트 강한 교향곡을 뿜어내는 오케스트라의 객원지휘자인 나의 모습이 이루어 질 것을 믿으며
bdci와 함께 그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