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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8.디굴디굴대마왕배 보드게임 모임
at 2009-09-22 23:07:39 4 comment
이날의 모임은
디굴디굴 대마왕
FT-Hero
롤랑
갈기머리
메모선장
이글루스 가든 - 보드게임해보기
디굴디굴 대마왕
FT-Hero
롤랑
갈기머리
메모선장
이상의 참가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1.일리아드 Iliad

콘도티어를 약간 복잡하게 바꾼 듯한 게임. 매 라운드 오라클 카드와 승점 카드가 공개되는데, 오라클 카드에 따라서 전투 양상이 결정되고, 승점 카드는 한 종류를 많이 수집할 경우 추가점을 받습니다. 라운드는 선부터 카드를 한장씩 내려놓거나 다른 카드를 공격하는 것으로 진행되는데, 결과적으로는 전투력 총합이 높은 플레이어가 승점을 받게 됩니다. 즉, 테마만 일리아드지 사실상 경매나 트릭테이킹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보병은 내림차순으로 정렬할 수 있어 그 합에 장수를 곱하게 되고, 코끼리 위에 타면 합에 2를 곱하며 궁병이 정렬한 보병 중 가장 강한 것을 죽일 수 있고, 전차를 막을 수 있는 성벽을 만들 수 있고, 트로이의 목마로 병사들을 숨길 수 있고, 그것을 공성기로 부술 수 있는 등 맞물리는 능력과 전개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특히 오라클 카드 중 고르곤이 나오면 자기의 턴에 전투력이 가장 높을 경우 바로 승리를 선언할 수 있기 때문에 추격하는 재미도 있구요. 인원에 큰 제약을 받지 않는 것으로 보이고 보드 없이 카드만 있기 때문에 휴대하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카드 워게임으로 좋은 듯 합니다.
2.제노아의 상인 Genoa


좁다란 맵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퀘스트 뛰는 게임. 테마는 무역의 형태를 띄고 있지만 사실 협상이 게임의 전부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 플레이어가 주사위를 굴려 시작할 지점을 정하고 그 지점부터 네 칸을 이동하는데, 어디로 가달라는 협상도 가능하고, 도착한 지점에서 액션을 누가 할 것인가도 협상으로 정합니다. 액션에는 자원 얻기, 자원을 어느 지역에 납품하여 돈을 벌기, 어느 지역에서 어느 지역까지 이동하여 메시지를 전달하고 돈 벌기, 지역의 특권 얻기 등이 있고, 추가로 행동 더 하기, 특권을 놓은 지역의 액션하기, 자원 교환하기 등 특수 액션카드도 있어서 어느 정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연계가 가능합니다. 알기 쉽고 진행이 빠르면서도 협상 단계에서 우정 파괴가 가능할 것 같은 게임이었습니다.
특권을 막 사들였는데 견제당하지 않아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3.트라이어스 Trias
판게아부터 시작해서 대륙을 이동시키고 자신의 공룡을 번성시키는 트라이어스기 영향력 게임. 다른 영향력 게임들과 달리 플레이어들이 맵을 직접 변형시켜서 지역별 구획을 만들고 게임이 끝났을 때 그 영향력 구역의 크기에 따라 점수를 받는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4포인트의 AP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어서 대륙 이동 규칙만 유념하면 크게 어려울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의 목적이 난해하게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다섯명과 함께 해 봤는데, 모두가 뭘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하니 난해한 것이 맞을 것입니다. 두번이상 하면 굉장한 수싸움이 벌어질 것 같은데 문제는 두 번이나 하기를 원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죠. 레포갤과 비슷한 장벽을 가진 게임 같습니다.


4. 베레터 Verräter
모이터러의 전신과도 같은 게임. 플레이어들은 장미파와 매파로 나뉘어 매 라운드 전쟁을 하고 승리하면 지역과 한 편의 인원에 따라 승점을 받습니다. 직업 카드를 몰래 선택하고 전투력 카드를 낸 뒤에 직업을 공개해서 배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배신해서 이득을 챙기는 플레이가 중요한데, 직업이나 전투 방식이나 승점 획득이나 모든 면에서 모이터러가 낫더군요.

5.기간텐Giganten
이전의 에러플을 바로잡은 기간텐. 예전에 열차 뒤로 보내기를 하나만 골라서 했는데, 사용자 빼고 모두 뒤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확실히 배송료가 고민이더군요.

6.마라케슈 Marrakech
예쁘고 간략한 접대용 게임 마라케슈. 면적으로 제법 승점을 벌었지만 돈에서 모자랐습니다.

7.마작

시작부터 국사무쌍 되나 했는데 노두패가 안들어오더군요.
1.일리아드 Iliad

콘도티어를 약간 복잡하게 바꾼 듯한 게임. 매 라운드 오라클 카드와 승점 카드가 공개되는데, 오라클 카드에 따라서 전투 양상이 결정되고, 승점 카드는 한 종류를 많이 수집할 경우 추가점을 받습니다. 라운드는 선부터 카드를 한장씩 내려놓거나 다른 카드를 공격하는 것으로 진행되는데, 결과적으로는 전투력 총합이 높은 플레이어가 승점을 받게 됩니다. 즉, 테마만 일리아드지 사실상 경매나 트릭테이킹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보병은 내림차순으로 정렬할 수 있어 그 합에 장수를 곱하게 되고, 코끼리 위에 타면 합에 2를 곱하며 궁병이 정렬한 보병 중 가장 강한 것을 죽일 수 있고, 전차를 막을 수 있는 성벽을 만들 수 있고, 트로이의 목마로 병사들을 숨길 수 있고, 그것을 공성기로 부술 수 있는 등 맞물리는 능력과 전개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특히 오라클 카드 중 고르곤이 나오면 자기의 턴에 전투력이 가장 높을 경우 바로 승리를 선언할 수 있기 때문에 추격하는 재미도 있구요. 인원에 큰 제약을 받지 않는 것으로 보이고 보드 없이 카드만 있기 때문에 휴대하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카드 워게임으로 좋은 듯 합니다.
2.제노아의 상인 Genoa


좁다란 맵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퀘스트 뛰는 게임. 테마는 무역의 형태를 띄고 있지만 사실 협상이 게임의 전부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 플레이어가 주사위를 굴려 시작할 지점을 정하고 그 지점부터 네 칸을 이동하는데, 어디로 가달라는 협상도 가능하고, 도착한 지점에서 액션을 누가 할 것인가도 협상으로 정합니다. 액션에는 자원 얻기, 자원을 어느 지역에 납품하여 돈을 벌기, 어느 지역에서 어느 지역까지 이동하여 메시지를 전달하고 돈 벌기, 지역의 특권 얻기 등이 있고, 추가로 행동 더 하기, 특권을 놓은 지역의 액션하기, 자원 교환하기 등 특수 액션카드도 있어서 어느 정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연계가 가능합니다. 알기 쉽고 진행이 빠르면서도 협상 단계에서 우정 파괴가 가능할 것 같은 게임이었습니다.
특권을 막 사들였는데 견제당하지 않아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3.트라이어스 Trias
판게아부터 시작해서 대륙을 이동시키고 자신의 공룡을 번성시키는 트라이어스기 영향력 게임. 다른 영향력 게임들과 달리 플레이어들이 맵을 직접 변형시켜서 지역별 구획을 만들고 게임이 끝났을 때 그 영향력 구역의 크기에 따라 점수를 받는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4포인트의 AP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어서 대륙 이동 규칙만 유념하면 크게 어려울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의 목적이 난해하게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다섯명과 함께 해 봤는데, 모두가 뭘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하니 난해한 것이 맞을 것입니다. 두번이상 하면 굉장한 수싸움이 벌어질 것 같은데 문제는 두 번이나 하기를 원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죠. 레포갤과 비슷한 장벽을 가진 게임 같습니다.


4. 베레터 Verräter


5.기간텐Giganten
이전의 에러플을 바로잡은 기간텐. 예전에 열차 뒤로 보내기를 하나만 골라서 했는데, 사용자 빼고 모두 뒤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확실히 배송료가 고민이더군요.

6.마라케슈 Marrakech
예쁘고 간략한 접대용 게임 마라케슈. 면적으로 제법 승점을 벌었지만 돈에서 모자랐습니다.

7.마작

시작부터 국사무쌍 되나 했는데 노두패가 안들어오더군요.
이글루스 가든 - 보드게임해보기



2009-09-23 02:02 #
그래도 이 날은 기간텐과 마라케슈 두개의 게임에서 우승(!)해서 좋았어요. 후후. 어쩐지 꿈자리가 좋더라니.
2009-09-23 08:04 #
2009-09-23 10:22 #
사실 좀 더 해보고픈 게임이 이것 저것 있었는데 참 쉽지 않네요. 이번 주 마왕성 이사하면 밀린 게임 늘어놓고
다시 한 번 정해봐야겠습니다.
언제나 좋은 사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ㅅ=)/~
2009-09-24 19: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