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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부모님이 계시는 안면도에서 설을 보냈습니다. 왜 부모님이 안면도에 계시냐? 고향이 안면도냐?-라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부연설명하자면, 부모님은 일때문에 안면도에 계십니다. 그쪽에 많이 있는 펜션의 상주관리인으로 일하고 계십니다. 여튼, 그 곳에서 설을 보냈습니다. 처음으로 새배도 없고 차례도 없는 설을 보냈네요. 나름 괜찮았습니다. 늘 많은 친인척들과 시끄럽게 보냈었는데 부모님과의 오붓한 하루도 ... more

  • 나도 이제 파티셰다!

    at 2007-02-08 14:10

    제가 얼마전에 미니오븐을 질렀습니다. 많은 생각과 고민과 정말 잘 활용할 수 있는가-하는 고민들 끝에 이루어진 지름이었죠. 사실...팀장님과 과장님께서 독립기념으로 갖고 싶은거 10만원대에서 사주시겠다고 하셔서 늘 고민하던 그 물건을 내지른거였습니다;;(뭐랄까...내돈 주고 사면 좀 아까울 것 같은 물건이었거든요) △ 늠름한 오븐. 저는 오분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우리 분이>ㅂㅂ

  • 2월 3일. 나는 회사 동료들과 스키장에 갔다. 장비와 옷가지를 빌리러 간 렌탈샵. 그곳엔 어마어마하게 큰 개를 키우고 있었다. 정말 황소만한 개. 종류는 그 뭐시다냐...영화 "베토벤"에 나온 그 개였다.(사진을 깜빡잊고 못찍었삽;;) 그 개에 신기해하며 샵으로 들어가 옷을 빌리려는 분들의 코디에 조언을 던지며 따땃한 히터로 다가가는 순간!! 으앙!!! 느므 이쁜 고양이!!!... more

  • 제가 지금 이사간 방은 전체적으로 걱정일 정도로 좁습니다. 한 4평정도로 알고 있는데...예전에 살던 집에서 갖고 온 짐도 많고 일단, 제 예전 방은 수납공간이 무척 많아서 좁은 구조에 비해 짐이 여기저기 잘도 숨어있었습니다. 근데, 이곳에 오니 많은 짐이 말그대로 "짐덩어리"더군요. 그래서 고민고민하던 중에 아주 좋은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이케아(어느분은 아이케아라고 하시던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more

  • 요즘 코감기가 심해서 약을 먹는데....다들 아실런지 모르겠지만 코감기약은 일반 감기약보다 1.5배 더 졸립니다. 약 속에 수면제를 포함하는데요(역시 감기엔 잠이 최고란 말이죠) 코감기약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더군요. 새집에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약간 소음이 들리는 집생활을 하다가 너무나 조용한 곳으로 와서 그런지(TV끄면 정적밖에 없어서 라디오를 켜두고 잘 정도랍니다) 잠을 잘 못자서 이 감기약의 도움으... more

  • 모월 모일. 집을 알아보기 위해 백방으로 돌아다니던 어느 날. 그 가격으로는 어쩌면 최상일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드는 깨끗한 집을 발견했습니다. 지금은 정신을 차리고 무척 후회하지만 그 당시엔 그 방이 무슨 궁궐같았습니다. 하나의 흠도 없는 완벽한 곳이였죠!!(지금은 무슨 세탁기에 돌린 스웨터 마냥 방이 쪼그라 든 것 같은 느낌이;;) 당장에 계약을 하고 싶어서 안달이 났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졸라, ...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