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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의 글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 by 아이

    본인의 과거 글, 기억상실증에 엮습니다. 만약 어느 날 갑작스런 사고로 기억을 잃게 된다면. 아니, 내일 아침 일어났는데 내가 누구인지 하나도 생각나지 않는다면. 과연 어떤 기분이 들까? 새로 만들고 있는 홈페이지의 프로필을 적고 있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내 다이어리의 소소한 메모. 내 스크랩 북. 친구들과 주고 받은 문자며 편지. 내가 찍혀있는 수많은 사진들. 내 방과 학교. 가족과... more

  • 앗하 글어쿠나 -ㅂ-

    at 2009-07-20 05:54:22

    by 아이

    방금 전에, 매우 날씬한 사진을 보았다. 거기에 주인장이 자기가 돼지라고 흑흑 거리는 걸 보았다. (본인 수영복 사진을 올리면서 그렇게 말 한다는 건 좀................ㅠ_ㅠ 그거야말로 개물놀이잖아?! 괴물 아니고 개물..) 그래서 솔까말 토크를 비공개로 돌렸다. ..... 뭐랄까, 이건 굉장히..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대적 빈곤감으로 내가 모르는 누군... more

  • 세상의 룰, 이브의 호기심.

    at 2009-07-15 10:34:36

    by 아이

    도쿄에서 천주교로 개종을 하면서 신부님께 성경에 나온 두 여인의 비교를 들었다. 마리아와 이브, 한 명은 호기심으로 선악과를 따 먹었고, 그것이 죄가 되어 낙원에서 추방당했다. 또 한 명은 그저 믿었고 알겠습니다, 하며 따랐다. 순종. 그것이 구원이 되어 인류를 살렸다고 말이다. 말 없이 묵묵히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이 크리스천의 삶이라고 배웠다. 판도라가 호기심으로 열어본 상자 제일 마지막에... more

  • by 아이

    사과를 좋아한다. 껍질과 과육에 이를 갖다대면, 아삭하고 부서지며 튀어오르는 물기와 향기. 그 시고 단 맛을 좋아한다. 그런 느낌으로, 그를 좋아했다. 한 때는 중독처럼 찾아댔다. 그도, 사과도. 살그머니 이를 갖다대면 그 팽팽함을 느낄 수 있는 진한 피부와 그의 살 내음은 잘 익은 과육과 단맛으로 무장한 농익은 한 개의 사과같았다. 보는 것만으로도 선명한 향기가 시선에 묻어나서 나는 가끔 아찔, 정신... more

  • 사랑 따위, 마음 따위.

    at 2009-06-08 06:35:03

    by 아이

    사랑 따위,어차피 지나고 나면 한낱 마음의 사치에 지나지 않을, 소모적인 감정싸움. 현실적으로 안 되는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자. 사랑 따위 전부 지나가버릴 감정인데 힘들어 말자. 몇 번이고 거듭, 거듭 스스로에게 걸어보는 주문. 너는 나의 것이 아니다. 나는 너의 것이 아니다. 인생이야, 어차피 지나가버릴 한 순간의 우리네 삶 이야기인데 잃고싶지 않은 소중한 것이... more

  • by 아이

    그니까.. 2009년 06월 06일 05시 39분에 남긴 음성..인데 자다 모기 땜에 깨서 수련원 앞마당을 맴돌며 울부짖으며 비몽사몽간에 한 보이스 포스팅이라 제 자신도 이게 뭐라고 말하는 건지 모르겠다능.......... =_=;;; 왠만하면 듣지 마세요;;; 이런 걸 공개로 올리는 스스로가 대단할 뿐;이라는-_-;;

  • 그녀, 전혜린

    at 2009-06-02 06:13:41

    by 아이

    격정적으로 사는 것, 지치도록 일하고 노력하고 열기있게 생활하고, 많이 사랑하고 아무튼 뜨겁게 사는 것, 그 외에는 방법이 없다. 산다는 것은 그렇게도 끔찍한 일,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그만큼 더 나는 생을 사랑한다. 집착한다. 그녀의 묘소를 가리키는 비석엔 박준근 씨가 쓰고 시인 김남조 여사가 작시한 비문이 다음과 같이 새겨져 있다. 하늘이 주신 시간에 시간을 보태고 ... more

  • 희망을 잃지 않기.

    at 2006-03-10 11:32:51

    실망하지 말기. 그러기 위해 우린 조금만 더 기대하지 말고. 무언가를 체념하며, 조금쯤 포기하기. 그래도 사람에 대한 희망을 잊지 말기.

  • 이녀석은 아마도...

    at 2005-10-26 19:22:48

    내가 최근에 가까이 하는 녀석이 있다. 이녀석과 이녀석의 친구는 내가 보이지 않지만 느끼는것 같다. 뭐... 오늘도 학교에 다녀와서는 컴퓨터부터 잡는다. 자식... 게임시디 가지고 아주 난리법석을 떤다. 어이구... 게임도 못해서 치트를 쓰냐? 쪼잔하게? 게임따위는 포기한 모양인지 저 멀리 던져버린다. 녀석은 말로 설명하기 힘든 표정을 지었다. ... 뭐냐 이녀석은 인... more

  • 생명에너지 오오라 , 차크라

    at 2005-10-17 00:11:56

    실제계와 다른 세계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의 육체를 움직이게 하는 "실존하는" 힘이며 우리에게 있으면서 우리에게 없는것만 같은 아주 특수한 것이다. 생체 에너지 혹은 오오라 , 차크라 정도로 정의되고 있는것이 그것이다. ---------------------------------------------------------------- [오오라? 차크라?...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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