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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및인생.
at 2005-10-24 18:54:33 0 comment

부부란.
소중한 동반자인가.
철천지 원수인가.
철이 없어서.
세상을 몰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소중한 동반자에 손을 올려줄래.
보는 동안 매일매일.
눈물을 쏟게 만드는 드라마지만.
느끼게 해주는 것도 많더라.
소중한건.
곁에 있을 때 모르지만.
잃고나면 더욱 간절하고 안타깝고 그리운 것이라는.
그런 아련하고 어쩌면 답답한 기분.
드라마를 보면서.
세상 불륜의 한부분들을 보면서.
순이의 편이 되기도, 장미의 편이 되기도하는.
뚜렷한 악역은 없지만.
현실과 이상의 차이에서 오는 갈등에.
악역의 기준이 주관적이 되는 이야기더라.
나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혹시.
건너건너서 나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는.
그래서 많은 인기를 누리는 걸지도 모르고.
캐릭터들의 이름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이 이야기는.
또 하나의 숨은 볼꺼리.
다소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드라마니까.
그런 이해력으로 본다면 한없이 재밌는 드라마가 될테니까.
마지막까지 손수건 필수.
-_ -; 힛.
이글루스 가든 - 한국 드라마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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