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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거탑 편성 유감
at 2007-01-27 10:38:34 0 comment
일본의 유명한 작가 야마자키 도요코 원작의 소설로
이미 수차례 영화, 드라마화 하여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는 '하얀 거탑'
한 대학병원에서 벌어지는 의국 내의 권력 투쟁을 소재로 다루면서
한국에서 드라마를 만들면 모든 장르의 드라마가 러브 스토리가 된다는 편견을 불식시키고
간만에 제대로 된 장르 드라마의 면모를 보여주는 작품이라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재미있게 보고 있다.
(연초부터 재밌는 작품들이 줄을 잇고 있는지라 반갑기 그지 없다 ㅋ)
'하얀 거탑'은 당초 '주몽'의 후속작으로 월화드라마 방영이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주몽'의 20회 연장 방영이 결정되면서 '하얀 거탑'의 방영도 뒤로 미뤄지는 듯 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주말 방영이 결정이 되었다.
제작진 측에서도 당초 '주몽'의 연장 방영 때문에 방영 일정도 미뤄질꺼라 짐작하고
제작 일정에 여유를 두고 있었으나 이러한 갑작스런 편성 변경으로
발등에 불이 떨어지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
사실 주말 10시대야 전작인 '환상의 커플'이 워낙 잘 다져 놓은 터였지만
문제는 주 대상 시청자층이었다.
'하얀 거탑'이 노리는 시청자층은 '중장년 남성 시청자'! 중요한 점은 이것이다.
동 시간대에 방영되고 있는 '연개소문'(1시간 빠르지만)이나 '대조영'의 사극과 겹친다.
'하얀 거탑'의 연출자인 안판석PD가 모 잡지와 가진 인터뷰에서도
이러한 점이 언급된 바가 있는걸 보면 역시 시청률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 방영된 각 에피소드들의 시청률만 봐도 어느 정도 타격을 받았는지 알 수 있다.
매회 20%를 넘고 있는데다 주간 순위에서도 top5에 드는 두 작품과 비교하면
확실히 밀리고 있는 상황임을 부인할 수 없다.
첫 주는 완전 밀렸고 둘째 주 부터 입소문을 탄 영향으로 약간의 상승이 있었지만
더 이상의 회복은 되지 않는 상황이다.
리메이크 작이긴 하나 원작의 탄탄함, 연출가의 연출력, 배우들의 연기.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수작이 이와 같은 성적을 내고 있으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15%대 까지만 가도 좋으련만... 시청률이 다가 아니지만...)
'하얀 거탑'의 편성.. MBC에 유감이다.
p.s. 개인적으로 사극은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주몽'때문에 주말 시간대로 밀렸는데
타 방송사 사극 2편 때문에 시청률까지 피보고 있으니
이래저래 사극이 원망스럽지 아니할 수 없는 노릇이다 ㅠ.ㅠ
이미 수차례 영화, 드라마화 하여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는 '하얀 거탑'
한 대학병원에서 벌어지는 의국 내의 권력 투쟁을 소재로 다루면서
한국에서 드라마를 만들면 모든 장르의 드라마가 러브 스토리가 된다는 편견을 불식시키고
간만에 제대로 된 장르 드라마의 면모를 보여주는 작품이라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재미있게 보고 있다.
(연초부터 재밌는 작품들이 줄을 잇고 있는지라 반갑기 그지 없다 ㅋ)
'하얀 거탑'은 당초 '주몽'의 후속작으로 월화드라마 방영이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주몽'의 20회 연장 방영이 결정되면서 '하얀 거탑'의 방영도 뒤로 미뤄지는 듯 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주말 방영이 결정이 되었다.
제작진 측에서도 당초 '주몽'의 연장 방영 때문에 방영 일정도 미뤄질꺼라 짐작하고
제작 일정에 여유를 두고 있었으나 이러한 갑작스런 편성 변경으로
발등에 불이 떨어지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
사실 주말 10시대야 전작인 '환상의 커플'이 워낙 잘 다져 놓은 터였지만
문제는 주 대상 시청자층이었다.
'하얀 거탑'이 노리는 시청자층은 '중장년 남성 시청자'! 중요한 점은 이것이다.
동 시간대에 방영되고 있는 '연개소문'(1시간 빠르지만)이나 '대조영'의 사극과 겹친다.
'하얀 거탑'의 연출자인 안판석PD가 모 잡지와 가진 인터뷰에서도
이러한 점이 언급된 바가 있는걸 보면 역시 시청률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 방영된 각 에피소드들의 시청률만 봐도 어느 정도 타격을 받았는지 알 수 있다.
1화 (20위권 밖)
2화 (20위권 밖)
3화 10.7(17) 11.7(16)
4화 12.5(15) 12.4(15)
5화 11.8(12) 12.5(12)
6화 12.2(17) 12.4(18)
* 괄호 안은 순위
*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http://www.agbnmr.co.kr/) 자료
2화 (20위권 밖)
3화 10.7(17) 11.7(16)
4화 12.5(15) 12.4(15)
5화 11.8(12) 12.5(12)
6화 12.2(17) 12.4(18)
* 괄호 안은 순위
*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http://www.agbnmr.co.kr/) 자료
매회 20%를 넘고 있는데다 주간 순위에서도 top5에 드는 두 작품과 비교하면
확실히 밀리고 있는 상황임을 부인할 수 없다.
첫 주는 완전 밀렸고 둘째 주 부터 입소문을 탄 영향으로 약간의 상승이 있었지만
더 이상의 회복은 되지 않는 상황이다.
리메이크 작이긴 하나 원작의 탄탄함, 연출가의 연출력, 배우들의 연기.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수작이 이와 같은 성적을 내고 있으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15%대 까지만 가도 좋으련만... 시청률이 다가 아니지만...)
'하얀 거탑'의 편성.. MBC에 유감이다.

'주몽'때문에 주말 시간대로 밀렸는데
타 방송사 사극 2편 때문에 시청률까지 피보고 있으니
이래저래 사극이 원망스럽지 아니할 수 없는 노릇이다 ㅠ.ㅠ
회원님이 남기신 덧글 하나가 가든에 꽃을 피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