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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길 수가 없다 OTL
at 2006-01-07 22:04:19 0 comment
실컷 일하고 돌아와서 지친 몸으로 조금 편하게 컴퓨터 갖고 놀아볼까 싶어서 켰습니다.
때마침 동생들이 깨서 난리입니다. 오후엔 숙제하고 학원가야 하기 때문에 오전에 컴퓨터 갖고 노는 듯.
무시하고 문을 닫아버리니 밖에서 여동생과 남동생 둘이 '비' 의 'It's ranning' 을 틀어놓고 거기에 맞춰
랩으로 "안나오면 쳐들어간다 뿜빠빠 뿜빰" 이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부들부들부들;;;;;
버팁니다. 그래도 안나오니 이번엔 비의 "I do"에 맞춰서 '왜안나와 열두시가 다되가는데 왜 안 나와우워우예'
어쩌구 하면서 R&B를 부릅니다. 거의 좀비급입니다. 저 CD...피자헛에서 Big4 피자 이벤트 할때 받은것인듯.
웃겨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안비킵니다. 그러자 이번엔 문을 손톱으로 긁습니다. 끄아아아~이러면서.
...잘못했어. 비켜줄게 OTL
이글루스 가든 - 폐인생활 그만두고 우리 제발 사람되자
할일: 컴퓨터 좀 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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