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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은 스스로 재앙을 자초하고 있다.>
at 2005-09-22 19:26:59 0 comment
미국의 뉴 올리온스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엄청난 위력앞에 세계의 초강대국인 미국도 여지없이 난타를 당하고 말았다. 그곳에서 죽음을 당한 사람들과 자신의 모든 것을 잃은 사람들을 생각하면 숙연해질 뿐이다. 다시 리타가 공포를 앞세우고 다가온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매년 크고 작은 태풍의 피해와 집중호우를 피하기 어려운 처지이다.
1.자연은 응징을 의도하지 않았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자신들의 편의를 추구하기 위하여 무수히 자연에 위해를 가하고 있다. 자연이 만들어 둔 해안을 임의로 바꾸고,갯뻘을 없애고,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등의 문제는 자연의 파괴를 목적으로 한 일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자연에 해악을 끼치고 있는 인간의 어리석음의 일단이다.
자연과학을 공부하지 않아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인간의 그런 행위는 결국 의도하지 않은 사이에 자연속에서 인간이 살아가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어 가는 행위이다. 사람들이 살아갈 땅을 마련하기 위하여 해안선을 임의로 변경하고 막아서 도시를 만들고 농토를 만들면 당연히 자연은 그것을 허물고 복원할 관성을 가지게 된다.
갯뻘을 제거하면 인간이 먹고 살아갈 해양생태계가 무너지는 결과를 낳는다. 우리의 새만금이 막아진 이후 시화호가 막아진 이후 서해의 어족자원들은 심각한 손실을 피할 수 없었다. 당장은 그 땅이 편리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은 인간에게 손해가 되어 돌아온다.
온실가스를 배출하여 오존층이 파괴되면 태양의 복사열은 점점 더 강해지고 오존층은 파괴가 더욱 빨라지며 지구의 온난화를 초래한다. 그것은 다시 집중호우나 태풍이나 허리케인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사람에게 때로는 죽음이 되고 때로는 모든 것을 앗아가는 재앙이 되어 돌아오는 것이다.
그러나 자연은 인간을 응징할 의도가 없다. 다만 스스로 그러할 뿐이다. 파괴된 자연은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간직하려 할 뿐이다. 막혀진 해수의 흐름은 원래의 길을 찾아가려는 관성을 가질 뿐이고, 생태계는 스스로 복원을 시도할 뿐이며, 파괴된 오존층은 그저 태양의 에너지를 더 많이 투과할 수 밖에 없는 이치이다. 자연은 본연의 하던 일을 계속할 뿐 인간을 응징할 의도를 가질 리가 없다는 것이다.
2.재앙은 인간이 자초한 일이다.
사람들은 자연의 거대한 힘 앞에 무력한 존재이면서도 야금야금 자연을 파괴하고 있다. 인간도 역시 그럴 의도를 가진 것은 아니지만 인지의 능력을 가진 만큼 자연에 비하여 책임은 한참이나 무거운 것이다. 알고도 그러거나 일부러 알려고 하지 않아서 파괴행위를 일삼는 것이 아닌가?
화석연료도 자연이 제공한 것인데 너무도 절제가 없이 마구 사용하여 온실가스를 만들고 있다. 특히 미국같은 나라는 지구촌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상당한 부분을 자국민의 편의를 위하여 독차지하고 있는 지경이다. 경제나 인구의 규모로 보아서 우리나라도 엄청난 에너지의 과소비를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심지어 제방을 막고 바다를 메워서 사람이 살거나 농사를 짓는 일이 다반사이다. 뉴 올리온스가 그렇게 생겨난 인위적인 도시이다. 이를테면 사람의 편의를 증진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방과 그안에 생겨난 땅덩어리가 자연의 복원활동에 의하여 해를 입게 된 것이다. 허리케인의 발생도 기압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라면 인간의 온실가스 배출이 에너지를 제공한 것에 다름이 아니다.
우리가 매년 여름과 초가을에 엄청난 규모의 태풍을 맞거나 집중호우를 맞는 빈도가 늘고 있는 것도 사실은 인간이 자연을 거스른 편익을 추구한 탓이 크다. 태풍 나비의 피해를 복구하려는 순간에 다시 집중호우를 맞는 일들이 매년 일어나고 있는 것은 확실히 인간의 탓이다. 누구도 자연을 원망할 자격은 없는 것이다.
넓은 의미에서 이런 모든 재앙들은 인간이 자초한 인재일 뿐이다. 천재지변이 아니라고 보는 것이 옳을 듯하다. 미국의 남부 멕시코만을 찾아올 초강력 허리케인 리타는 지구촌 전체를 공포로 몰아가고 있다. 오일쇼크를 유발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을 지경이다. 또 다시 조심을 해도 결국 많은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결국 인간은 자연을 완전히 정복할 수 없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문제는 인간이 그렇게 겸손하지 않고 오만하여 자연을 거스르는 일에 큰 문제의식을 가지지 않는 다는 점이다. 오로지 스스로 자초하는 일들이다.
3.자연과 더불어 살기는 어려운가?
인간은 살아가기 위하여 자연에 대한 공부를 해 왔다. 그리고 상당한 과학적 성과를 거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그런 연구들이 자연에 적응하고 순응할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오로지 이용하고 정복할 것을 목적으로 해 왔다.
이제는 근본적인 목적을 바꿔야 할 것이다. 연구를 하고 성과를 내는 만큼 자연의 섭리를 깨닫고 그것에 적응하여 살아갈 방법을 찾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미 자연을 정복할 수는 없다는 것을 모두가 안다면 적응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할 일이다.
해안선을 임의로 막아서 인간의 편의만을 증진하려고 하면 자연히 해악을 인간이 입게 되어 있다. 갯벌을 파괴하면 그 만큼 자연은 인간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할 수 없게 된다. 온실가스를 배출하는데 주저함이 없다면 그 만큼의 태풍이나 호우의 피해를 피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자연의 파괴를 더 이상 방치하면 우리 후손들의 삶은 그 만큼 불행해질 뿐이다.
교토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규제하는 국제협약을 맺은 것은 인간의 자연에로의 순응노력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있는 것이었다. 미약하지만 그렇게 시작할 필요가 있었던 중요한 진일보이다.
문제는 그런 규제가 미국의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정이 있고 가장 많은 배출을 하면서도 가장 강력한 반대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당장의 이익을 위해서 에너지의 사용을 줄이거나 온실가스의 배출을 저감할 생각이 없는 것이다.
지금 미국은 뉴올리온스의 참사를 겪으면서도 그런 일에는 그리 관심을 두지 않고 단지 당장의 피해를 줄이고 무마하기에 바쁜 듯하다. 멀지않은 장래에 다가올 재앙들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있는 것이다. 지나치게 자신들의 편의를 추구하면서 재앙은 지구촌이 함께 나누어 겪고 있는 형편이다. 인간의 편의를 조금 희생하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닐 터인데 그것을 강력히 거부한 것이 미국이다.
다시는 그런 참사를 당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한들 별무소용일 것이다. 자연은 스스로의 할 일을 거르지 않고 또박또박 할 것이기 때문에 인간은 그것을 방비할 능력이 되지 못한다. 참으로 딱한 일이다. 그런 커다란 불행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안타깝기 그지없는 일이지만 앞으로 그런 류의 재앙을 근본적으로 피해갈 생각은 못하는 듯하다. 전 세계가 심각성을 깨닫고 나름의 대응을 모색하는 때에도 미국은 여전히 에너지의 과소비와 온실가스의 쉼없는 배출을 심각한 일로 느끼지 않는 것같다.
각국이 그런 문제의 심각성을 절감하고 서로 설득하는 일이 지금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당장의 편의를 좀 희생하고 미래의 큰 불행을 피할 수가 있다면 그길을 선택하지 않으면 안된다. 제발 허리케인 리타의 피해가 크지 않기를 바라면서...
1.자연은 응징을 의도하지 않았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자신들의 편의를 추구하기 위하여 무수히 자연에 위해를 가하고 있다. 자연이 만들어 둔 해안을 임의로 바꾸고,갯뻘을 없애고,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등의 문제는 자연의 파괴를 목적으로 한 일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자연에 해악을 끼치고 있는 인간의 어리석음의 일단이다.
자연과학을 공부하지 않아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인간의 그런 행위는 결국 의도하지 않은 사이에 자연속에서 인간이 살아가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어 가는 행위이다. 사람들이 살아갈 땅을 마련하기 위하여 해안선을 임의로 변경하고 막아서 도시를 만들고 농토를 만들면 당연히 자연은 그것을 허물고 복원할 관성을 가지게 된다.
갯뻘을 제거하면 인간이 먹고 살아갈 해양생태계가 무너지는 결과를 낳는다. 우리의 새만금이 막아진 이후 시화호가 막아진 이후 서해의 어족자원들은 심각한 손실을 피할 수 없었다. 당장은 그 땅이 편리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은 인간에게 손해가 되어 돌아온다.
온실가스를 배출하여 오존층이 파괴되면 태양의 복사열은 점점 더 강해지고 오존층은 파괴가 더욱 빨라지며 지구의 온난화를 초래한다. 그것은 다시 집중호우나 태풍이나 허리케인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사람에게 때로는 죽음이 되고 때로는 모든 것을 앗아가는 재앙이 되어 돌아오는 것이다.
그러나 자연은 인간을 응징할 의도가 없다. 다만 스스로 그러할 뿐이다. 파괴된 자연은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간직하려 할 뿐이다. 막혀진 해수의 흐름은 원래의 길을 찾아가려는 관성을 가질 뿐이고, 생태계는 스스로 복원을 시도할 뿐이며, 파괴된 오존층은 그저 태양의 에너지를 더 많이 투과할 수 밖에 없는 이치이다. 자연은 본연의 하던 일을 계속할 뿐 인간을 응징할 의도를 가질 리가 없다는 것이다.
2.재앙은 인간이 자초한 일이다.
사람들은 자연의 거대한 힘 앞에 무력한 존재이면서도 야금야금 자연을 파괴하고 있다. 인간도 역시 그럴 의도를 가진 것은 아니지만 인지의 능력을 가진 만큼 자연에 비하여 책임은 한참이나 무거운 것이다. 알고도 그러거나 일부러 알려고 하지 않아서 파괴행위를 일삼는 것이 아닌가?
화석연료도 자연이 제공한 것인데 너무도 절제가 없이 마구 사용하여 온실가스를 만들고 있다. 특히 미국같은 나라는 지구촌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상당한 부분을 자국민의 편의를 위하여 독차지하고 있는 지경이다. 경제나 인구의 규모로 보아서 우리나라도 엄청난 에너지의 과소비를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심지어 제방을 막고 바다를 메워서 사람이 살거나 농사를 짓는 일이 다반사이다. 뉴 올리온스가 그렇게 생겨난 인위적인 도시이다. 이를테면 사람의 편의를 증진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방과 그안에 생겨난 땅덩어리가 자연의 복원활동에 의하여 해를 입게 된 것이다. 허리케인의 발생도 기압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라면 인간의 온실가스 배출이 에너지를 제공한 것에 다름이 아니다.
우리가 매년 여름과 초가을에 엄청난 규모의 태풍을 맞거나 집중호우를 맞는 빈도가 늘고 있는 것도 사실은 인간이 자연을 거스른 편익을 추구한 탓이 크다. 태풍 나비의 피해를 복구하려는 순간에 다시 집중호우를 맞는 일들이 매년 일어나고 있는 것은 확실히 인간의 탓이다. 누구도 자연을 원망할 자격은 없는 것이다.
넓은 의미에서 이런 모든 재앙들은 인간이 자초한 인재일 뿐이다. 천재지변이 아니라고 보는 것이 옳을 듯하다. 미국의 남부 멕시코만을 찾아올 초강력 허리케인 리타는 지구촌 전체를 공포로 몰아가고 있다. 오일쇼크를 유발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을 지경이다. 또 다시 조심을 해도 결국 많은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결국 인간은 자연을 완전히 정복할 수 없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문제는 인간이 그렇게 겸손하지 않고 오만하여 자연을 거스르는 일에 큰 문제의식을 가지지 않는 다는 점이다. 오로지 스스로 자초하는 일들이다.
3.자연과 더불어 살기는 어려운가?
인간은 살아가기 위하여 자연에 대한 공부를 해 왔다. 그리고 상당한 과학적 성과를 거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그런 연구들이 자연에 적응하고 순응할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오로지 이용하고 정복할 것을 목적으로 해 왔다.
이제는 근본적인 목적을 바꿔야 할 것이다. 연구를 하고 성과를 내는 만큼 자연의 섭리를 깨닫고 그것에 적응하여 살아갈 방법을 찾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미 자연을 정복할 수는 없다는 것을 모두가 안다면 적응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할 일이다.
해안선을 임의로 막아서 인간의 편의만을 증진하려고 하면 자연히 해악을 인간이 입게 되어 있다. 갯벌을 파괴하면 그 만큼 자연은 인간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할 수 없게 된다. 온실가스를 배출하는데 주저함이 없다면 그 만큼의 태풍이나 호우의 피해를 피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자연의 파괴를 더 이상 방치하면 우리 후손들의 삶은 그 만큼 불행해질 뿐이다.
교토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규제하는 국제협약을 맺은 것은 인간의 자연에로의 순응노력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있는 것이었다. 미약하지만 그렇게 시작할 필요가 있었던 중요한 진일보이다.
문제는 그런 규제가 미국의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정이 있고 가장 많은 배출을 하면서도 가장 강력한 반대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당장의 이익을 위해서 에너지의 사용을 줄이거나 온실가스의 배출을 저감할 생각이 없는 것이다.
지금 미국은 뉴올리온스의 참사를 겪으면서도 그런 일에는 그리 관심을 두지 않고 단지 당장의 피해를 줄이고 무마하기에 바쁜 듯하다. 멀지않은 장래에 다가올 재앙들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있는 것이다. 지나치게 자신들의 편의를 추구하면서 재앙은 지구촌이 함께 나누어 겪고 있는 형편이다. 인간의 편의를 조금 희생하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닐 터인데 그것을 강력히 거부한 것이 미국이다.
다시는 그런 참사를 당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한들 별무소용일 것이다. 자연은 스스로의 할 일을 거르지 않고 또박또박 할 것이기 때문에 인간은 그것을 방비할 능력이 되지 못한다. 참으로 딱한 일이다. 그런 커다란 불행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안타깝기 그지없는 일이지만 앞으로 그런 류의 재앙을 근본적으로 피해갈 생각은 못하는 듯하다. 전 세계가 심각성을 깨닫고 나름의 대응을 모색하는 때에도 미국은 여전히 에너지의 과소비와 온실가스의 쉼없는 배출을 심각한 일로 느끼지 않는 것같다.
각국이 그런 문제의 심각성을 절감하고 서로 설득하는 일이 지금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당장의 편의를 좀 희생하고 미래의 큰 불행을 피할 수가 있다면 그길을 선택하지 않으면 안된다. 제발 허리케인 리타의 피해가 크지 않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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