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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석판화 판매 소식
at 2009-07-22 11:51:01 2 comment

지난달부터 徳間書店 에서 쓰게의 작품을 석판화(리소그래피) 형태로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희소가치가 있는 일련번호 붙은 한정판에 쓰게 선생이 직접 연필로 직필 싸인을 해서 선생의 낙관을 찍어준다니 시체말로 '완소' 아이템 되시겠다. 다만 그 가격이 만만치 않다.
●「ねじ式1」,「ねじ式2」(ねじ式2P目)限定100部、60,000円
1968년 세이린도(青林堂)에서『가로 임시증간호 쓰게 요시하루 특집(ガロ臨時増刊号 つげ義春特集)』이 간행되었고, 그 권두를 장식했던 것이 바로 쓰게의 대표작인「나사식(ねじ式)」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것은 유명한 2컷의 그림이다. 출간 당시에는 대중들에게 상당히 비호감을 샀던 작품이고, 오히려 평론가나 작가들에게 엄청난 호평을 받으면서 관심을 끌게 된다. 지금에 이르러서야 그의 대표작이고 작품성과 역사적 의미에 대해서 토를 다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やなぎ屋主人」(『ガロ増刊号 つげ義春特集2』表紙)限定50部、60,000円
1970년 2월호와 3월호에 걸쳐 발표된「やなぎ屋主人」은 쓰게의『ガロ』에서의 마지막 작품으로 극화풍 그림채가 특색이다. 이번에 석판화로 판매되는 것은 1971년 4월 발간된 쓰게 특집2 의 표지로 사용되었던 것이다. 작품 내용 중 앞부부넹 나오는 누드 스튜디오의 풍경이다.
●「カニ売り少年」(『太陽』1976年1月号イラスト)限定30部、114,500円
「カニ売り少年(게팔이 소년)」은 헤본사(平凡社)에서 나오던『太陽』지의 1976년 1월호에 발표되었던 일러스트다. 작가인 田中小実昌(다나카 고미마사)씨와 사진가와 편집자 넷이서 갔던 산인(山陰)의 시로사키(城崎) 온천으로의 여행을 다녀와서 그린 작품으로 쓰게의 산인 인상을 보여주는 일러스트 작품이다.
●「海辺の叙景」(主婦の友社刊同名作品集表紙)限定30部、114,500円
1967년『ガロ』9월호에 실린 작품이다. 어린 시절을 보냈던 어촌을 다시 찾은 청년이 해수욕장에서 왠 미녀와 만나게 되는 별다르지 않은 내용이지만, 팬들에게 무한한 지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아마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지 않을까.
●「無能の人」(総集編表紙)限定30部、114,500円
쓰게의 유일한 장편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연작인『無能の人』는 일본 문예사의『COMICばく』에 1985년 6월부터 86년 12월까지 발표된 6편 연작으로 이루어져 있다. 타마가와 강변에서 수석을 파는 주인공 가족의 지지리도 궁상맞은 삶을 다루고 있다. 이번 석판화 그림은 단행본 이전의 총집편이었던 1987년 7월 잡지 사이즈의 대형판 출판 시의 표지 일러스트다.

주로 만화 관련 한정 오리지널 아이템들을 판매하고 있는 사이트로 팬들이 술렁이고 있기는 하지만 나같은 가난한 범인은 입안에 침만 고일 뿐...
이글루스 가든 - 쯔게 요시하루(つげ義春)를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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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2 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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