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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놓고 책장에 잠자는 책 꺼내 읽기 참여5명 전체글2개 새글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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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09-11-26 11:10
by 가현
- " 아키.." " 지금 뭐가 보여? 땅 밖에 안 보이지? " - ' 땅바닥만 바라보고 풀 죽어 있지 말자.' - 비틀거려 넘어질 것 같아도 언젠간 이렇게 다시 일어나잖아. 이제 지나간 일은 신경쓰지마. 땅만 쳐다보지 말고 고개를 드는거야. 난 벌써 이렇게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걸. - 잔잔한 순정만화. 3권짜리로 좀 짧은 편이지만- 그래서 더 좋았다는, 남자캐릭들도 멋지고, 여자캐릭은 내가 보...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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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09-11-24 19:26
by 가현
- '내가 내 삶의 주인인데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가지 않을 핑계가 없다' 는 소박한 이유에서 주인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같은 길을 가는 가족의 존경과 사랑이 세상의 잣대를 대신하므로, 행복의 기준을 내 마음속과 가족의 마음속에 심어둔 사람들이다. - 이 세상 사람들이 모두 합심해서 한꺼번에 들고 일어나 한순간에 이룩한 일이 아니라 여러 곳에 모래 알갱이처럼 흩어져 있는 소수가,...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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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09-11-17 16:00
by 가현
에고고- 지금 읽고 있는 [검은 달 그림자] 주인공, 왜 이리 아픈건지. 내가 힘든 이유를 알아버렸네, 그려. 세인아, 이제 그만 좀 아파라. 내가 너 대신에 울어버렸잖니, 다른 사람 아픔마저 너에게 끌어들여버리니- 네 몸이, 네 마음이, 감당이 되겠냐고?! 그러니 내가 울 수 밖에-;; 책 속의 인물들과 동화가 잘 되는 나로써는- 내가 책을 읽다 힘들어도, 그 이유를 나중에서야 알게된다. 그러면 어...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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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09-11-15 13:12
by 가현
- " 나 열렬히 사랑하고 열렬히 상처받았으며, 열렬히 슬퍼했으나 이 모든 것을 열렬한 삶의 일부로 받아들였으니, 이제 좀 쉬고 싶을 뿐." - 이 문단을 읽었을 때, 아! 나도 이렇게 살아가고 싶다. 라고 생각했다. 나도 내 생의 마지막 순간에 이런 말을 할 수 있었으면 하고.. 이런 삶을 사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대해 충분히 충실한 것이겠지. 나도 나두, 이런 삶을 살아가고 싶다. 지금부터라도 열렬...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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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09-11-11 19:13
by 가현
- 젊거나 나이먹거나 세월은 똑같이 소중한 거랍니다. 젊은 날을 잘 보내세요. 평범하고 지당한 말씀이었는데 그 말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다. - 너 어른들이 우리에게 바라는 게 고작 뭔지 생각해봐라. 우리 어머니는 내가 의사가 되어주기를 바라구 있어. 네 아버지는 아마도 검판사나 무슨 변호사라두 되기를 바라지 않을까? 자기들이 겪은 인생이 어렵고 무서웠으니까. 고작 신사처럼 살아갔으면 하는거야. 이런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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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09-11-11 19:13
by 가현
- 엄만 그것 어떻게 매일매일 감당해냈을까? 게다가 큰 집이라서 늘 군식구들이 두엇은 붙어 있었잖아. 엄마가 부엌을 좋아했을 것 같지가 않아. 너는 여동생의 말을 듣고 있다가 무연해졌다. 너는 엄마와 부엌을 따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엄마는 부엌이었고 부엌은 엄마였다. 엄마가 과연 부엌을 좋아했을까? 하는 의문을 가져본 적이 없었다. - 엄마는 웃지 않네. 울지도 않네. 엄마는 알고 있었을까? 나에게도...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