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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애 님께 헌혈증 보내 드립니다.
at 2005-09-26 19:34:14 0 comment
그동안 헌혈증 재고가 없어 이렇게 3번의 글이 올라 오는 동안 아무 도움이 되지 못했는데.
이제서야 헌혈증 보내드리게 되었습니다.
오래 기다리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저부터 요즘은 주기적으로 몸살을 앓아 헌혈을 못하였고, 기타 주위에서도 헌혈증이 잘 모여 지지 않았었기에
항상 아쉽고 미안한 맘이였는데, 지금이라도 이렇게 보내 드릴수 있어 다행입니다.
빨리 완쾌되시길 바랍니다.
----------------------------------------------------------------------------
그날도 이렇게 꽃이 만발한 4월이었습니다.
저는 둘째아이를 낳을달이였구요.
제왕절개수술후 아이를 낳았고 울엄마 바로 다음날 골수이형성증후군이라는 백혈병으로 대학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처음엔 이름도 말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때는 모두가 싫고 밉고 정말이지 믿고싶지 않았습니다.
왜 하필 울엄마에게 이런일이 생긴걸까?
왜? 하지만 이젠 울지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엄마도 저도 그리고 가족모두. 도와주십시요.
울엄마 곁에 조금만이라도 제딸아이의 두눈망울과 미소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그때입니다.
길면 일주일,아님3일에 한번 간격으로 수혈해야하는데 어려우신분들 많겠지만 도와주세요.
저 산과 들에 핀 철쭉과 노란 개나리처럼 모든이에게 따스함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울엄마에게도 희망이 오리라 기도드립니다.
여러분들 모두 힘내세요!
===================================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됨이 무척이나 염치없습니다.
매일매일 다녀갔었는데.
한가위 며칠전에 엄마 병원에 입원하시고 담당교수님께서 가족들 모두 엄마 정신있으실때 만나라고 하셨습니다.
멍해서 한동안 그렇게 멍하니 있었구요.
다행히 아주 위급한 상황은 넘겼지만 제게 남겨진 현실에 두렵기만합니다.
도와주십시요.
무엇이든지 붙잡을 수 있다면 붙잡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글 읽어주심에 가슴깊이 감사드립니다.
저희 엄마 일주일에 두번씩 수혈하십니다.
적혈구는8개,혈소판은15개씩 수혈합니다.
처음글에도 올렸지만 골수이형성증후군으로 치료받으시다
급성백혈병으로 재발되셔서 계속 병원생활하고 계십니다.
작년4월이니까 일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병원치료비도 너무 많이들고,헌혈증도 많이 필요합니다.
여기저기 가족들이 많이 노력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하기만 합니다.
엊그제 병원에 갔을때는 엄마의 온 몸에 팔에 주사바늘에 가슴이 찡합니다.
헌혈증 부탁드립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이제서야 헌혈증 보내드리게 되었습니다.
오래 기다리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저부터 요즘은 주기적으로 몸살을 앓아 헌혈을 못하였고, 기타 주위에서도 헌혈증이 잘 모여 지지 않았었기에
항상 아쉽고 미안한 맘이였는데, 지금이라도 이렇게 보내 드릴수 있어 다행입니다.
빨리 완쾌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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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도 이렇게 꽃이 만발한 4월이었습니다.
저는 둘째아이를 낳을달이였구요.
제왕절개수술후 아이를 낳았고 울엄마 바로 다음날 골수이형성증후군이라는 백혈병으로 대학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처음엔 이름도 말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때는 모두가 싫고 밉고 정말이지 믿고싶지 않았습니다.
왜 하필 울엄마에게 이런일이 생긴걸까?
왜? 하지만 이젠 울지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엄마도 저도 그리고 가족모두. 도와주십시요.
울엄마 곁에 조금만이라도 제딸아이의 두눈망울과 미소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그때입니다.
길면 일주일,아님3일에 한번 간격으로 수혈해야하는데 어려우신분들 많겠지만 도와주세요.
저 산과 들에 핀 철쭉과 노란 개나리처럼 모든이에게 따스함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울엄마에게도 희망이 오리라 기도드립니다.
여러분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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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글을 올리게 됨이 무척이나 염치없습니다.
매일매일 다녀갔었는데.
한가위 며칠전에 엄마 병원에 입원하시고 담당교수님께서 가족들 모두 엄마 정신있으실때 만나라고 하셨습니다.
멍해서 한동안 그렇게 멍하니 있었구요.
다행히 아주 위급한 상황은 넘겼지만 제게 남겨진 현실에 두렵기만합니다.
도와주십시요.
무엇이든지 붙잡을 수 있다면 붙잡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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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어주심에 가슴깊이 감사드립니다.
저희 엄마 일주일에 두번씩 수혈하십니다.
적혈구는8개,혈소판은15개씩 수혈합니다.
처음글에도 올렸지만 골수이형성증후군으로 치료받으시다
급성백혈병으로 재발되셔서 계속 병원생활하고 계십니다.
작년4월이니까 일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병원치료비도 너무 많이들고,헌혈증도 많이 필요합니다.
여기저기 가족들이 많이 노력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하기만 합니다.
엊그제 병원에 갔을때는 엄마의 온 몸에 팔에 주사바늘에 가슴이 찡합니다.
헌혈증 부탁드립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회원님이 남기신 덧글 하나가 가든에 꽃을 피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