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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일기(上段日記) [3] 2001/09/20 - 기본공격(1): 편수머리치기
at 2009-05-16 01:07:07 0 comment
자, 오늘은 상단공격의 기본 중의 기본 '편수머리치기'에 대해 써 보자.
말 그대로 좌상단을 취한 상태에서 좌편수로 상대방 정면머리를 공격하는 기술이다. 상단 상태에서 공격기회를 잡았을 때 왼 발과 왼 팔을 앞으로 뻗으며 공격한다. 오른손은 칼을 상대방 머리를 향해 내던지듯이 던지며, 던진 후 곧바로 오른쪽 아랫배 위에 갖다 댄다. 오른손으로 칼을 던질 때는 엄지와 검지 사이 부분으로 밀어던지듯 하면 된다.
왼 팔은 상대방 머리를 향해 쭉 뻗으며, 중단에 비하여 칼과 팔이 일직선에 가깝게 하여 리치가 길어지게 한다. 이 때 주의할 것은 팔꿈치를 너무 많이 펴게 되면 나중에 팔꿈치에 통증이 생기게 되므로 팔꿈치를 '거의 다 편 상태'가 될 만큼만 펴도록 한다.
손목은 중단에서와 마찬가지로 마지막 타격 순간 충분히 스냅을 주며 조여주어야 강한 타격이 될 수 있다. 한손으로 치는 것이기 때문에 양손을 이용할 때 보다 손 안의 조임이 더욱 중요하다. 손조임이 나쁘면 헛 칠 가능성이 높고 타격 후에도 칼이 제멋대로 튀거나 미끌어지게 된다. 또한 손조임이 않좋으면 파워풀한 공격이 불가능하다. 손조임은 손가락뿐 아니라 손바닥을 이용해 충분히 조여줘야 하며 손을 약간 안쪽으로 틀어주듯이 한다.
편수치기는 양손치기와는 달리 타격 시 칼을 잡아주는 기능역시 왼손만으로 처리해야 하므로 왼손 검지와 엄지도 칼을 잡아주는데에 사용해야 한다. 타격 시 칼을 채는 주된 힘은 손바닥을 조여주는 힘이며 그 다음이 엄지와 검지로 잡는 힘이다. 호완을 착용하면 칼을 잡기가 더 힘이 든다. 사실상 호완을 착용한 경우 엄지가 검지보다 윗쪽에 두어 칼을 쓰게 된다. 즉, 중단에서 엄지를 검지와 중지 사이에 포개는 것과는 달리 엄지도 죽도 손잡이에 직접 닿도록 엄지-검지-중지의 순으로 잡게 된다는 뜻이다.
사실, 편수로 치는 것 자체보다는 타돌지점에서의 손 안 조임으로 칼을 잡아주는 것 때문에 팔 힘이 많이 든다. 중단에 비해 훨씬 강한 팔의 근력을 필요로 한다.
발동작은 중단의 양손머리치기에서 좌우 발의 역할만 바꾸어주면 될 뿐 그 이외에는 다르지 않다. 역시 타격 후 뒷발을 당겨주는 것이 중요하며 타격 후에는 중단과 마찬가지로 이어걷기로 상대를 스쳐 지나던지 몸받음을 한다. 이 때 중요한 것은 타격순간 몸이 뛰쳐나가는 방향은 똑바로 상대방을 향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타격 후 그대로 몸받음을 하던지 아니면 타격 후에 방향을 약간 바꾸어 이어걷기로 상대의 왼쪽(내 오른쪽)을 스쳐 지나간다. 옆으로 스쳐지나갈 것을 예상하여 타격 순간 이전에 미리 방향을 옆으로 잡으면 안된다는 뜻이다. 타격 순간이나 그 이전에 방향이 옆으로 틀어져서는 제대로 된 자세의 타격을 할 수가 없다. 몸은 항상 똑바로 상대를 향해 직선으로 움직이는 상태에서 타격이 이루어져야 한다.
타격 후 팔의 자세는 타격 시의 자세를 그대로 유지하며 칼은 반동으로 인해 수직으로 선 채로 이어걷기하면 된다. 이어걷기가 끝난 후에는 적을 향해 돌아서며 중단이나 상단을 잡고 잔심을 취한다.
상단은 '반신의 세'라 하여 상체가 약간 옆으로 향하게 되는 자세이다. 상단을 취한 상태에선 몸은 전체적으로 똑바로 앞을 향하나 양 어깨를 이은 선은 위에서 보았을 때 약 25도~30도 정도 왼 쪽 어깨가 앞으로 나오도록 비스듬히 한다. 타격시에는 이보다 더 많이 나와 약 45도 정도 왼쪽 어깨가 더 나와 친다. 그러나 이 때 항상 몸은 정면을 향한다는 마음으로 쳐야 하며 몸이 지나치게 비스듬해 져서 왼 어깨가 많이 앞으로 나가는 자세는 좋지 않다. 이런 경우 칼이 몸의 앞으로 나가기 보단 왼 쪽으로 던져지는 식이 되기 때문에 정확한 타격이 어렵고 조임이 수월하지 않아 파워도 떨어진다.
정리하자면, 상단세를 취했을 때나 상단세에서 편수치기를 했을 경우 발은 항상 정면을 향해야 하며 상체만 약간 왼쪽 어깨가 앞으로 나올 만큼 가슴을 오른쪽으로 틀어주면 된다. 몸을 똑바로 앞으로 한다는 생각으로 치면 자동적으로 이런 자세와 동작이 나오게 된다. 몸을 옆으로 틀어 친다고 생각하고 치면 지나치게 몸이 틀어지게 되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상단 편수머리치기는 상단 공격기술의 가장 기본으로 이 기술이 능숙해야 다른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실상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술이기도 하다. 상단 편수머리치기는 불같은 자세의 불같은 공격기술로 빈틈이 보인다 치면 한 타에 승부를 건다는 기분으로 뛰어들며 쳐야 한다. 상단기술은 실패할 경우 역습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한 방에 승부를 낸다는 공격적 기세가 중요하다. 실패하거나 반격당하거나 찌름을 당하는 공포심을 떨쳐버리고 쳐야 진정한 상단 편수머리치기의 위력을 낼 수 있다.
이글루스 가든 - 평생검도
말 그대로 좌상단을 취한 상태에서 좌편수로 상대방 정면머리를 공격하는 기술이다. 상단 상태에서 공격기회를 잡았을 때 왼 발과 왼 팔을 앞으로 뻗으며 공격한다. 오른손은 칼을 상대방 머리를 향해 내던지듯이 던지며, 던진 후 곧바로 오른쪽 아랫배 위에 갖다 댄다. 오른손으로 칼을 던질 때는 엄지와 검지 사이 부분으로 밀어던지듯 하면 된다.
왼 팔은 상대방 머리를 향해 쭉 뻗으며, 중단에 비하여 칼과 팔이 일직선에 가깝게 하여 리치가 길어지게 한다. 이 때 주의할 것은 팔꿈치를 너무 많이 펴게 되면 나중에 팔꿈치에 통증이 생기게 되므로 팔꿈치를 '거의 다 편 상태'가 될 만큼만 펴도록 한다.
손목은 중단에서와 마찬가지로 마지막 타격 순간 충분히 스냅을 주며 조여주어야 강한 타격이 될 수 있다. 한손으로 치는 것이기 때문에 양손을 이용할 때 보다 손 안의 조임이 더욱 중요하다. 손조임이 나쁘면 헛 칠 가능성이 높고 타격 후에도 칼이 제멋대로 튀거나 미끌어지게 된다. 또한 손조임이 않좋으면 파워풀한 공격이 불가능하다. 손조임은 손가락뿐 아니라 손바닥을 이용해 충분히 조여줘야 하며 손을 약간 안쪽으로 틀어주듯이 한다.
편수치기는 양손치기와는 달리 타격 시 칼을 잡아주는 기능역시 왼손만으로 처리해야 하므로 왼손 검지와 엄지도 칼을 잡아주는데에 사용해야 한다. 타격 시 칼을 채는 주된 힘은 손바닥을 조여주는 힘이며 그 다음이 엄지와 검지로 잡는 힘이다. 호완을 착용하면 칼을 잡기가 더 힘이 든다. 사실상 호완을 착용한 경우 엄지가 검지보다 윗쪽에 두어 칼을 쓰게 된다. 즉, 중단에서 엄지를 검지와 중지 사이에 포개는 것과는 달리 엄지도 죽도 손잡이에 직접 닿도록 엄지-검지-중지의 순으로 잡게 된다는 뜻이다.
사실, 편수로 치는 것 자체보다는 타돌지점에서의 손 안 조임으로 칼을 잡아주는 것 때문에 팔 힘이 많이 든다. 중단에 비해 훨씬 강한 팔의 근력을 필요로 한다.
발동작은 중단의 양손머리치기에서 좌우 발의 역할만 바꾸어주면 될 뿐 그 이외에는 다르지 않다. 역시 타격 후 뒷발을 당겨주는 것이 중요하며 타격 후에는 중단과 마찬가지로 이어걷기로 상대를 스쳐 지나던지 몸받음을 한다. 이 때 중요한 것은 타격순간 몸이 뛰쳐나가는 방향은 똑바로 상대방을 향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타격 후 그대로 몸받음을 하던지 아니면 타격 후에 방향을 약간 바꾸어 이어걷기로 상대의 왼쪽(내 오른쪽)을 스쳐 지나간다. 옆으로 스쳐지나갈 것을 예상하여 타격 순간 이전에 미리 방향을 옆으로 잡으면 안된다는 뜻이다. 타격 순간이나 그 이전에 방향이 옆으로 틀어져서는 제대로 된 자세의 타격을 할 수가 없다. 몸은 항상 똑바로 상대를 향해 직선으로 움직이는 상태에서 타격이 이루어져야 한다.
타격 후 팔의 자세는 타격 시의 자세를 그대로 유지하며 칼은 반동으로 인해 수직으로 선 채로 이어걷기하면 된다. 이어걷기가 끝난 후에는 적을 향해 돌아서며 중단이나 상단을 잡고 잔심을 취한다.
상단은 '반신의 세'라 하여 상체가 약간 옆으로 향하게 되는 자세이다. 상단을 취한 상태에선 몸은 전체적으로 똑바로 앞을 향하나 양 어깨를 이은 선은 위에서 보았을 때 약 25도~30도 정도 왼 쪽 어깨가 앞으로 나오도록 비스듬히 한다. 타격시에는 이보다 더 많이 나와 약 45도 정도 왼쪽 어깨가 더 나와 친다. 그러나 이 때 항상 몸은 정면을 향한다는 마음으로 쳐야 하며 몸이 지나치게 비스듬해 져서 왼 어깨가 많이 앞으로 나가는 자세는 좋지 않다. 이런 경우 칼이 몸의 앞으로 나가기 보단 왼 쪽으로 던져지는 식이 되기 때문에 정확한 타격이 어렵고 조임이 수월하지 않아 파워도 떨어진다.
정리하자면, 상단세를 취했을 때나 상단세에서 편수치기를 했을 경우 발은 항상 정면을 향해야 하며 상체만 약간 왼쪽 어깨가 앞으로 나올 만큼 가슴을 오른쪽으로 틀어주면 된다. 몸을 똑바로 앞으로 한다는 생각으로 치면 자동적으로 이런 자세와 동작이 나오게 된다. 몸을 옆으로 틀어 친다고 생각하고 치면 지나치게 몸이 틀어지게 되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상단 편수머리치기는 상단 공격기술의 가장 기본으로 이 기술이 능숙해야 다른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실상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술이기도 하다. 상단 편수머리치기는 불같은 자세의 불같은 공격기술로 빈틈이 보인다 치면 한 타에 승부를 건다는 기분으로 뛰어들며 쳐야 한다. 상단기술은 실패할 경우 역습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한 방에 승부를 낸다는 공격적 기세가 중요하다. 실패하거나 반격당하거나 찌름을 당하는 공포심을 떨쳐버리고 쳐야 진정한 상단 편수머리치기의 위력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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