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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sanjuro

    성격은 그 사람의 검도에도 그대로 나타난다. 내 검도의 성격을 몇 몇 단어들로 기술하자면, '정면 머리 치기', '장타', '선제공격', '큰 동작 치기', '정면 승부', '막지 않고 걸기', '단발 공격', 뭐 이런 식일 것이다. 정면승부니 단순한 궁극의 기술을 추구하니 이래 저래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나 스스로의 심리의 연장선을 따라가면 결국 '자기만족' 이다. 受け流し 라고 쓰고 '우케나가시... more

    할일: 부동심(不動心) - 검도수련을 통해 배우는 삶 

  • by sanjuro

    오늘은 위의 제목의 시합을 출전했었다. 관장님 돌아가시기 직전 준비하시던 시합이라 사람들이 뜻을 모아 나가기로 해서. 이 대회는 처음 나가보는데, 서울시 대회이긴 하지만 선수 출신 사범들이나 관장들도 많이들 직접 참가하는 쉽지 않은 대회였다. 멀치감치 지켜본 대학부 선수들의 실력도 쟁쟁했고, 마지막 4강전을 관람하면서 본 퇴검회(퇴계원고 OB)와 관악구청(맞던가-_-a) 실업팀 간의 시합은 정말 프로... more

    할일: 간(間)과 간합(間合) - 검도 기술 

  • by sanjuro

    제가 수련하고 있는 동무관(송파구)의 김경동 관장님께서 지난 10월 15일 저녁 도장에서 운동을 하시다가 쓰러지신 후 소천하셨습니다. 긴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미 운명을 달리하신 후였다고 합니다. 10월 17일 화장을 치른 후 용미리 제2납골묘에 모셨습니다. 장지까지 다녀왔지만 아직까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관장님 안계신 도장이 상상이 안가는데... 건강하시던 분인데 갑자기 가시니 충격이 큽니다.... more

    할일: 간(間)과 간합(間合) - 검도 기술 

  • by sanjuro

    이것은 거합을 배우다가 다시금 깨닫게 된 내용이다. 자세를 바로잡는데에 있어서, 특히나 겨눔세를 잡고 있을 때보다 베기나 치기등의 동작을 할 때에 더욱 발의 방향이 생각보다 매우 큰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다. 사실, 치기보다는 베기에서 그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나겠지만 이는 거합의 베기이던 검도의 죽도타격이던 매우 중요한 사실이란 것을 새삼 깨달았다. 물론, 검도의 기초부터 누누히 발의 방향이 바... more

    할일: 간(間)과 간합(間合) - 검도 기술 

  • by sanjuro

    자, 오늘은 상단공격의 기본 중의 기본 '편수머리치기'에 대해 써 보자. 말 그대로 좌상단을 취한 상태에서 좌편수로 상대방 정면머리를 공격하는 기술이다. 상단 상태에서 공격기회를 잡았을 때 왼 발과 왼 팔을 앞으로 뻗으며 공격한다. 오른손은 칼을 상대방 머리를 향해 내던지듯이 던지며, 던진 후 곧바로 오른쪽 아랫배 위에 갖다 댄다. 오른손으로 칼을 던질 때는 엄지와 검지 사이 부분으로 밀어던지듯 하... more

    할일: 간(間)과 간합(間合) - 검도 기술 

  • by sanjuro

    1. 상단일기를 시작하면서 1994년 9월 서울 보문동의 성검관에서 검도를 시작했으니 만 6년 조금 넘게 검도를 해 왔다. 살아오며 이것저것 (그리 많은 것을 해 보지는 못했지만) 해 봤지만 검도만큼 크게 매력을 느껴본 것은 없는 것 같다. (헛, 어린 것이 너무 주제넘은 말을? ^^;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길... ^^;;) 꿈이 있다면 평생 검도를 하며 사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말 하... more

    할일: 간(間)과 간합(間合) - 검도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