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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포스팅
at 2009-09-15 23:30:13 0 comment
[#] 운전면허증 획득 - 내일 학원으로 찾으러 GOGOSSING~!
[#] 간만의 휴식시간 - 슬슬 지겨워지고 있음 : 목요일 면접 일정 1.
[#] 중고차 물색 중 - GM대우 : 레조 로 차종은 어느정도 결정,,
이제 연식과 주행거리, 가격이 문제임.
광주는 중고차 가격거품이 심하다는 말이 많아서 윗지방으로 원정가는 것도 생각중.
[#] 중고차를 사더라도 회사 통근은 오토바이로 할 예정. 고로, 오토바이도 물색 중 -_-
비너스로 차종은 이미 결정.
[#] 유설님이 정말 아이다워지고 있음.
쭈쭈먹고 뒹굴거리다 혼자서 잠드는 일도 제법 늘고,
어린이집으로 데리러가면 바로 안기는것보다 우선 집중하던 일을 마무리 할 정도의 여유도 생기신듯.
아침에 선생님 차 타고 어린이집 갈때 인사랑 빠빠이도 빼먹지 않으시고 - 거의 울지 않아, 이젠.
새벽에 한두차례 깨어나 우는 일도 눈에 띄게 줄었음 - 옆에 누군가 있다는걸 확인하면 바로 잠드는듯.
이제 어느정도 엄마가 눈에 안보이더라도 같은 공간에 있음을 인식하고 있으면 울거나 떼쓰는 일이 현저히 줄어들었음.
정확한 단어는 아니더라도, 유설이 나름의 언어로 대화도 가능해짐.
쭈쭈-입을 뻐끔거리며 쩝쩝.
맘마- 요건 제대로 맘마.
마~! 빠~! - 억양과 상황에 따라,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안냐~ - 안녕하세요, 안녕히 계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etc,,etc,,
왠만한 단어는 다 알아들으셔서 심부름도 OK. (특히 기저귀심부름 ㅋ)
몽골몽골 작았던, 옥수수알갱이 같았던 발가락도, 발도 자라서
이젠 손바닥을 한껏 덮을정도. 한손에 잘 안쥐어질 정도로 자랐어.
조금은 까맣고 단단했던 피부가 자라면서 하얗고 보들보들해져서;
철분부족을 의심할 지경;
정말 원했던 아기피부인데 말이지~ ㅋ
오히려 보들보들 하양하양 해지니까 아픈건 아닌가 되려 걱정스러움.
[#] 얼마전 TV [서프라이즈]라는 프로에서 2012년에 세상이 멸망할꺼라는 얘기가 나왔었는데,
그후에 문득 든 생각..
정말 그런 일이 생긴다면 한날 한시에 유설이와 함께 꼭 안고 생을 마감하고 싶다는 생각.
왜냐면..
어떤 세상이 남겨졌을지 모를, 두려운 상황에 이 어리고 작은 생명을 혼자 두고 세상을 떠난다는 생각만으로 온몸이 부들부들..
그러면서 또 문득,,
가끔 매체를 통해 전해지는 아이와 함께 동반자살하는 부모의 심정을 어느정도는 이해할수도 있겠다..싶었다.
그들이 바라보는 세상은,
지구종말과 다름없이 아이를 남겨두기엔 너무나 무섭고 어두웠을테니까...
아이가 없었을때는 전혀 이해되지 않던 다른 사람의 세상이, 조금 더 보이게 된듯.. 아,, 또 막 슬퍼지려구해..
이글루스 가든 - 나를 사랑하며 20대를 살아가기
[#] 간만의 휴식시간 - 슬슬 지겨워지고 있음 : 목요일 면접 일정 1.
[#] 중고차 물색 중 - GM대우 : 레조 로 차종은 어느정도 결정,,
이제 연식과 주행거리, 가격이 문제임.
광주는 중고차 가격거품이 심하다는 말이 많아서 윗지방으로 원정가는 것도 생각중.
[#] 중고차를 사더라도 회사 통근은 오토바이로 할 예정. 고로, 오토바이도 물색 중 -_-
비너스로 차종은 이미 결정.
[#] 유설님이 정말 아이다워지고 있음.
쭈쭈먹고 뒹굴거리다 혼자서 잠드는 일도 제법 늘고,
어린이집으로 데리러가면 바로 안기는것보다 우선 집중하던 일을 마무리 할 정도의 여유도 생기신듯.
아침에 선생님 차 타고 어린이집 갈때 인사랑 빠빠이도 빼먹지 않으시고 - 거의 울지 않아, 이젠.
새벽에 한두차례 깨어나 우는 일도 눈에 띄게 줄었음 - 옆에 누군가 있다는걸 확인하면 바로 잠드는듯.
이제 어느정도 엄마가 눈에 안보이더라도 같은 공간에 있음을 인식하고 있으면 울거나 떼쓰는 일이 현저히 줄어들었음.
정확한 단어는 아니더라도, 유설이 나름의 언어로 대화도 가능해짐.
쭈쭈-입을 뻐끔거리며 쩝쩝.
맘마- 요건 제대로 맘마.
마~! 빠~! - 억양과 상황에 따라,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안냐~ - 안녕하세요, 안녕히 계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etc,,etc,,
왠만한 단어는 다 알아들으셔서 심부름도 OK. (특히 기저귀심부름 ㅋ)
몽골몽골 작았던, 옥수수알갱이 같았던 발가락도, 발도 자라서
이젠 손바닥을 한껏 덮을정도. 한손에 잘 안쥐어질 정도로 자랐어.
조금은 까맣고 단단했던 피부가 자라면서 하얗고 보들보들해져서;
철분부족을 의심할 지경;
정말 원했던 아기피부인데 말이지~ ㅋ
오히려 보들보들 하양하양 해지니까 아픈건 아닌가 되려 걱정스러움.
[#] 얼마전 TV [서프라이즈]라는 프로에서 2012년에 세상이 멸망할꺼라는 얘기가 나왔었는데,
그후에 문득 든 생각..
정말 그런 일이 생긴다면 한날 한시에 유설이와 함께 꼭 안고 생을 마감하고 싶다는 생각.
왜냐면..
어떤 세상이 남겨졌을지 모를, 두려운 상황에 이 어리고 작은 생명을 혼자 두고 세상을 떠난다는 생각만으로 온몸이 부들부들..
그러면서 또 문득,,
가끔 매체를 통해 전해지는 아이와 함께 동반자살하는 부모의 심정을 어느정도는 이해할수도 있겠다..싶었다.
그들이 바라보는 세상은,
지구종말과 다름없이 아이를 남겨두기엔 너무나 무섭고 어두웠을테니까...
아이가 없었을때는 전혀 이해되지 않던 다른 사람의 세상이, 조금 더 보이게 된듯.. 아,, 또 막 슬퍼지려구해..
이글루스 가든 - 나를 사랑하며 20대를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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