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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베르겐, 권장 숙소 Marken Gjestehus
at 2008-06-24 17:26:15 0 comment

수도인 오슬로의 좀 어둑하고 시크한 분위기와 달리, 아주 쾌활하고도 명랑한 분위기의 도시. 시민들의 성격도 아주! 다르다.
베르겐이라는 도시 이름을 보고 짐작할수 있듯이 산으로 된 동네, 시내 뒷산, 꽤 가파른 산 동네에 아름다운 집들이 빽빽히 차있다.
노르웨이는 북쪽이라 추울것 같은데, 베르겐은 노르웨이의 남쪽, 그리고 서해안에 있는 동네라 겨울에도 눈이 안오고 비가 오는 안추운 동네. 근데 비가 정말 많이 온다!
통계따라 숫치는 좀 다른데 1년 365일에서 227일에서 198일 비가 오는 걸로 되어있다.
비가 오면 서유럽처럼 우산 없이도 그냥 다닐수 있을 정도가 아니라 전신이 홈빡 젖게 많이 온다.
비가 오면 시내에서 흔하게 전신 비옷을 입은 사람을 볼 수 있고, 이 동네 장화는 종류가 많고 이쁘기로 유명.
1년 내내 비가 오는 관계로 평상 신발이 장화이기 때문이다. 그래 갖가지 꽃무늬에 부츠처럼 되어있는 모델, 하이힐 장화까지 없는것이 없다.
베르겐은 유명한 노르웨이의 피요르드 해안을 구경하려면 꼭 거치는 동네이다.
피요르드의 입구로 되어있는 도시이고, 대부분의 배가 베르겐에서 떠나기 때문.
아이슬랜드로 가는 배도 일주일에 2번 있다.
그래 항구에는 크고 작은 유람선이 끝없이 오고 가고, 7,8월 두달은 더위를 피해 놀러온 관광객으로 아주 붐빈다.
여름에 베르겐을 방문하고 싶으면 숙소 예약을 먼저 하는것이 아주 중요하다.
예약없이 도착했다가 숙소를 못찾아 고생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

스칸디나비아 나라들은 물가가 아주 비싼데도, 여행할때 꽤 안정된 가격에 할수있다.
사회주의 나라들이라, 교통비 싼것이 가능하고, 호스텔 시설이 아주 잘 되어있기 때문이다.
(싼 교통을 위한 안내는 전에 쓴 블로그를 참조 하시오)
베르겐에도 호스텔이나 홈 스테이 등이 있는데, 호스텔 중에 시내 한 가운데 있는 편하고도 쾌적한데가 있어 소개한다.
Marken Gjestehus
주소 Kong Oscarsgt. 45, 5017
예약은 http://www.hostelworld.com 을 통해 하면 된다.

기차역과 버스역이 붙어 있는데 여기서 걸어서 10분 걸리는 가까운데 있다.
비행기로 도착하면 택시를 타지 않으면 버스 한가지만 시내에 가는 길이라 버스 터미날 도착해서 걸어가면 됨.
묵직한 돌 건물인데, 아주 오래된 신기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혹 아주 늦게 도착할 경우에는 사무실에 직원이 퇴근했을수가 있는데, 이때 미리 이메일로 연락을 하면 옆집에 있는 밤새 여는 당구장에 열쇠를 맡겨 놓으니 찾아가면 된다.
도미토리처럼 4인실 이상도 있고, 아니면 1인실, 2인실도 있다. 가족 여행할때도 편리 할듯.
공동 부엌과 식당, 샤워실, 세탁 시설 등도 잘 되어있다.
이 호스텔은 여름 한때 아주 붐비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 블랙 메탈 또는 데쓰 메탈이라고 불리는 노르웨이의 해비메탈의 콘서트가 이 도시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Stiftelsen Kulturhuset USF
Georgernes verft 12 NO-5011 Bergen
USF는 피요르드 해안에 붙어있는 깜짝 놀라게 아름다운 경치다.
짧은 여름철에 아주 드물게 해만 나면 베르겐 사람들이 수영복을 준비해 이 건물앞에 있는 공원으로 해구경을 나온다.


해비메탈의 종류인 블랙 메탈을 데쓰 메탈이라고도 부르는 이유는 이들의 아주 강력한 음악 뿐 아니라 스캔달,
예를 들면 그룹의 멤버들이 노르웨이의 중요 문화재인 천년 이상된 목조 교회를 몇개 불지른데다가, 멤버들 간의 살인 사건도 몇건 있었기 때문이다. 몇명은 아직 감옥에 있다.
하여간 이 콘서트 기간 동안 유럽 전역과 미국에서 팬들이 모인다.
문신을 많이하고 염색한 검은 머리 그리고 검은색 옷으로 뺀 사람들이 작은 도시에 꽉 차는 재밌는 풍경이 벌어진다.
베를린 싼 호텔: 2인실 25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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