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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관계
at 2005-12-12 21:11:07 0 comment
사적인 관계는 리더가 무언가 새로운 일을 진행할 때 특히 중요하다. 비즈니스의 세계는 실패한 정책들로 가득하다. 훌륭하고, 또 중요한 아이디어로 각광을 받다가도 불과 6개월이나 1년 뒤면 실행 불가능한 것으로 폐기 처분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유가 무엇일까? 조직의 하위 관리자들이 프로젝트의 장점과 결과에 의구심을 가진 채 적극적으로 매달리지 않기 때문이다. ‘이 계획도 곧 폐기되겠지.’ 그들의 머릿속에 이 같은 생각이 자리하고 있다. ‘아주 훌륭하다며 지난달에 도입했다가 폐기 처분한 계획처럼 말이야.’ 결과적으로 막대한 시간과 비용, 에너지를 허비하게 되고 리더의 신뢰성도 심각하게 훼손된다. 게다가 실패한 원인이 하위직 담당자들의 반발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깨닫는 리더는 극히 드물다.
리더의 개인적인 참여와 이해, 헌신이야말로 구성원들의 수동적인 저항(때로는 적극적인 저항)을 극복하는 밑거름이다. 프로젝트를 도입하는 리더는 프로젝트가 조직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 이를 위해 리더는 먼저 프로젝트를 어떤 방식으로 실행하고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정확히 알아야 하며, 모든 조직구성원들이 그 내용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도록 설득해야 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야기될 수 있는 문제를 리더가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거나 실행을 담당할 직원들과 충분히 협의하지 않았거나, 아니면 적극적으로 실행에 나서도록 구성원들을 북돋우지 못한 상태에서는 프로젝트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
- 래리 보시디 & 램 차란, 『실행에 집중하라』, pp.97~87
@ 이글루스 가든 - 직장인 역량강화를 위한 책읽기
할일: 실행에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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