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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 이보게!!! 소년.
at 2005-10-28 06:36:01 0 comment
사피윳딘입니다.
상인의 길에서 잠시 벗어나 군인의 길을 걷기로 한 알사피윳딘.
그러나. 그동안 대포 만드는데만 정신을 뺀 나머지 군인으로서의 능력은 형편없었던지라 자잘한 의뢰부터 시작하기로 하고 리스본의 해양 조합에 들어섰습니다.
해양 조합 의뢰인에게 의뢰 리스트를 확인하던 알사피윳딘. 문득 눈에 띄는 퀘스트를 발견합니다.
퀘스트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이런 마음을 움직이는 퀘스트를 보았나. 보수는 적지만 어린아이의 고민을 못본 체 할 수 없지.
이렇게 생각한 알사피윳딘은 소년을 찾아갔습니다. 소년은 고뇌에 찬 얼굴로 알사피윳딘을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그런가. 소년. 아직 레벨은 일천하나 내 최대한 노력하지. 그 부탁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그렇군.... 사정은 잘 알았다. 나만 믿고 있어라. 비록 레벨은 일천하지만.... 해적 길잡이 정도는 어떻게 해보마. 이래뵈도 전직 주조상이었다. 좋은 대포를 하나 만들어서 가져가지.
소년의 고민을 풀어주기 위해 알사피윳딘은 북동대서양으로 나아갑니다. 그리고, 소년의 말대로 북동대서양에서 기다라고 있던 해적 길잡이들.
너희들이냐!! 너희들이 순수한 소년의 마음을 어둡게 만든 장본인들이냐!!!
분노에 찬 알사피윳딘은 앞뒤를 가리지 않고 달려들어 순식간에 해적 길잡이들이 탄 워릭 코그들을 나포합니다. 비록 전직 상인이지만 배는 수송용 갤리온. 워릭 코그 따위가 애초부터 상대가 될리가 없었습니다.
해적 길잡이를 물리치고 소년에게 이 소식을 전하러 돌아가는 알사피윳딘의 발걸음은 가볍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소년에게 이렇게 말했죠.
"소년. 이제 네 형을 꼬였던 나쁜 해적들은 처리했다. 이제 형과 함께 리스본에서 행복하게 살아라."
이에 소년은 밝은 표정으로 대답했습니다.

....... 속였구나!! 소년!!!!
....... 네가 그렇게 말하면 어쩌라고!!!
---------------------------------------------
뭐, 군인 뺑뺑이 도는 것도 좋지만 일단 자잘한 의뢰들을 깨는 재미가 꽤 쏠쏠해서 의뢰를 찾던 도중에 이런 의뢰를 받았는데, 이 소년이 평소에 하는 말이 바로 저거거든요. 그러다보니 뭔가 상당히 언밸런스한 느낌이 들어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아마 당분간은 군인 퀘스트들 찾아다니면서 하느라 바쁠 것 같네요. 하지만, 그동안 생산만 하느라 퀘스트고 뭐고 하나도 못하던 때에 비교하면 꽤 재미있긴 합니다.
.... 역시 게임은 재미있게 해야 제맛이라니까요. ^^
이글루스 가든 - 대항해시대 온라인 가든
상인의 길에서 잠시 벗어나 군인의 길을 걷기로 한 알사피윳딘.
그러나. 그동안 대포 만드는데만 정신을 뺀 나머지 군인으로서의 능력은 형편없었던지라 자잘한 의뢰부터 시작하기로 하고 리스본의 해양 조합에 들어섰습니다.
해양 조합 의뢰인에게 의뢰 리스트를 확인하던 알사피윳딘. 문득 눈에 띄는 퀘스트를 발견합니다.
퀘스트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이런 마음을 움직이는 퀘스트를 보았나. 보수는 적지만 어린아이의 고민을 못본 체 할 수 없지.
이렇게 생각한 알사피윳딘은 소년을 찾아갔습니다. 소년은 고뇌에 찬 얼굴로 알사피윳딘을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그런가. 소년. 아직 레벨은 일천하나 내 최대한 노력하지. 그 부탁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그렇군.... 사정은 잘 알았다. 나만 믿고 있어라. 비록 레벨은 일천하지만.... 해적 길잡이 정도는 어떻게 해보마. 이래뵈도 전직 주조상이었다. 좋은 대포를 하나 만들어서 가져가지.
소년의 고민을 풀어주기 위해 알사피윳딘은 북동대서양으로 나아갑니다. 그리고, 소년의 말대로 북동대서양에서 기다라고 있던 해적 길잡이들.
너희들이냐!! 너희들이 순수한 소년의 마음을 어둡게 만든 장본인들이냐!!!
분노에 찬 알사피윳딘은 앞뒤를 가리지 않고 달려들어 순식간에 해적 길잡이들이 탄 워릭 코그들을 나포합니다. 비록 전직 상인이지만 배는 수송용 갤리온. 워릭 코그 따위가 애초부터 상대가 될리가 없었습니다.
해적 길잡이를 물리치고 소년에게 이 소식을 전하러 돌아가는 알사피윳딘의 발걸음은 가볍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소년에게 이렇게 말했죠.
"소년. 이제 네 형을 꼬였던 나쁜 해적들은 처리했다. 이제 형과 함께 리스본에서 행복하게 살아라."
이에 소년은 밝은 표정으로 대답했습니다.

....... 속였구나!! 소년!!!!
....... 네가 그렇게 말하면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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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군인 뺑뺑이 도는 것도 좋지만 일단 자잘한 의뢰들을 깨는 재미가 꽤 쏠쏠해서 의뢰를 찾던 도중에 이런 의뢰를 받았는데, 이 소년이 평소에 하는 말이 바로 저거거든요. 그러다보니 뭔가 상당히 언밸런스한 느낌이 들어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아마 당분간은 군인 퀘스트들 찾아다니면서 하느라 바쁠 것 같네요. 하지만, 그동안 생산만 하느라 퀘스트고 뭐고 하나도 못하던 때에 비교하면 꽤 재미있긴 합니다.
.... 역시 게임은 재미있게 해야 제맛이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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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 이런저런 항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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