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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0, 강남거리
at 2009-10-31 11:15:34 4 comment





우리나라 운전자들은 스쿠터가 참 만만해보이나 봅니다. 스쿠터가 있는 편이 아무래도 차선 바꾸기가 용이한 것은 알겠는데 그래도 스쿠터를 위협하면서 들어가진 말아야 하지 않을까요.

이 사진은 사실 매일 보는 장면 중 하나죠. 스쿠터들은 횡단보도를 마구 주행합니다. 전 거의 하진 않는데 퇴근 시간에 할리데이비슨 강남점에 들렀다가 집 쪽으로 가려고 나올 때는 꼭 그 앞의 횡단보도로 맞은편 차선으로 들어갑니다. 핑계라면.. 차가 너무 막히는 때라... 정상적으로 진행해서 유턴해서 돌아가기가 너무 어려워서요.. 해서 저는 딱히 손가락질 할 자격은 없습니다. ㅡ.ㅡ;;
사진을 더 살펴보면 사실 법규상으로는 사진의 스쿠터 우측 뒤에 있는 자전거도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자전거에서 내려야 합니다. 여기에서 자유로운 자전거 라이더들은 거의 없을 겁니다. 법규상의 허점으로 봐야 할지 보완해야 할 부분이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자전거 정도는 횡단보도를 주행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보행자와 충돌시 보행자 우선 규정 정도는 있는게 맞을 것 같구요. 물론 순전히 짧은 제 생각입니다. 이륜차로 횡단보도 주행은... 사고가 난다거나 한다면 라이더는 그냥 입 꽉 다물고 모든 책임을 져야겠죠. 그 전에 안해야겠구요.
앞에 있는 렉스턴도 마찬가지죠. 정지선을 위반했고 횡단보도를 일부 점거하고 섰습니다. 사실 이렇게 우리나라 서울의 거리는 엉망입니다. 저도 거기에 일조하고 있구요. ㅡ.ㅡ;;
지켜보는 사람이 없어도 횡단보도나 교차로에서 일단 정지하고 진행하는 선진국의 교통문화를 따라하기엔 서울의 시내는 너무나 복잡스럽죠. 그런 교육을 학교에서 제대로 받지도 않구요. 개인적으로는 사람도 없고 차도 없는 밝은 대낮에 서행으로 가고 있음에도 교차로나 횡단보도에서 일단정지 표지판이 있다고 무조건 일단 정지하는 것은 사실 약간 불필요하다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완벽하게 지킬 수는 없지만 평소에 조금이라도 더 지키려고 노력하는게 한계가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그냥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삼성 VLUU nv100 hd.. 야간 초점 괜찮네요.. ㅎㅎ
이글루스 가든 - 모터사이클을 타자




2009-10-31 13:37 #
2009-10-31 22:06 #
2009-10-31 19:45 #
2009-10-31 22:06 #
연비는 뭐 습관 따라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