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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개의 글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 2009 개정 교육과정

    at 2009-12-17 23:18:59

    2007 개정 교육과정 나온 지 2년만에 2009 개정 교육과정이 나왔다;;; 7차 교육과정의 큰 틀은 유지하고 교과군, 교육과정 운영 등이 바뀐 거라 8차가 아니라 개정 교육과정으로 칭하는 것이긴 한데... 2007 개정 교육과정이 쵸큼 마음에 안 들었던데다 개정된 교과서는 더더욱 마음에 안 들었는데, 이번 2009 개정 교육과정은 훨씬 마음에 안 든다;;; 2007 개정 교육과정 수학 교과서 같은 ... more

  • 나쁜교육학(20-1,2,3)

    at 2009-12-17 17:37:21

    by 두나

    1. 아이를 존중하자. 그래서? 최근 엄마의 마음을 꼬집는 말이 많다. 엄마가 아이를 너무 쥐어짠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 아이의 삶을 쥐고 흔들려 한다. 엄마도 자기 삶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아이를 덜 괴롭힌다... 이런 말을 들을 때 나의 과거가 우스꽝스럽게 등장한다. 초등학교 시절은 엄마는 집에 잘 없었다. 나는 내가 점심을 알아서 챙겨 먹었다. 아빠? 빗자루로 맞았다. 다행히 빗자루가 ... more

  • 사랑, 그 지독한 혼란

    at 2009-12-14 09:28:40

    제목은 이렇게 썼지만, 이 글은 울리히 벡의 유명한 책 이름이 아니다. 물론 그 책 내용을 말하려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우연찮게 얼추 맞아들어가는 내용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사랑이라는 말에 참 인색하다. 그 한마디만 하면 상황을 모면할 수 있는 순간에도 "사랑해"라는 말을 기어코 삼킨다. 비유가 좀 건방지지만 공자 역시 "인"이 무엇이냐는 제자들의 질문에 한사코 에둘러 대답했었다. 공자가 인에 대... more

  • 나쁜 교육학(19-1,2)

    at 2009-12-12 09:36:27

    by 두나

    1. 누가 독자인가? 교육관련서적을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1)교육을 제대로 합시다. 2)교육을 잘 합시다. 1)은 설명 안해도 알 것이다. 올바른 교육을 하자는 뜻이다. 교육을 고치자... 2)번은 교육의 성공을 추구한다. 공부 잘 하는 법. 나는 이렇게 합격했다. 그런데 이런 책을 쓰는 저자는 누구를 겨냥할까? 학생? 교육 당사자가 학생이므로 학생이 교육에 관심있지 않을까? 하지만 엄마라면 ... more

  • 그 동안 이런 저런 사정, 사실은 저의 게으름으로 인해 편지가 좀 늦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제부터 다시 꾸준하게 편지 드리겠습니다. 쫀쫀함, 째째함의 우상 불과 10년전만 해도 교사가 되겠다고 희망하는 남학생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 시절의 공기를 여전히 마시고 있는 부모들은 딸에게는 교사가 되라고 강요하다시피 하면서 아들이 교사가 되겠다고 하면 손사래를 칩니다. 심지어 자기 딸이 교... more

  • 나쁜 교육학(18-2)

    at 2009-12-06 09:57:41

    by 두나

    "어머니는 점을 보고 와서 저를 괴롭혔어요. 남편을 잘못 만났다나요. 당시 남편은 사업에 실패하여 기가 죽었어요. 마음이 점점 가족에게서 멀어지고 있었지요. 어떻게 저에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죠. 너무 힘들었어요. 낮이든, 밤이든 지옥이었어요. 불면증과 우울증이 저를 녹초로 만들어 버렸어요." 나는 자리에서 그를 올려다 봤다. 그는 담담한 표정으로 원고를 읽었다. 그는 교회에서 간증을 하고 있었다. ... more

  • 별안간 불거진 전교조의 교원평가 협의체 참가. 사실 저는 오래 전 부터 전교조가 교원평가에 대해 전향적인 접근을 할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한 적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양성관 교수 등이 수행한 교원평가 대안모델 개발 수탁연구의 전교조측 담당자이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협의체 참가에 대해서는 매우 강한 불쾌감과 우려를 감출 수 없습니다. 그 동안. 본부는 또 참실련은 계속 원칙적 ... more

  • 교육청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을 교육행정 공무원이라고 한다. 즉, 그들은 교사도 아니며, 교육자도 아니다. 그래서 그들을 일반 행정직이라고 한다. 그러나 일반 행정직이 교육이라는 전문적인 분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할수 있기 때문에 교사 출신 공무원을 일부 채용하게 되는데, 그것을 일컬어 교육 전문직 공무원이라 부른다. 여기에는 장학사, 장학관, 교육연구사, 교육연구관이 있다. 따라서 이들은 별 다른 것 없다... more

  • 교장이 되기까지(3)

    at 2009-11-17 09:03:48

    자, 경력평정 20년 다 채우고, 시범학교 등등 프로젝트도 해서 꽉꽉 채웠다. 근무평정 "왕수"도 받았다. 그럼 교감이 될까 천만에. 아직 멀었다. 생각해 보라. 보통 한 학교에 시범사업 한두개 걸친 승진병 환자들은 적게는 다섯명 많게는 10명까지 달한다. 그러나 교감은 한 명이다. 근무평정 "왕수"는 어차피 다른점수 꽉 차면 언젠가는 받게 된다. 그러니 여전히 경쟁률은 5:1이다. 뭔가 더 있어야 한다... more

  • 교장이 되기까지 (2)

    at 2009-11-15 19:36:37

    교사가 교장이 되기 위해 우선 거쳐야 하는 교감되기의 관문중 첫번째인 경력평정 점수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제 경력평정 점수를 확보했으면, 다음에는 근무평정이 기다리고 있다. 근무평정은 문자만의 의미로는 근무를 얼마나 잘 했나 평가하는 것이다. 통칭 수우미양가로 평정하며, 학교장이 전권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교사들은 자신이 무엇으로 평가되었는지, 어떤 근거로 그렇게 평가되었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근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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