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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의 성 (蜘蛛巢城:Throne Of Blood, 1957) - 운명을 거스르는 욕망
at 2009-11-06 17:32:00 0 comment
by Write - ist
글 34개

거미의 성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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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거스르는 욕망에 대한 이야기.
그를 보면 욕망 덩어리라는 말이 생각난다.
하지만 그것이 그에 관한 이야기인가. 인간에 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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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이 알게된 운명에 대한 순응을 하지 못한다.
더 큰 욕망의 덩어리에 의해 조종 당한다. 심지어 그 욕망의 여인(아내)가 자신은 의심이 많은 여자에요. 라며 자신의 '욕'에 대하여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 구렁텅이로 빠져들어간다.
그리고는 자신의 운명을 거스르는 악의 행위를 계속해나간다.
하지만 결국 그는 자신의 죽음으로 운명을 거스르려는 시도가 얼마나 헛된 일이었는가를 직접적으로 보여준다.
자신의 군주를 죽이고 새 군주로 군림한 욕망 덩어리.
하지만, 결국 마지막엔 그도 자신의 부하들에게 죽임을 당하게 된다.
그는 피해자인가 ? 그는 피해자일수도 있겠지만, 부하들도 자신의 군주를 죽임으로서 그 악의 굴레속에 합류하게된다.
이글루스 가든 - 내맘대로 영화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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