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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at 2005-08-11 00:21:19 0 comment

영화 '11:14'은 밤 11:14분을 기준으로 서로 교묘하게 연관되어 있지만 서로 다른 다섯 가지의 사건을 재기발랄한 젊은 감독이 만든 영화답게 참신하면서도 재미있게 버무린 오락영화입니다.
영화는 'Memento'에서 보여주었던 방식과 비슷하게 이전으로 거슬러 가며 전개되며, 짜임새 있는 편집과 빠르게 진행되는 스토리로 시종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습니다.
사건 하나하나가 서로 앞뒤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므로, 영화 장면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주의깊게 보아야만 이 영화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영화가 끝이 나야 비로소 서로 별개로 일어났던 사건들이 하나의 사건으로 연결됨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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