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バカとテストと召喚獸
at 2007-11-01 20:10:51 0 comment

제목이 뭐냐고 묻는 같은 과 학생에게 '바보와 테스트와 소환수' -랬더니,
.....이 인간 대체 뭔 유쾌한 제목의 책을 읽고 있는 거여 -라는 표정을 짓더군요.
음. 뭐 이해해. 이해한다고 대충.
참고로 요근래 읽은 소설중에서 '작품의 모든 것을 설명하고 있는 제목' 랭크 1위입니다.
아니. 진짜로.
학생들의 학력저하 문제를 독특한 방법의 해결책으로 내놓은 후미즈키 학원.
그 방법이 뭔고 하니 시험점수에 따라 강함이 달라지는 소환수를 학생에게 지급해서 의욕을 올리는 것.
그런 배경에서 최하위 클래스 F인 주인공 아키히사와 클래스메이트들의 A클래스와의 소환전쟁.
-이 대충 이 작품의 내용입니다. 하여튼 1권은.
일본에서도 학생들의 학력저하문제가 사회이슈인가 보군요. 흠.
일단 설정에서부터 대충 분위기가 파악되시겠습니다만,
이 작품의 가치는 개그. 개그. 개그. 몰아치는 개그의 향연~~~!!
아니 뭐 폭소하다 죽겠다!! ....싶은 정도는 아니고요.
유쾌한 분위기&캐릭터, 나름 독특한 세계관 설정, 쪼금은 러브코메디 분위기, 그리고 하여튼 개그.
밝고 코믹스러운 학원물에다 연애물 섞인 개그만화나 혹은 게임적인 그것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거야 패미통 문고쪽 작품들 전반적인 특징이기도 하지만.
이 작품은 그중에서 일정 수준 이상을 넘어주는군요.
그런 연유로 이런 개그물에 관대한 저로서는 실로 유쾌히 읽었어야 합...... 니다만.....
조~~~금 더 머리가 복잡하고,
인생사~ 세상사~ 파풍에 찌들어~ 삶의 고뇌에 잠겨있을때 읽었으면 더더욱 좋았을터인데.
마침 시험이 끝난뒤의 홀가분한 기분에, 그리고 소위 작품성도 쳐줄만한 작품들을 읽고 난뒤에
읽었더니 생각보다 밍숭맹숭하게 읽었던듯.
이 그날 기분의 오락가락에 감상도 바뀌는 가여운 운명이야말로 가벼운 개그풍 작품의 숙명인건가.....
아니. 오버지만.
결론. 이고뭐고. 패미통문고 한두권 읽어보시고, 좋은 인상을 가진 분이라면 추천입니다.
어차피 이런건 가벼운 개그물 싫어하시는 분이면 애초에 관심도 안가질테고....
그리고,
1권의 가장 모에한 캐릭터는

PS. 공성전에 가까운 대단위 싸움, 보조캐릭터의 활용법, 사냥터 개념에 가까운 경험치 습득,
레벨이나 능력치외에 교섭이나 지략등의 승리수단등등
이 작품에서 표현되는 소환수 싸움은 콘솔보단 온라인게임에 가까운 느낌이더군요.
온라인게임 소재들의 작품이야 전부터 있었지만 이렇게, '이정돈 다들 알죠?' 싶은 작품은 이게 처음보는지라
일본도 온라인게임의 개념이 기본옵션이 된건가... 싶은 생각이.
이걸 한국식으로 어레인지 해보면 뭐가 되려나....
'학교매점으로 고고씽해서 닥치고 아템현질!'.....이라던가?
회원님이 남기신 덧글 하나가 가든에 꽃을 피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