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죽는 꿈
at 2005-06-15 22:17:45 0 comment
2004년. 11월 어느 날 밤 :
나는 4.18이거나. 5월의 광주이거나. 그런 상황에, 광장 한복판에 서 있었다.
나는 어찌어찌하다 맨 앞으로 나가서 경찰과 충돌했고 그들은 총을 쏴댔다.
주변에는 내 가족들이 있었는데, 날아드는 총알을 피하느라 모두 뿔뿔이 흩어졌다.
6.25때 이산가족의 심정 실감 체험.. -_-;; 그런 혼란 속에서 동생 요나를 다시 만났는데
그는 예상치 못했던 총알에 맞아 쓰러졌고, 나는 대신 방패막이가 되어주지 못한 나를 자책하며 눈물범벅이 되어 죽은 그를 업고 다른 가족들을 찾았다. 그러다 엄마와 여동생을 찾은 순간, 나 또한 총에 맞아 가족들 앞에서 쓰러졌다. 아픈 느낌은 없었고, 그냥 졸린듯..눈이 감겼고, 엄마와 동생 얼굴이 흐려지면서, 나는 연기 속에서 죽어갔다. 정말..울면서 깼는데.. -_- 살아있어서.. 너무 기뻤다.
분명한건...
난 아직 죽기 싫다.!
나는 4.18이거나. 5월의 광주이거나. 그런 상황에, 광장 한복판에 서 있었다.
나는 어찌어찌하다 맨 앞으로 나가서 경찰과 충돌했고 그들은 총을 쏴댔다.
주변에는 내 가족들이 있었는데, 날아드는 총알을 피하느라 모두 뿔뿔이 흩어졌다.
6.25때 이산가족의 심정 실감 체험.. -_-;; 그런 혼란 속에서 동생 요나를 다시 만났는데
그는 예상치 못했던 총알에 맞아 쓰러졌고, 나는 대신 방패막이가 되어주지 못한 나를 자책하며 눈물범벅이 되어 죽은 그를 업고 다른 가족들을 찾았다. 그러다 엄마와 여동생을 찾은 순간, 나 또한 총에 맞아 가족들 앞에서 쓰러졌다. 아픈 느낌은 없었고, 그냥 졸린듯..눈이 감겼고, 엄마와 동생 얼굴이 흐려지면서, 나는 연기 속에서 죽어갔다. 정말..울면서 깼는데.. -_- 살아있어서.. 너무 기뻤다.
분명한건...
난 아직 죽기 싫다.!
할일: 가장 인상깊었던 꿈.
회원님이 남기신 덧글 하나가 가든에 꽃을 피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