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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콩칼국수~*
at 2007-12-09 22:00:05 1 comment
요즘 결혼식엘 하도 쫓아다녀서 예식장뷔페를 질리게 먹고 있다.
다담주 정읍동네 뷔페까지 먹으면 <8도 뷔페 맛지도> 같은걸 만들까도 생각중이다.
다양하긴 한데 왠지 먹고 나면 먹은것 같지 않은 뷔페를 먹다보니..
그냥 따듯하고 담백한 국물에 말아먹는 흰밥이 그리워서 미역국을 잔뜩 끓여서 평일에 먹었다.
평소 즐기던 참치미역국인데..
참치도 분명 고등어과 임에도..미역국에 넣으면 달큰하고.. 뭐랄까 캐주얼 한 맛이랄까.
암튼 쇠고기 미역국 보다 비린맛도 덜 하고 질리지 않는 맛이어서 자주 해먹는다.
먹는 일도 인생의 한부분인지라..
늘 원하던 대로 흘러가지는 않는다.
흰밥을 참치미역국에 말아먹으며 행복했었는데..
그만...
참치미역국이 흰밥보다 많았던 것이다...ㅠㅠ
한대접정도가 안되게 남아버렸으니
그냥 버리는 일따위는 절대 상상도 할 수 없고..
이걸 그냥 들이킬수도..
흰밥을 다시 하는 일을 벌이기에도 애매해져 버렸으니...
원래 안좋아하는 칼국수를 까닭모르게 사다 놓았던 걸 기억해내고..
이제부터 칼국수를 좋아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마이 페보릿 참치멱국과 함께 끓여먹기로 결정하였다.
(난 무슨 말도 안되는 말을 하고 있는 걸까. 연관성도 전혀 없고...-_ 걍 밥하기 싫어서 남은 국물에 칼국수 끓였다면 될 것을 말도 안되게 가따 붙여서 10줄 넘게 글짓기하는 재주 부리고 앉었네;)
-_-..그래서 탄생한 재활용콩칼국수!
재료
참치미역국 남은 것.
콩칼국수
천일염 1/3숟가락
수돗물 2컵
청양고추 1/2개
간마늘 1/5숟가락
만들기
1. 참치미역국 남은 것을 데운다.
2. 칼국수를 꺼내어 한덩이만 물에 씻는다. 재활용콩칼국수라 콩이 재료로 들어갈 줄 알았을 수도 있으나. 걍 칼국수이름이 콩칼국수다.
3. 물에 씻은 콩칼국수를 1에 넣고 끓인다.
4. 3에 수돗물을 좀더 붓고 청양고추 썬 것과 마늘을 넣고 천일염으로 간한다.
5. 끓이면서 건져먹어보면 면이 익은 줄 알게 되므로 끓이는 시간은 취향에 따라...
6. 어리굴젓과 마늘짱아찌 배추김치와 함께 음용한다.
정리 및 아쉬운점.
1. 졸라 짜!
2. 분명 좋아하는 참치미역국에 칼국수를 넣었을 뿐인데 좋아하지 않는 맛이 나따.
3. 하도 맛없길래 청양고추랑 마늘을 넣었지만 전혀 맛이 개선되지 않았음.
4. 아쉽지도 않다.다신 안해먹어.
5. 축의금때문에 월세 못내서 나 쫓겨나면 니들 안방들어가 살테다! ( 니네가 내집에서 나쫓아내는데 니네집에서 늬남편 못 쫓아낼꺼 같어? 앙?앙?)
이글루스 가든 - 혼자 살며 음식 해먹기
다담주 정읍동네 뷔페까지 먹으면 <8도 뷔페 맛지도> 같은걸 만들까도 생각중이다.
다양하긴 한데 왠지 먹고 나면 먹은것 같지 않은 뷔페를 먹다보니..
그냥 따듯하고 담백한 국물에 말아먹는 흰밥이 그리워서 미역국을 잔뜩 끓여서 평일에 먹었다.
평소 즐기던 참치미역국인데..
참치도 분명 고등어과 임에도..미역국에 넣으면 달큰하고.. 뭐랄까 캐주얼 한 맛이랄까.
암튼 쇠고기 미역국 보다 비린맛도 덜 하고 질리지 않는 맛이어서 자주 해먹는다.
먹는 일도 인생의 한부분인지라..
늘 원하던 대로 흘러가지는 않는다.
흰밥을 참치미역국에 말아먹으며 행복했었는데..
그만...
참치미역국이 흰밥보다 많았던 것이다...ㅠㅠ
한대접정도가 안되게 남아버렸으니
그냥 버리는 일따위는 절대 상상도 할 수 없고..
이걸 그냥 들이킬수도..
흰밥을 다시 하는 일을 벌이기에도 애매해져 버렸으니...
원래 안좋아하는 칼국수를 까닭모르게 사다 놓았던 걸 기억해내고..
이제부터 칼국수를 좋아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마이 페보릿 참치멱국과 함께 끓여먹기로 결정하였다.
(난 무슨 말도 안되는 말을 하고 있는 걸까. 연관성도 전혀 없고...-_ 걍 밥하기 싫어서 남은 국물에 칼국수 끓였다면 될 것을 말도 안되게 가따 붙여서 10줄 넘게 글짓기하는 재주 부리고 앉었네;)
-_-..그래서 탄생한 재활용콩칼국수!
재료
참치미역국 남은 것.
콩칼국수
천일염 1/3숟가락
수돗물 2컵
청양고추 1/2개
간마늘 1/5숟가락
만들기
1. 참치미역국 남은 것을 데운다.

2. 칼국수를 꺼내어 한덩이만 물에 씻는다. 재활용콩칼국수라 콩이 재료로 들어갈 줄 알았을 수도 있으나. 걍 칼국수이름이 콩칼국수다.


5. 끓이면서 건져먹어보면 면이 익은 줄 알게 되므로 끓이는 시간은 취향에 따라...
6. 어리굴젓과 마늘짱아찌 배추김치와 함께 음용한다.

정리 및 아쉬운점.
1. 졸라 짜!
2. 분명 좋아하는 참치미역국에 칼국수를 넣었을 뿐인데 좋아하지 않는 맛이 나따.
3. 하도 맛없길래 청양고추랑 마늘을 넣었지만 전혀 맛이 개선되지 않았음.
4. 아쉽지도 않다.다신 안해먹어.
5. 축의금때문에 월세 못내서 나 쫓겨나면 니들 안방들어가 살테다! ( 니네가 내집에서 나쫓아내는데 니네집에서 늬남편 못 쫓아낼꺼 같어? 앙?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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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3 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