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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카 토어(Annika Thor) - 소중한 사람들(Havets djup, 1998)
at 2009-10-08 18:00:00 0 comment
세상 끝 외딴 섬 시리즈의 3권인 소중한 사람들도 역시 빨강머리 앤에 많은 영향을 받은 작품입니다. 이번엔 아예 작품명을 직접 언급합니다. 2권에서 슬프게 끝난 로맨스는 불씨를 약간 살려두었고 청소년의 자유분방한 탈선도 내용으로 나옵니다. 따라서 3권부터는 초등학생에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전쟁의 참상과 함께 슈테피의 학업과 학교생활에 대한 내용이 강화되어 빨강머리 앤이 공부에 열중해서 성취를 하는 것처럼 슈테피도 같은 과정으로 설정했고 빨강머리 앤에서 앤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나오듯 다른 유태인 친구를 통해 투영하여 유태인 아이들의 실상에 대해 사실적인 표현도 나오는 훌륭한 작품입니다. 이 시리즈의 저자인 아니카 토어는 루시 모드 몽고메리 여사의 가장 유명한 작품 빨강머리 앤에만 국한되지 않고 앤 시리즈 전체를 수시로 응용했습니다.
그리고 여성의 대학교육에 대한 약간의 페미니즘 요소도 있고 시리즈 중에 가장 감동적인 구절과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도서이기도 합니다. 엄마가 죽는 불행과 그것을 동생에게 전하는 과정이 감동스럽게 다가옵니다. 자체적인 요소들로 인하여 빨강머리 앤에 영향 받은 소재는 1, 2, 4권에 비해 좀 덜합니다. 그래서 빨강머리 앤 시리즈의 도서명을 직접 언급한 것 같습니다.
2차세계대전 당시 스웨덴은 20만명의 피난민을 받았고 피난 아동 입양에 50% 이상을 할애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그런 사실에 입각하여 만들어졌고 그 정신은 지금도 이어져 많은 해외 입양아들이 세계 최고 복지국가라는 스웨덴에 입양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고아도 스웨덴으로 많이 갔고 가고 있으며 영화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유교주의 사상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미혼모나 입양아가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싱글맘이든 양부모든 자기의 아이를 마음껏 키울 수 있는 스웨덴이 부럽습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유일한 아동 수출국입니다.
● 1권 세상 끝 외딴 섬 게시물 : http://aogg.egloos.com/10157877
● 2권 연꽃 연못가에서 게시물 : http://aogg.egloos.com/10158955
● 도서 커버

<한국판, 일본판, 독일판, 스웨덴판 소중한 사람들 커버 (c) 1998~2009 google image>
● 도서정보
도서명 : 소중한 사람들(Havets djup, 1998)
저자 : 아니카 토어(Annika Thor)
옮긴이 : 임정희
내용 : 김나지움에서의 슈테피의 학교생활과 유대인 박해, 벨라와의 도시생활 이야기와 스벤과의 로맨스 | 300 페이지
출판사 : 시공사 | 시공청소년문학 6 | 연작 4권 시리즈 중 제3권
출간일 : 2006년 2월 27일
대상연령 : 청소년 이상, 성인 권장
로맨티스트 분류 : 청소년 | 성인 | 전쟁 | 로맨스 | 애프터그린게이블즈
가격 : 8500원
구매링크 : 바로가기(알라딘)
● 매체정보
2003년 10월 스웨덴 SVT 방영
2008년 DVD 발매 : 밀라인 헤드룰(슈테피 역), 암라 세나노비치(넬리 역) | 지역코드 2, 231분, 16:9, 2 disc
http://cdon.se/film/en_%C3%B6_i_havet_(2_disc)-898078

<세상 끝 외딴 섬 드라마의 소중한 사람들 한 장면 (c) 2009 SVT svt.se>
빨강머리 앤의 영향에 대한 내용은 1권에 비해 적습니다만 이번엔 여동생 넬리를 통해 책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앤의 청춘" <소중한 사람들 中 모드가 빌려주어 넬리가 읽은 책>
빨강머리 앤의 것을 응용한 소재는 다음과 같습니다.
친구 마이의 못하는 과목 : 수학 (빨강머리 앤과 같음)
마이네 집 : 새로 이사간 집에서 하숙방을 제공 (비교 : 레드먼드의 앤)
오스트리아 친구 유디트와의 대화 : 불행했던 어린 시절 (비교 : 앤의 어린 시절)
넬리네 여름 숙박객 이름 : 모드
모드가 넬리에게 빌려준 책 : 앤의 청춘 (에이번리의 앤)
고아 : 모드가 슈테피에게 물어보는 말로 고아 아닌 고아를 표현
정신적 교감 : 킨드레드 스피리츠의 의미를 마이와의 대화를 통해 슈테피가 말하게 함
페미니즘 : 비에르크 선생과의 대화로 여성의 대학교육에 대한 불평등과 여성의 권리에 대해 언급
넬리의 소꿉놀이 : 바닷가 언덕의 놀이집
기절하기 : 엄마가 돌아가심 (3편 클라이막스)
애버트 아저씨 어선 판매 : 다이애나 호를 팔려고 할 때 슈테피가 만류하는 장면 (초록 지붕집 판매와 유사)
3권 소중한 사람들은 1권에 비해 소재면에서 빨강머리 앤과의 관련성은 적고 넬리에게 많은 부분이 할애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교생활의 빨강머리 앤과의 유사점은 거의 같기 때문에 유사 소설로 이해가 되어도 무방합니다. 클라이막스는 엄마가 돌아가신 것과 그것을 넬리에게 전하는 과정 부분인데 아빠까지 죽게 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사람들의 저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점을 대사 중의 하나로 끝맺어 봅니다.
"아무도 네게서 추억을 못빼았아간다고. 추억은 네 자신의 일부야. 네 어머니는 계속 네 안에서 살아계셔."
<소중한 사람들 中 비에르크 선생의 말>
이글루스 가든 - 빨강머리 앤과 함께 하는 삶
그리고 여성의 대학교육에 대한 약간의 페미니즘 요소도 있고 시리즈 중에 가장 감동적인 구절과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도서이기도 합니다. 엄마가 죽는 불행과 그것을 동생에게 전하는 과정이 감동스럽게 다가옵니다. 자체적인 요소들로 인하여 빨강머리 앤에 영향 받은 소재는 1, 2, 4권에 비해 좀 덜합니다. 그래서 빨강머리 앤 시리즈의 도서명을 직접 언급한 것 같습니다.
2차세계대전 당시 스웨덴은 20만명의 피난민을 받았고 피난 아동 입양에 50% 이상을 할애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그런 사실에 입각하여 만들어졌고 그 정신은 지금도 이어져 많은 해외 입양아들이 세계 최고 복지국가라는 스웨덴에 입양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고아도 스웨덴으로 많이 갔고 가고 있으며 영화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유교주의 사상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미혼모나 입양아가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싱글맘이든 양부모든 자기의 아이를 마음껏 키울 수 있는 스웨덴이 부럽습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유일한 아동 수출국입니다.
● 1권 세상 끝 외딴 섬 게시물 : http://aogg.egloos.com/10157877
● 2권 연꽃 연못가에서 게시물 : http://aogg.egloos.com/10158955
● 도서 커버

<한국판, 일본판, 독일판, 스웨덴판 소중한 사람들 커버 (c) 1998~2009 google image>
● 도서정보
도서명 : 소중한 사람들(Havets djup, 1998)
저자 : 아니카 토어(Annika Thor)
옮긴이 : 임정희
내용 : 김나지움에서의 슈테피의 학교생활과 유대인 박해, 벨라와의 도시생활 이야기와 스벤과의 로맨스 | 300 페이지
출판사 : 시공사 | 시공청소년문학 6 | 연작 4권 시리즈 중 제3권
출간일 : 2006년 2월 27일
대상연령 : 청소년 이상, 성인 권장
로맨티스트 분류 : 청소년 | 성인 | 전쟁 | 로맨스 | 애프터그린게이블즈
가격 : 8500원
구매링크 : 바로가기(알라딘)
● 매체정보
2003년 10월 스웨덴 SVT 방영
2008년 DVD 발매 : 밀라인 헤드룰(슈테피 역), 암라 세나노비치(넬리 역) | 지역코드 2, 231분, 16:9, 2 disc
http://cdon.se/film/en_%C3%B6_i_havet_(2_disc)-898078

<세상 끝 외딴 섬 드라마의 소중한 사람들 한 장면 (c) 2009 SVT svt.se>
빨강머리 앤의 영향에 대한 내용은 1권에 비해 적습니다만 이번엔 여동생 넬리를 통해 책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앤의 청춘" <소중한 사람들 中 모드가 빌려주어 넬리가 읽은 책>
빨강머리 앤의 것을 응용한 소재는 다음과 같습니다.
친구 마이의 못하는 과목 : 수학 (빨강머리 앤과 같음)
마이네 집 : 새로 이사간 집에서 하숙방을 제공 (비교 : 레드먼드의 앤)
오스트리아 친구 유디트와의 대화 : 불행했던 어린 시절 (비교 : 앤의 어린 시절)
넬리네 여름 숙박객 이름 : 모드
모드가 넬리에게 빌려준 책 : 앤의 청춘 (에이번리의 앤)
고아 : 모드가 슈테피에게 물어보는 말로 고아 아닌 고아를 표현
정신적 교감 : 킨드레드 스피리츠의 의미를 마이와의 대화를 통해 슈테피가 말하게 함
페미니즘 : 비에르크 선생과의 대화로 여성의 대학교육에 대한 불평등과 여성의 권리에 대해 언급
넬리의 소꿉놀이 : 바닷가 언덕의 놀이집
기절하기 : 엄마가 돌아가심 (3편 클라이막스)
애버트 아저씨 어선 판매 : 다이애나 호를 팔려고 할 때 슈테피가 만류하는 장면 (초록 지붕집 판매와 유사)
3권 소중한 사람들은 1권에 비해 소재면에서 빨강머리 앤과의 관련성은 적고 넬리에게 많은 부분이 할애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교생활의 빨강머리 앤과의 유사점은 거의 같기 때문에 유사 소설로 이해가 되어도 무방합니다. 클라이막스는 엄마가 돌아가신 것과 그것을 넬리에게 전하는 과정 부분인데 아빠까지 죽게 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사람들의 저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점을 대사 중의 하나로 끝맺어 봅니다.
"아무도 네게서 추억을 못빼았아간다고. 추억은 네 자신의 일부야. 네 어머니는 계속 네 안에서 살아계셔."
<소중한 사람들 中 비에르크 선생의 말>
이글루스 가든 - 빨강머리 앤과 함께 하는 삶
할일: 빨강머리 앤에 영향을 받거나 영향을 준 작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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