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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게 홍차마시기 // 아크바 - 라즈베리
at 2012-02-10 17:58:08 0 comment

아크바 홍차 시음 이벤트의 마지막인 라즈베리입니다.
산딸기죠 뭐 산딸기
이것으로 4개의 아크바 시음티를 모두 해치웠는데요.. 물론 복숭아는 다시한번 마셔보기로 했지만 일단 오늘의 라즈베리를 끝으로 아크바는 모두 끝나는 군요.
오늘은 왠지 시간이 애매하고, 그렇다고 저녁에 쓸 시간도 없을 것같아서 짧막하게 써보겠습니다.
짠짠짠
라즈베리의 평가는 아무래도 이때까지 마셨던 아크바 홍차들과의 비교형식으로 이루어졌어요.
뭐 그렇게 글을 쓰겠다는 건 아니고요. 마실때 "아, 풍선껌맛은 아니군." 이런 식으로 느꼈다는 거죠.
음, 그런데다가 이 라즈베리라는 녀석은 상당이 충격적인 임팩트가 강한 것도 아니고 실제로 그렇게 맛없지도, 그렇다고 해서 그렇게 맛있지도 않았던 녀석이라서 뭐라고 글을 이여나가야 할지 미묘해지는 군요.
근데 요즘 처음에 비해서 되게 정상적으로 글을 쓰고 있지 않습니까?
뭐 그런걸 느꼈다고 해서 인위적으로 개드립 치는 건 제 취향도 아니니까 일단 써지는 대로 계속 써보겠습니다.
암튼 향은 이번에는 좀 약한 편이었어요. 티백에서는 향긋한 딸기향이 강하게 느껴졌지만,
우려내고보니 딸기향은 좀 잔향같은 느낌만 남고 거의 사라졌네요.
그래서 딸기의 느낌은 홍차가 입안에 들어갈때 잠시, 그리고 마시고 나서 혀에 남은 자취로 느낄 수 있었는데,
나쁜건 아니었지만. 딸기향이 역시나 다른 것들처럼 좀 인위적이었던게 아쉽네요.
그래도 체리는 홍차맛과의 조화가 괜찮았었는데.
이건 정말 인위적으로 딸기향을 내봤더니 괜찮았죠? 하는 느낌이라서..
뭐, 그렇다고 해서 어제의 피치처럼 무리해보았습니다! 하는 식의 괴악한 느낌도 아니라서 그냥 저냥 마시고는 있습니다만,
썩 좋은 느낌은 아니에요.
그렇다고해서 홍차 메인의 느낌이 그렇게 좋았던 것도 아니고 그냥 그럭저럭 없으니까 없는대로 마셔야지 하는 정도 밖에 못느끼겠네요
아무튼 그런느낌이었습니다.
아크바 전체에 대한 총평을 적을까도 했는데 오늘은 일단 생략. 만약에 피치를 다시 마시고 쓰게 된다면 그때 적도록 하겠습니다.
이글루스 가든 - 홍차를 잘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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