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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 1권 1-1 신은 어째서 없는걸까...
at 2005-06-02 21:37:43 0 comment
10p-11p
이 별에 교회에 있어서도 신은 없다.
그 사실을 키리가 눈치챈건 4살인가 5살쯤이었지만, 그런대도 어째서 이 별에 당연한것 처럼 이런 훌륭한 교회가 있는걸까 라고 쭉 신기하게 생각하고 있다.
7살쯤 그 의문에 대해서 무척이나 납득가는 이유를 겨우겨우 발견했다.
"할머니, 저 오늘의 이야기 듣고 겨우 알았어요"
예배가 끝나고 돌아오는길에, 키리는 들뜬 걸음으로 가끔 가볍게 뛰거나 돌며 걸어가면서, 오늘의 멋진 발견을 조모에게 이야기 했다.
그날의 신관의 선생님의 이야기는 교회의 역사에 관한것이였다. <11성자와 5가족>의 배가 종교가 없었던 이 별에 방문해 교회를 세운것은 몇백년도 전으로, 배짱 두둑했던 성인들은 수세대동안 우주를 돌아다니고 있다고 한다.
"신은 그다지 배짱두둑한 성격이 아니었나 보네.
목적지가 매우 머니까, 도중에 싫어져서 되돌아갔구나 라고 생각해.
어째서 교회의 훌륭한 사람들은 이런 간단한 것을 알아차리지 않고, 신이 있다고 생각하는걸까...?"
"키리"
옆에서 걷던 조모가 조용하게 불렀다.
조모는 키리가 무언가 위험한 일을 하면 이런식으로 짧게 이름을 부른다.
화를 내지도 구구절절한 설교를 하지도 않는다.
표정도 시선도 변하지 않고 그저 "키리"라고만 조용한 슬픈듯한 목소리로 말한다.
신은 없다라는 그런 이야기를, 밖에서는 절대 하면 안된다고 약속하고 있었다.
그런일을 말하면, "교회병사에게 심장이 도려내질거다" 인것이다.
신의 가르침을 지키지 않는 나쁜아이는 교회의 병사에게 심장이 도려내진다. 라는것은 어린애들에게 어른답게 굴게 하는 어른들의 상투적인 말로써, 옛날부터 전쟁으로 많은 사람을 죽인 악마의 병사들이 교회의 군사의 심장을 도려내는다고 하는 전설에서 유래한듯 하다.
"미안, 할머니 이제 안할께"
키리는 힘없이 입을 다물며 뛰지도 않고 똑바로 앞을 향했다.
무엇보다 반성한것은 여차해서 들떠 약속을 깬것에 대해서, 그런 어린애 속이는 협박으론 기죽지 않았지만...
일요일의 오전중, 예배끝나고 돌아오는 사람들로 통행은 기다리는 사람들의 번잡함을 보여주고 있다.
모두 예배를 위해 여러모양의 모자를 쓰고, 어두운 색 외투로 몸을 감싸고 있다.
올해도 식민제(植民祭)가 가까워져 오고,공기에 겨울의 향기가 섞이는 계절이 됐다.
키리에게 있서 겨울의 향기는 화석연료가 토하는 연기의 향기다.
지나가는 좌우에 나란히 서있는 건물들의 지붕에서도 커다란 배기 파이프가 찌를듯이, 하늘을 향해서 잿빛의 두꺼운 연기를 내뿝고 있다.
이 별에 교회에 있어서도 신은 없다.
그 사실을 키리가 눈치챈건 4살인가 5살쯤이었지만, 그런대도 어째서 이 별에 당연한것 처럼 이런 훌륭한 교회가 있는걸까 라고 쭉 신기하게 생각하고 있다.
7살쯤 그 의문에 대해서 무척이나 납득가는 이유를 겨우겨우 발견했다.
"할머니, 저 오늘의 이야기 듣고 겨우 알았어요"
예배가 끝나고 돌아오는길에, 키리는 들뜬 걸음으로 가끔 가볍게 뛰거나 돌며 걸어가면서, 오늘의 멋진 발견을 조모에게 이야기 했다.
그날의 신관의 선생님의 이야기는 교회의 역사에 관한것이였다. <11성자와 5가족>의 배가 종교가 없었던 이 별에 방문해 교회를 세운것은 몇백년도 전으로, 배짱 두둑했던 성인들은 수세대동안 우주를 돌아다니고 있다고 한다.
"신은 그다지 배짱두둑한 성격이 아니었나 보네.
목적지가 매우 머니까, 도중에 싫어져서 되돌아갔구나 라고 생각해.
어째서 교회의 훌륭한 사람들은 이런 간단한 것을 알아차리지 않고, 신이 있다고 생각하는걸까...?"
"키리"
옆에서 걷던 조모가 조용하게 불렀다.
조모는 키리가 무언가 위험한 일을 하면 이런식으로 짧게 이름을 부른다.
화를 내지도 구구절절한 설교를 하지도 않는다.
표정도 시선도 변하지 않고 그저 "키리"라고만 조용한 슬픈듯한 목소리로 말한다.
신은 없다라는 그런 이야기를, 밖에서는 절대 하면 안된다고 약속하고 있었다.
그런일을 말하면, "교회병사에게 심장이 도려내질거다" 인것이다.
신의 가르침을 지키지 않는 나쁜아이는 교회의 병사에게 심장이 도려내진다. 라는것은 어린애들에게 어른답게 굴게 하는 어른들의 상투적인 말로써, 옛날부터 전쟁으로 많은 사람을 죽인 악마의 병사들이 교회의 군사의 심장을 도려내는다고 하는 전설에서 유래한듯 하다.
"미안, 할머니 이제 안할께"
키리는 힘없이 입을 다물며 뛰지도 않고 똑바로 앞을 향했다.
무엇보다 반성한것은 여차해서 들떠 약속을 깬것에 대해서, 그런 어린애 속이는 협박으론 기죽지 않았지만...
일요일의 오전중, 예배끝나고 돌아오는 사람들로 통행은 기다리는 사람들의 번잡함을 보여주고 있다.
모두 예배를 위해 여러모양의 모자를 쓰고, 어두운 색 외투로 몸을 감싸고 있다.
올해도 식민제(植民祭)가 가까워져 오고,공기에 겨울의 향기가 섞이는 계절이 됐다.
키리에게 있서 겨울의 향기는 화석연료가 토하는 연기의 향기다.
지나가는 좌우에 나란히 서있는 건물들의 지붕에서도 커다란 배기 파이프가 찌를듯이, 하늘을 향해서 잿빛의 두꺼운 연기를 내뿝고 있다.
할일: [루크엘] 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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